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 2150 Earth 2150: Escape from the Blue Pl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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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정보 | |
| 배급사 |
탑웨어 인터랙티브 (유럽) SSI (북미) 감마니아 코리아 (대한민국) |
| 개발사 | 리얼리티 펌프 스튜디오 |
| 장르 | 실시간 전략 게임 |
| 출시일 |
2000년 5월 22일 (유럽) 2000년 6월 12일 (북미) |
| 플랫폼 | 윈도우즈 |
| 모드 | 싱글 플레이, 멀티플레이 |
| 언어 |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
| 시리즈 | 탑웨어 어스 시리즈 |
| 이전작 | 어스 2140 |
| 후속작 | 어스 2150: 더 문 프로젝트 |
| 웹사이트 |
개발사 홈페이지 유통사 홈페이지 스팀 상점 페이지 GOG 상점 페이지 |
어스 2150은 2000년 폴란드 소재 리얼리티 펌프 스튜디오[1]가 개발하고 독일의 탑웨어 인터랙티브에서 유통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1997년에 나온 어스 2140의 후속작이며 새로운 진영이 추가되었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서기 2140년 지구상의 양대 세력 문명합중국(United Civilized States; UCS)과 유라시아 왕조(Eurasian Dynasty; ED)가 일으킨 대전쟁은 2150년 지구를 파멸로 몰고갔다. 전황이 불리해져 패퇴하고 있던 ED가 UCS의 진격을 막기 위해 UCS 군대의 침공 루트인 북극에 대규모 핵미사일을 투사했고, 그 결과 지구는 기존의 공전 궤도를 이탈하여 태양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달에는 오래전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분쟁을 피해 이주해온 사람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루나 코퍼레이션(Lunar Corporation; LC)이라는 공동체를 설립하고 지구에서 일어나는 환경 재앙과 전쟁의 참화에 휩쓸리지 않은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지구의 파멸이 확실시되면서, 그들 또한 생존을 위해 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존 양대 세력의 전쟁에 개입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앞으로 183일 후면 지구는 태양에 접근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LC와 UCS, ED 3세력은 자국민들을 화성으로 탈출시키기 위한 이민선 제작에 착수하나, 이민선을 제작하는데는 엄청난 양의 자원이 필요하며 그 어느 세력도 그만한 자원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이에 3세력은 각자의 생존을 위해, 이민선 제작에 필요한 마지막 자원을 놓고 전면전에 돌입하게 된다.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 다르게 풀 3D 그래픽을 채용하였으며,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아류였던 전작의 시스템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워존 2100과 유사한 기술 연구-유닛 조합 위주의 시스템으로 선회하였다. 탄약 보급과 전비의 개념을 도입하여 유닛의 생산과 운용이 복잡해졌으며, 낮과 밤의 전환과 여러 가지 날씨 변화 및 그것이 미치는 영향 등의 요소를 게임 내에 상세하게 구현하였다. 또한 유닛의 육성 개념이 추가되어 전투에서 경험치를 쌓은 유닛은 이전보다 능력치가 향상된다. 보병 유닛은 사라졌으며, 연구 테크트리가 전작에 비해 훨씬 세밀하고 방대해졌다. 진영 간의 차이점과 특징 역시 전작보다 더욱 뚜렷해졌다. 지상 이외에 지하에서의 전투도 구현되었다.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서는 수송기를 통해 본진과 미션 지역을 왕래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워존 2100과 흡사한 요소이다. 또한 183일 안에 100만 크레딧[2]의 자금을 모아 이민선을 제작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인데, 덕분에 캠페인의 모든 미션을 완수하지 않더라도 자금을 시간 내에 확보하면 그 즉시 이민선을 완성하여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게임 관련 내용[편집 | 원본 편집]
진영 소개[편집 | 원본 편집]
확장팩 및 후속작[편집 | 원본 편집]
본작이 출시된 당해말과 2년 후인 2002년에 스탠드얼론 형태의 확장팩이 각각 하나씩 출시되었다.
- 어스 2150: 더 문 프로젝트 (2000.10.29)
- 어스 2150: 로스트 소울 (2002.9.9)
2005년 후속작인 어스 2160이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