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모리어티 (Fate 시리즈)

제임스 모리어티(ジェームズ・モリアーティ)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F/GO에서는 진명을 감추기 위해 신주쿠의 아처(新宿のアーチャー) 또는 프로페서 M이라 불리기도 한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셜록 홈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홈즈의 라이벌로 최대최강의 악역. 등장한 작품은 단 세 작품, 게다가 대부분은 홈즈의 말로밖에 등장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홈즈 마지막 사건의 암약에 의해,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악의 카리스마. 모리어티의 이름은 사악의 카리스마로서 미스터리 역사에 선연히 빛나고 있다. 홈즈 시리즈 자체도 모든 "미스테리의 개척자"라 불러야 할 작품군이지만, 모리아티 역시 "죄를 추궁받지 않은 채 범죄를 획책한다" 는 범죄자의 카리스마로서의 근원적 존재라 할 수 있다.

천재, 철학자, 사색가, 지극히 우수한 두뇌. 홈즈 가라사대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며, 단순한 수학 교수이면서도 그 조직망은 유럽 전역에 퍼져있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말하자면 범죄 컨설턴트 같은 일에 종사하고 있었다나.

겉으로는 수학자이자 교수. 다만, 집필한 논문의 하나 <소혹성 역학>은 겉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매장되어 있어, 아이작 아시모프는 그것을 착상으로 해 쿠로이에 가족미 시리즈의 단축 "종국적 범죄" 를 집필했다. 또, 원전에서의 모리아티상과 외모가 다른 것은 홈스가 의도적으로 허위를 유포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로서는 그냥 괴롭히는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말야!!"

마탄의 사수 막스. 환령 '마탄의 사수'의 능력을 흡수한 융합형 서번트. 가극 '마탄의 사수'에 등장하는 사냥꾼은 악마에게 혼을 팔아넘겨 노리는 사냥감을 반드시 해치우는 마탄을 손에 넣지만, 7발 째만큼은 악마가 바라는 자── 즉, 계약자를 절망시키는 누군가에게 맞는다고 한다.


그 사악의 카리스마로서의 위용은 압도적이고, 반골자에게 거스른다는 생각을 잃게 한다. 철학자이자 수학자이면서도, 혼돈을 좋게 여긴다. 서번트로 소환되어도 스킬 "거미줄의 끝"으로 인해 항상 방심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또 한 사람의 "마탄의 사수" 주인공인 맥스는 완전히 흡수되어 버려서 모리아티의 성격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총을 쏘고 싶어진다"는 정도이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비교적 유쾌한 할아버지로서 대한다. 또, 가끔 사악을 속삭이고 이끌려고 한다. 그런데도 굴하지 않으면(인연이 깊어지면) 사악하게 도와주려는 기개는 보여준다.

통상 무기는 초과잉무장 다목적 관 라이헨바흐. 본인 왈, "저기서 나는 죽었으니 관짝을 끌고다니는 것이 걸맞지". 미사일 런처나 라이트 머신건 등 여러 개의 중화기가 탑재된 가공할 무기. 탄환도 무한대지만 너무 무거워서 허리에 안 좋다는 것이 결점.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셜록 홈즈: 응!? 저기 있는 건 셜록 홈즈인가! 좋아, 마스터, 토마토든 뭐든 던져주게나!
  • 지킬&하이드: 어이쿠, 지킬 군이 아닌가. 하하하.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지금은 서로가 서번트. 사이좋게 지내지 않겠나, 사이좋게...
  • 신주쿠의 어벤저: 으헉!? 설마 라이더도 있는겐가! 그의 마음을 여는 것은 큰일이겠지만, 그래도 힘내주게나!
  •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오-호, 당테스 군. 핫핫하. 악으로써 정의를 이룬 자네라면 몰라도, 내가 여기 있는 건 예상 외였겠지! ...이보게~ 대답을 해주게~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5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셜록 홈즈: 말할 것도 없는 궁극의 라이벌. 하지만 자기는 50세 전후 모습으로 소환됐는데,홈즈는 명백히 젊다는 점이 그닥 납득이 안 간다. 홈즈와 진지하게 싸우면 반드시 진다ㅡㅡㅡㅡ라는 숙명을 짊어지고 있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마신주 바알과 손을 잡았다. 신주쿠 환령사건 이후, 칼데아의 홈즈가 방심하고 있으면 문이나 복도에 승리 선언의 종이가 붙여져 있어서 주인공이나 마슈가 한숨을 쉬며 뗀다고 한다.
  • 프랑켄슈타인: 파파, 라고 불린 것으로 뇌 안의 무언가가 스파크, 독이 뒤집혔다, 라고 불릴 정도로 화환 만점의 아빠 역할을 보이고 있다.행복하다, 그녀도 나름대로의 양식은 갖고 있어서 폭주할 때는 때리는 걸로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
  • 헨리 지킬: 생전, 함정을 걸어서 사악한 하이드 씨를 각성시켰다. 나쁘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가 여기에 있는 것 그 자체가 자신의 공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 밖에 내면 살해당할 거 같으니까 참고는 있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는데 이건 꽤 진심이 담긴 말이다. 뭐라 하든 자신의 변덕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세계를 위하여 활약하고 있으니까.
  • 신주쿠의 어벤저: 신주쿠 환령사건 때, 신주쿠의 아처로써 활약하던 바알이, 그의 바람대로 환령개조를 했다. 그 때문에 꽤나 엄청난 계산불능의 키메라가 생겨나 버려서 실은 거리를 두고 있다. "위험하다, 무지 위험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