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인 드래코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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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인 드래코넘판타지 소설마왕전생 REDemption》의 등장인물이다. 구판 《황제를 향해 쏴라》에서는 슈라크트로라는 이름이었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금의 시대에 파괴신이라 불린 용신 드렉노르와 네다 신족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마왕 네자르 드래코넘.

드렉노르 탑에 갇힌 네자르와는 달리, 알 수 없는 유리관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계속해서 잠만 자 왔다. 그러나 슈라인은 잠자더라도 타인의 속에 간섭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다. 드렉노르 교단의 슈라인 계파를 구성하는 슈라인의 사도들은 꿈 속에서 슈라인에게 마법의 지도를 받은 이들이다. 다만 꿈을 통해서 그런 건지 슈라인이 원래 그런 건지 슈라인의 계시는 명료하지가 않았다.

유리관의 발굴[편집 | 원본 편집]

이런 슈라인의 육신을 찾아내는 것은 드렉노르 교단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가 마침내 발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시온 루카스가 이끄는 제국군이 그들을 습격하고 슈라인이 봉인된 유리관을 탈취해버린다. 다만 이 슈라인의 봉인을 푸는 방법은 마왕 전생자 카를 네레스티아, 그리고 드렉노르 수용소에 수감된 시즈 루카스 외에는 아무도 밝혀내지 못했다.

각성[편집 | 원본 편집]

그리고 마침내 슈라인의 봉인이 해제되고 황제 스캇 게르마쿠스는 슈라인의 신성을 아티스 드래코넘에게 먹이려고 시도했으나, 아티스에게 영혼포식을 당한 슈라인은 오히려 아티스를 집어삼키고 여성의 몸으로 새롭게 태어나버린다. 그렇게 전생한 슈라인은 황제와 시온 루카스를 비롯한 오대 호장을 간단히 찍어누르고 제국의 지배자가 되어버린다. 카를 네레스티아가 드렉노르 수용소에 수감되고 5년. 슈라인은 제국의 수호신으로서 그(그녀)에 대한 신앙이 게렌 제국의 국교로 선포된다.

능력[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