알카노이드 Arkano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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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판 광고 전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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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
배급사 | 타이토 |
개발사 | 타이토 |
장르 | 벽돌깨기 |
출시일 | 1986년 7월 |
플랫폼 | 아케이드 |
모드 | 1-2인용 |
시리즈 | 알카노이드 시리즈 |
후속작 | 알카노이드 리벤지 오브 Doh |
《알카노이드》(アルカノイド)는 일본의 타이토에서 출시한 아케이드용 벽돌깨기류 액션 게임이다.
알카노이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타이토에서 라이선스 생산하던 아타리의 《브레이크아웃》을 모방한 아류작으로, 대한민국의 초창기 전자오락실에서 가동하던 벽돌깨기 기기는 이 《알카노이드》였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언제인지 모를 시대, 우주를 항행하는 모선 알카노이드가 파괴되고 우주선 바우스가 탈출했다. 그러나 탈출한 바우스는 누군가의 의도로 2차원 세계로 날아가고 만다. 그 곳에서 벽돌들과 바우스를 저지하는 괴생명체들을 파괴해나가며 결국 Doh를 발견하게 되고 바우스는 성공적으로 Doh를 저지하면서 2차원 세계에서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알카노이드로 돌아와 우주를 떠돌게 된다.[1]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알카노이드 (アルカノイド)
- 바우스의 모선(母船). 누군가에게 파괴당한다.
- 바우스 (バウス)
-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기체. 파괴된 알카노이드에서 탈출했으나 2차원 세계로 사로잡히고 만다. 바우스는 여기서 벽돌들을 깨부수며 Doh가 있는 곳으로 나아가 Doh를 파괴하고 다시 알카노이드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 첫번째 작품의 스토리이다.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스테이지의 수는 총 33개이며, 마지막 제33스테이지는 Doh와의 1대1 대결이다. 북미판의 경우 3개의 스테이지가 더 추가되어 36스테이지가 마지막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상단에 블록들과 하단에는 바우스와 바우스를 이용하여 튕길 수 있는 볼이 주어진다. 바우스가 정면으로 적에 충돌하거나 공을 화면 바깥으로 떨어뜨린 경우 1개의 기체를 잃어버린다. 기체를 잃어버린 뒤 다시 시작하며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하는게 아닌 마지막에 블록을 부순 때 부터 다시 시작한다.
또한 블록을 부수다 보면 플레이어에게 유용한 아이템들이 아래로 떨어지는데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 P : 회색의 아이템으로 잔기 1개가 추가된다.
- L : 붉은색의 아이템으로 바우스가 레이저형태로 변경된다. E 아이템을 먹어도 바우스가 원래 형태로 작아지며 레이저 형태로 바뀐다. 이 때 레이저를 많이 사용하면 볼의 속도가 빨라지므로 주의.
- E : 파랑색의 아이템으로 바우저의 길이를 1.5배 늘린다. 레이저 형태의 바우저를 강제로 원래 형태의 바우저로 바꾸어 1.5배로 늘리기 때문에 주의.
- S : 주황색의 아이템으로 볼의 속도를 늦춘다.
- D : 청색의 아이템으로 볼이 3개로 늘어나며 볼이 전부 떨어지지 않는 한 2개까지 화면 바깥으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
- C : 연두색의 아이템으로 바우저에 볼이 닿으면 볼이 튕겨지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한다. 다만 관성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를 때 주의하자.
- B : 보라색의 아이템으로 먹으면 바우저 오른편에 막힌 길이 열리게 되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넘어가면 보너스 점수 1만점과 함께 다음 스테이지에서 시작한다. 물론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 할 수는 있다.
또한 블록별로 점수가 나뉘지만 특수한 2가지 블록이 있다. 이 블록들은 충돌하면 깨지는 판정 외에는 특유의 효과음이 난다.
- 하드 월 : 은색의 블록으로 단색의 다른 블록과 달리 광택처리가 되어 있다. 이 블록은 8라운드를 주기로 [2] 맞춰야 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 이모탈리티 월 : 금색의 블록으로 이 블록은 파괴 할 수 없다.
타기종 이식[편집 | 원본 편집]
비화[편집 | 원본 편집]
- 타이틀과 바우스의 모선의 이름 '알카노이드'는 알칼로이드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