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全元策, 1955년 1월 8일~ )은 대한민국의 법조인·방송인·언론인이다. 전 자유기업원 원장[1]을 역임했다.
초기[편집 | 원본 편집]
1955년 1월 8일 울산 남구에서 출생하고 1975년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법학과를 전공 했다
정치 성향[편집 | 원본 편집]
JTBC 방송에서 《썰전》, TV조선에서 《강적들》이라는 프로그램 진행자로 우파들의 의견을 대변 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 성향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지지 한다.
극우적 성향[편집 | 원본 편집]
전원책은 합리적인 보수라고 자신을 포장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게디가 전원책은 2018년에 친박 태극기부대를 극우가 아니라고 말했으며 박근혜 탄핵에 대해 엉터리 탄핵소추안이였다고 말했다.[2]
2013년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통합진보당 사태에 관해 "국가의 무기고를 습격하는 행위는 내란죄가 맞다"고 발언했고 이후 5.18을 들먹이며 "광주 민주화 운동 때도 같은 시간대에 무기고를 일제히 다 습격했지 않냐?", "저는 아직도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국가가 민주화 운동이라고 규정을 했으니까 따라가긴 하는데" 라고 발언했다.
그는 페미니스트 내지 여성들의 군인비하에는 발끈하고 제대군인가산점제도에 우호적이지만 정작 타 징병국가와 비교해봐도 최악수준의 한국군 인권 문제에 있어서는 쉬쉬하며 제도 개선에 대해 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군인상대로 보장해주는 복지 제도나 병 월급 상향에 대해 전부다 비판한다. 군대는 군대로서 최대의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는 식으로 변명하면서 말이다.[3]
김갑수에 의하면 그는 파시스트적인 행동들을 일삼았다고 한다.[4] 김갑수는 그가 거의 매주 방송할 때마다 일단 물병을 집어 던지고, 책상을 막 차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기도 했으며 신체장애인을 조롱하기도 하였다고 고백했다.[5]
그리고 그의 악명 높은 점은 만물좌파설인데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이들을 무조건 좌파나 사회주의적이라고 간주하는 특성이 있다.[6] 우파라고 해도 조금이라도 보편적 복지에 찬성하는 사람을 무조건 좌파라고 반쯤 농담 내지 진담으로 부른다. 심지어 박정희도 계획경제 정책 폈다는 이유로 좌파라고 부르는데 이런 논리면 아돌프 히틀러나 샤를 드골도 좌파가 된다.[7]
문제는 이런 인간이 군필자 남성들 상당수를 선동해서 합리적인 보수주의자인 것처럼 포장해 왔다는 것이다.
결국 전원책은 그냥 처세술이 좋은 윤서인, 조갑제일 뿐이다.
저서[편집 | 원본 편집]
- 바다도 비에 젖는다
- 자유의 적들
- 진실의 적들
- 잡초와 우상
각주
- ↑ 그가 원장이었을 시기 자유경제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 ↑ 정작 최순실 게이트때는 박근혜를 비난하고 비박세력을 적극 지지했었는데 일종의 기회주의적인 처세술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 군대의 권위를 신성시하면서 정작 군인의 인권침해는 무시하며 군대으로써의 기능만 주장하는 것은 파시스트적 심리이다. 진보주의자들이 괜히 근대 이후 우파 내지 극우파들의 군사주의를 비판해온 것이 아니다.
- ↑ 김갑수 “전원책의 파쇼적 언행에 ‘쥐XX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 ↑ 김갑수, 매불쇼에서 전원책 추가폭로
- ↑ 이는 영국 독립당, 미국 대안우파 멀리가면 한국의 군사독재 시절이나 나치스 등 극우파의 아주 대표적인 특성이다.
- ↑ (중앙일보) 전원책 변호사, 유승민 의원에 “좌파적 사고에 젖어있는 것 같다”, 전원책 "박근혜 정부도 좌파야", (씨엔비저널) “박정희는 보수 아니라 진보…국민 대다수 보수인데 맞는 정당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