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Fate 시리즈)

마리 앙투아네트(マリー・アントワネット)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합스부르크 가문의 계보에 속한 프랑스 여왕. 18세기, 루이 16세의 왕비. 덧없는 귀부인. 유럽 세계의 "고귀에 의한 지배"를 상징하는 존재. 왕권의 절대성이 사라져가는 시대의 격류, 세계의 변화 앞에서 목숨을 잃었다.

혁명 당시에는 수많은 이들로부터 증오의 대상이 되었으나 현대 프랑스에서는 그녀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졌다. 기근 시에는 왕실예산의 일부를 떼어내어 기부금을 조성했고 귀족들에게 직접 빈민 구제를 요청하는 등 백성을 생각하는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타고난 우상 (아이돌). 미소로 중생을 치유하고 눈길로 심취를 얻는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상이란 사실을 기뻐하며,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모습대로 행동하고자 결심했다. 그 정신성은 일종의 여신에 가깝다.

비극은 있었지만, 그녀는 절대로 성배에 '비극을 소거해달'고 빌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의 책임을 다할 뿐이다. 즉, 하늘에게는 빛을. 대지에게는 은총을. 백성에게 행복을.

목욕을 좋아한다. 어머니 마리아 테레시아를 닮아 깨끗한 걸 좋아한다.

라이더[편집 | 원본 편집]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라이더
키/몸무게 160cm / 48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유럽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D B B B+ A+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
단순한 마술이라면 무효화한다. 근대 영령에다 라이더면서 C 랭크 대마력을 보유.
기승 : A+
신이 내리신 왕권의 표상인 그녀는 프랑스 왕가의 상징인 백마를 비롯해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단, 용종은 기승할 수 없다.


■ 고유 스킬

매혹의 미성 : C
천성적인 미성. 남성에게는 매료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지를 지녔다면 어느 정도 경감시킬 수 있다.
신의 은총 : B
최고의 미모와 육체를 갖추고, 선천적으로 아름다운 왕으로서 태어났다.
아리따운 공주님 : A
통솔력이 아니고, 주위 사람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성. A랭크의 스킬을 지닌 마리는 단지 존재하기만 해도 자신을 지킬 기사 될 인물을 끌어들인다.

보구[편집 | 원본 편집]

백합 왕관에 영광 있으라 (길로틴 브레이커) (百合の王冠に栄光あれ) ((ギロチン・ブレイカー))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50명
영광스러운 프랑스 왕권을 상징한 보구. 외관은 프랑스 왕가의 문장(백합꽃 문장)이 들어간, 유리로 구성된 아름다운 말. 진명개방으로 마리는 이 말을 소환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빛 입자를 나풀나풀 흩뿌리면서 전장을 달려 나가 왕권의 적대자에게 대미지를 준다. 동시에 아군의 배드 스테이터스를 해제하고 체력이나 마력을 회복한다.[1]


사랑할 찬란함은 영원히 (크리스탈 팰리스) (愛すべき輝きは永遠に) ((クリスタル・パレス))
랭크 : B+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100 최대포착 : 1000명
역대 프랑스 왕가의 권세를 나타내는, 거대하면서 우아함을 뽐내는 궁전이 출현하여 마리와 아군의 스테이터스를 일시적으로 랭크 업 시킨다. 설령 왕권이 사라졌다 해도 '사랑한 사람들과 프랑스는 영원히 남는다'는 마리의 신념이 신시대와 발전의 상징으로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불러 일으킨다. 이웃나라 영국이 런던 엑스포에서 만든 "수정 궁전"과 이름이 똑같은데, 이는 결코 비아냥 따위가 아니라 마리의 사랑이 얼마나 광범한지를 나타내는 것이리라. "난 엄청 좋아해! 런던 엑스포의 크리스탈 팰리스. 그래서 보구를 준비할 때 참고한 건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1]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마데우스: 응? 왜 그러니 아마데우스. 그렇게 방긋방긋 웃고있고. 아, 알겠다. 또 무언가 못된 장난을 떠올린거지? 그치만 유감. 내가 알아채버렸으니 당신을 막도록 하겠어요. 우후후, 그런 풀죽은 얼굴 하지마. 자, 함께 산책 가자? 그리곤... 그렇네, 노래 레슨을 해줄래?
  • 살리에리: 어머나 살리에리 선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몸 상태가 어떠신가요? 만약 상태가 좋다면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요. 노래 레슨을... 네? 아마데우스? 없, 없답니다? 오늘은 없으니, 안심해주세요?
  • 나폴레옹: 안녕하세요, 황제폐하? 아, 안돼. 그런 슬픈 얼굴 하지말아줘. 다른 나라 출신이면서도 프랑스를 응원해준 당신, 좋아하고 있어. 알고 있지? 나도 태어난 곳은 프랑스가 아닌걸. 그러니 나와 당신은 동지와도 같은것. 그렇지? 자, 함께! 비브 라 프랑스!
  • 암굴왕: 어머, 백작! 안녕하세요. 에에... 네... 아니요, 그렇진 않아요. 저는 마리 앙투아네트로서 여기에 있어요. 당신은... 아뇨. 그건 제가 할 말이 아니네요.
  • 에우로페: 에우로페님은 어쩐지 남 같지가 않아. 딱히 닮은 곳이 있는것도 아닌데. 어쩐지 어머님을 떠올리고 말아. 마스터는 어떻게 생각해?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실린 내용들이다.

  • 아마데우스: 7살 때, 비엔나 궁전에 연주가로 초대된 6살 천재 소년이 넘어졌을 때, 그에게 친절한 손길을 내민 적이 있다. 사실 이 천재 소년이 바로 훗날의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이며, 아름다운 마리(당시 이름은 마리아)에게 구혼했었다. 그 때의 대답은…. 영령이 된 지금도 성실하고 즐거운 그를 "좋아한다"고 인식한다. 그것은 어린 시절에 느꼈던 감정과 전혀 다르지 않은 "좋아함"이다.
  • 샤를 앙리 상송: 마리를 단두대에 올린 사형 집행인. 생전의 그녀가 마지막으로 말을 건 상대이기도 하다. 처형 직전, 상송의 구두를 밟은 것에 대해 마리는 사죄의 말을 전했다 한다.
  • 슈발리에 데옹: 데옹을 완전히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여성이면서 비밀 임무와 외교에 힘썼던 인물로서 깊이 존경하고 있다. 생전에는 드레스를 선물한 적이 있다. 마리 입장에서는 주종이 아니라 친구로서 사귀고 싶어하지만...

수영복 (캐스터)[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의 2016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해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왕비님. 왕궁에서든, 해변에서든 왕비는 왕비. 스카사하에게 영기가 개조되었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마리이다. 그래도 다소 들떠 있는지, 라이더일 때보다 웃는 횟수가 조금 늘어났다. 어느 샌가 머리에 꽃게가 올라타 있다(영기 1단계에서만).

성격은 평소와 같다. 리조트이기 때문에 조금 들떠있다. 왕족이 피서지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 감각. 수영복 차림으로 현계하여 노출이 많다는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아름답고, 즐겁고, 화려하게, 마리는 계속 반짝인다. 오히려 자신의 외견에 관해 너무나 무자각하기 때문에 남의 눈에는 오히려 대담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마스터에 대한 태도는 기본적으로는 평소와 같다. 마리와의 여름 나날은 명실상부 진짜 연예인의 바캉스를 꿈꾸게 해줄 것이다. 꿈이니만큼 언젠가는 깨겠지만 반드시 추억은 남게 된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캐스터
키/몸무게 160cm / 48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유럽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E D C A B+ A+

통상 무기는 비치볼. 다만, 마리 본인은 해변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을 뿐이며, 전투를 인식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2]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 A
"어디 보자, 여기부터 여기까지가 나의 진지라는 거네. 비치발리의!"[2]
도구작성 : D
"후후, 볼도 준비해봤어. 비치볼이라고 부르는 거라니. 귀여운 느낌이지?"[2]


■ 고유 스킬

비치 플라워 : A+
해변에서 얼마나 주의를 끄는가. A+면 연예인의 경지.[2]
해바라기의 반짝임 : A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나는 것. 물가에서 미소짓는 그녀야말로 태양의 꽃 (선플라워)이라 부르기에 걸맞다.[2]
아리따운 공주님(바다) : A
통솔력이 아닌, 주변의 사람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성. 비치 플라워 스킬과의 복합 효과에 의해 그저 존재하기만 해도 마리는 해변의 공주로 추앙받고 보호받는다. …잘 봐주길 바란다. 지금 마리를 적으로부터 감싸주는 자는 우연히 지나가던 몸을 가장한 음악가처형인, 흰 백합의 기사 뿐만 아니다…[2]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사랑스러운 빛은 영원히(크리스탈 드레스) (愛すべき輝きは永遠に)((クリスタル・ドレス))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대민(民)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200명
옛 시대에 확실히 있었을 환상─── 왕권의 빛 자체를 보구 삼아 몸에 두른다. 해변의 꽃, 태양의 꽃으로서 최선을 다한 마리의 빛을 보라. 슈퍼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빛을, 반짝이며! 적군에겐 대미지&디버프, 아군에겐 버프로 작용된다.[2]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마데우스: 어라? 어머나? 아마데우스, 왜 그래? 안색이…
  • 샤를 앙리 상송: 방금 거기 상송이 있었는데… 뭔가 중얼거리면서, 어디로 슥 가버렸어. 왜 그럴까?
  • 슈발리에 데옹: 저기, 데옹! 당신도 이 옷 안 입어볼래? 응? '명령이시라면'…그렇게 송구할 일이야??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마데우스: "으음, 으음, 역시 얼굴색이 나빠. 새하애졌어. 어디서 쉬어요, 네? 응? 뭐가─── 내 영기 3단계가 위험? 왜?"
  • 샤를 앙리 상송: 앗, 상송. 있잖아, 봐줘. 스카사하 씨가 수영복을 입혀주셔서... 어라. 상송? 왜 이쪽을 봐주지 않는 거야?"
  • 슈발리에 데옹: "이리오세요. 당신도 바캉스를 즐기자구요! 후후후. 있잖아요, 당신에게 어울릴 듯한 옷이나 수영복을 봐두었어요. 아, 그렇다. 같이 가게에 가는 것도 좋을지도 몰라요!"
  • 스카사하: "메르시 밀 포아. 오랜만에, 바캉스를 맛보게 해주셨어요."

각주

  1. 1.0 1.1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2. 2.0 2.1 2.2 2.3 2.4 2.5 2.6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