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KARI)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89년 처음 설립되었으며 고정익기, 회전익기 및 다양한 무인기들을 포함한 항공기와, 인공위성 및 로켓 등 항공우주기술 전반의 연구개발을 맡고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89년 한국기계연구소 부설 항공우주연구소로서 처음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갓 항공우주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시작되던 때였으며, 관련 법령이 제정되고 본격적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할 때였다. 이때 설립된 항공우주연구소에서 가장 처음으로 진행한 계획이 바로 KSR-I로 알려진 과학로켓 사업. 그 외에도 1993년 까치호 개발 및 1993 대전 엑스포 관측용 무인비행선 개발 등을 진행해 항공 분야 역시 담당하였다. 1995년에는 나중에 아리랑 위성이라는 이름이 붙은 다목적실용위성 1호의 개발을 시작하면서 로켓과 인공위성을 망라하는 연구기관이 되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89년: 한국기계연구소 부설 항공우주연구소 설립
- 1991년: 국내 최초 다목적 경비행기 '창공 91' 개발
- 1992년: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준공식
- 1993년 4월: 실험급 경비행기 '까치' 개발
- 1993년 6월, 9월: 과학로켓 1호 및 2호 발사
- 1993년 10월: 엑스포 지상관측용 무인비행선 개발
- 1997년: 쌍발 복합재료 항공기 개발
- 1998년: 중형과학로켓 발사
- 1999년: 다목적실용위성 1호 발사
- 2001년 1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 2001년 9월: 선미익 항공기 '반디호' 초도비행
- 2002년: 액체추진과학로켓 발사
- 2006년: 다목적실용위성 2호 발사
- 2008년: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우주비행
- 2009년 4월: 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
- 2009년 6월: 나로우주센터 준공식
- 2009년 8월: 나로호 1차 발사
- 2010년 6월: 나로호 2차 발사
- 2010년 6월: 천리안위성 발사
- 2012년 3월: 스마트무인기 개발
- 2012년 5월: 다목적실용위성 3호 발사
- 2013년 1월: 나로호 3차 발사
- 2013년 8월: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5호 발사
- 2013년 11월: 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
- 2013년 12월: 4인승 소형항공기(나라온) 개발
- 2014년 5월: 유무인 혼용기(OPV) 개발
- 2015년 3월: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A호 발사
- 2015년 8월: 고고도(성층권) 장기체공 전기동력무인기(EAV)-3 14.12km 비행 성공
- 2015년 12월: 한국형발사체엔진 추진기관 시험설비 준공
- 2016년 7월: 75톤급 액체엔진 임무연소시간 연소시험 성공
- 2016년 8월: 고고도(성층권) 장기체공 전기동력무인기(EAV)-3 18.5km 비행 성공
- 2016년 12월: 국가 우주개발전문기관 선정
- 2018년 11월: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 2018년 12월: 정지궤도복합위성(천리안) 2A호 발사
- 2020년 2월: 정지궤도복합위성(천리안) 2B호 발사
연구개발[편집 | 원본 편집]
항공, 무인이동체, 인공위성, 우주발사체, 달 탐사, 위성항법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위성[편집 | 원본 편집]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 2, 3, 5 ,3A, 6 ,7호
발사체[편집 | 원본 편집]
나로호 :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이다.
누리호 : 다양한 우주임무 수행을 위해 한국이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에 발사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