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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月曜日, Monday)은 일주일의 첫 요일이다. 일요일을 첫 날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일요일의 다음 날이자, 화요일의 전 날이다. 출근과 등교로 월요일을 꺼려하는 경우도 많다. 내일이 월요일일 경우엔 급격히 우울해질 때도 있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달과 연관된 명칭이 붙어 있다. 이 날 찾아오는 병을 월요병이라고 부른다. 그외에도 월요일을 헬요일이라고 부르며 주의 첫 시작 날이기에 일거리가 많고 싫어하는 사람을 또 만나야 하는 괴로움에 이 말을 쓰기도 한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우울증 등 정신증세로 언론에서 월요병이라는 것이 등장했다. 이와 동시에 나온 트롤짓이 '일요일에 근무하게 하면 된다.' 는 헛소리였다. 실제로는 일요일 근무하게 하고 월요일 쉬게 되면, 그 병은 다시 일요일로 옮겨 발병은 같을 것이며, 법적 공휴일을 옮긴다는 것 자체가 여러 기관들과 협의하고 넘겨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맘대로 할 수 없다. 즉, 참신하지도 못한 개소리라는 것.
-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인데 반대로 역효과를 맞는 날이다. 거꾸로 금요일이 컨디션이 가장 나쁠 때인데 가장 좋은 역효과를 맞는 날이기도 하다.
- 주의 시작하는 요일이라는 특징 때문에 1990년대~2000년대 중반 이전까지 학교에서 운동장에 모여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어야 했다. 이는 학교마다 달랐으나, 이게 있는 학교는 정말 헬요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