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 위키:선거/제1차 정기선거/질의응답/검사관

리브레 위키 제 1차 정기선거 질의응답
관리자 검사관 사무관


리브레 위키 제1회 정기선거 검사관 질의응답을 실시합니다. 각 후보자는 자신의 문단에 자기소개와 공통 질의응답을 올려주세요.

2015년 7월 7일부터 후보자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후보에 대한 질문을 해당 후보의 문단에 작성해주시고, 후보자는 거기에 대해 답변하시면 됩니다.

  1. 다중 계정 검사 요청이 들어왔을 때 어떤 기준으로 요청의 인용/기각 여부를 판단하시겠습니까?
  2. 다중 계정 검사 결과를 선언할 때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3. 검사관은 그 직책의 특수성 상, 사법기관으로부터 수사 협조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찌 대응하실 지 묻고 싶습니다.
  4. (가상)차단당한 사용자가 프록시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게시판에 클레임을 걸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운영진이 지켜야 할 중립은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 검사관 질의응답

공통 질문은 최소 3개 이상 답변해 주셔야 합니다.

  1. 자신이 출마하신 직책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시겠습니까?
  2. 선거에 출마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3. 당선이 된다면 리브레 위키를 이끌어 가게 될 사람으로서의 소신, 신념, 혹은 모토나 좌우명 등을 말씀해 주세요.
  4. 리브레 위키는 1년 후 어떤 위키가 될 것 같은지 현재까지의 내부 이슈에 근거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5. 리브레 위키 법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자신의 업무 스타일은 다음 중 어떤 유형이며, 리브레 운영에 관한 공지는 어떤 스타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1. 선처리 후보고
    2. 선보고 후처리
— 공통 질의응답

사:sternradio

자기소개

일본 홋카이도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는, 국제학 전공 학부생입니다. 사실 요즘 보면 별로 한국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굳이 러브라이브가 유해매체로 지정돼서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하여튼 8월 중하순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일이 너무 빨리 진행되지만 않는다면 저도 조합 창립 총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졸업반이긴 한데, 이수 학점이 모자라 실제 졸업은 내년에나 할 것 같네요. 그 뒤에는 군대를... 아아...

엔하계 위키2012년부터 들락거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주 편집분야는 바이에른 뮌헨 쪽이었고요. 그러다가 리그베다가 박살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봤습니다. 사실 거기 운영 시스템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던 차라 뭔가 '큰 일'이 일어나길 은근히 바라고 있던 차에, '새 위키'가 생겼다기에 냉큼 가입했습니다. 리브레 21번째 회원인가 그럴 겁니다. 네, 자랑맞습니다. 그리고 새 살림 차린 김에 전공분야랑 기타 관심분야도 기여해보자 해서 잡위키러가 되었습니다. 국제정치학을 메인으로 하고, 언어학, 일본이라는 사이드디쉬에 디저트로 커피쉬운 영어 같은 걸 곁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제 기여 목록을 보시는게 빠르겠네요.

새 사용자가 오면 문법셔틀 노릇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옆 동네 위키 기여분이 던져지면 문법 바꾸느라 환장합니다. 표도 그럭저럭 커버 가능합니다.

우선 자기소개는 이 정도면 될 것 같네요. 질의응답을 보고도 궁금한 점이 남아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질의응답

검사관 질문

Q: 다중 계정 검사 요청이 들어왔을 때 어떤 기준으로 요청의 인용/기각 여부를 판단하시겠습니까?

검사관 질문

A: 크게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것. 2. 사용자들의 요구가 충분히 있을 것, 즉 검사에 대한 총의가 형성될 것.
먼저 다중 계정 검사는 사용자의 개인정보(IP)를 열람하는 것이므로, 검사를 수행할 때는 검사를 해야만 할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즉, 여론호도나 처벌회피와 같이, '다중계정을 사용함으로써' 일어나는 문제가 있어야 하고, 또 해당 계정들이 다중계정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중계정 검사는 개인정보 열람이므로, 가능한 검사를 소극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누가봐도 다중계정임이 명확한 경우에는(예:편집패턴이 일치하고, 사용자명이 홍길동1, 홍길동2와 같이 유사하며, 같은 논리를 펼치는 경우 등) 굳이 다중계정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타 사용자를 모함하려는 악의적 사칭 혹은 다중계정 가장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소수의 사용자만이 요구한다고 해서 함부로 다중계정 검사를 실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급박하고 근거가 매우 합당한 경우라면 검사를 시행해도 괜찮을 수 있겠습니다만, 원칙은 그렇습니다. 이는 다중계정 검사가 상대를 공격하는 용도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개인정보 열람이라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다수의 동의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 가상의 사례를 생각해보자면, 일부 사용자가 한 신입 사용자에 대해 '그 분'인지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겠지요. '그 분'의 행적과 악명을 고려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몇 사용자가 요구한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신입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한다면 이는 '리브레 위키는 무턱대고 다른 사람의 IP를 까보는구나'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중계정 검사를 실시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사용자가 문제 행위를 발생시켰다는 사실과, 다중계정으로 의심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중계정 검사에 대한 충분한 요구가 존재해야 합니다.

sternradio


Q: 다중 계정 검사 결과를 선언할 때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검사관 질문

A: 다중계정인지 아닌지, 다중계정이라면 (검사가 요구된 계정들 중에서) 어떤 계정과의 다중계정인지까지만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외적으로 어떤 사용자가 자신의 거주지 증명을 위해 요구한 경우 그것이 맞는지 여부 정도는 확인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의 요청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다중계정 검사는 최대한 제한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사용자 문서에 '검사관의 인증을 받은 ~~거주자'라고 적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검사를 실시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다중계정 검사는 개인정보를 일방적으로 열람하는 것인만큼 그렇게 가볍게 쓰일 수 있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sternradio

Q: 검사관은 그 직책의 특수성 상, 사법기관으로부터 수사 협조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찌 대응하실 지 묻고 싶습니다.

검사관 질문

A: 사실 수사요청이 들어온다면 일개 검사관에게 검사 요청이 들어오기보다는 서버주에게 서버 압수수색(...) 명령 같은 것이 떨어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검사관에게 수사 협조 요청이 들어온다면 협조할 생각입니다. 단, 그 이유가 충분하지 않다면(부당한 사찰이라든지요) 코로 설렁탕을 마시기 전에는 협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대한민국 법률을 준수하고 공권력에 협조하려는 사람입니다만, 그럼에도 그것이 더 상위의 가치와 충돌한다면 협조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코로 식사를 하다가 다른 세상으로 가게 된다면 교과서에 이름이 실릴지도 모르겠네요. 아주 좋습니다.

sternradio

Q: (가상)차단당한 사용자가 프록시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게시판에 클레임을 걸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운영진이 지켜야 할 중립은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검사관 질문

A: 어디까지나 원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의제기 기한이 끝난 이후라면 클레임을 받아줄 수 없습니다. 기한 이내라도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역시 받아줄 수 없습니다. 또, 이의제기를 하는 사람이 차단 당한 사용자 본인이라고 밝혔다면 부당한 처벌 회피이므로 이것만으로도 처벌 사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의 처분을 무시하는 행위, 게시판에 부당한 요청을 담은 글을 지속적으로 올려 타 사용자의 게시판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등으로 간주, 관리규정 5.1.3. "리브레 위키 이용을 방해하거나 명백한 악의적 행위를 하는 것"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다만, 만에 하나 그 클레임이 정당한 행위라면 도리어 해당 처분을 내린 운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맞겠죠. 이를 위해서는 아무리 반복되어 무의미해 보이는 클레임이라도 하나하나 제대로 읽어보고, 각각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sternradio


공통질문

Q: 자신이 출마하신 직책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시겠습니까?

공통 질문

A: 검사관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가 미디어위키상 권한인 다중계정 검사입니다. '검사'관이란 이름도 그래서 붙은 것이고요. 둘째는 리브레 위키 게시판의 관리입니다. 리브레 시스템상 위키방과 익명게시판의 관리자는 각 사용자들의 아이피가 보인다고 합니다. 관리자가 돼본 적이 없어서 확인은 못 해봤지만요. 위키에서 사용자 아이피 열람은 검사관의 권한에 해당하므로, 게시판 관리 또한 검사관에게 맡기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에 다들 동의해 게시판 관리 또한 검사관의 업무가 되었습니다. 또, 위키방과 익명게시판은 주로 규정이나 편집지침과 같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 논의되는 곳이므로 검사관이 규정 관련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합의 하에 이 역시 검사관의 소임이 되었습니다.
역할 수행은 뭐... 잘해야죠. 다중계정 검사와 관련된 업무는 위 검사관 질의응답을 참고해주세요. 게시판은 기본적으로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도록 최대한 풀어줄 생각입니다. 타 사용자에게 쌍욕을 날린다든지, 분란이 생긴다든지, 규정을 어긴다든지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특정 사용자를 제재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또 규정 토론 역시 가급적이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가끔 논의가 산으로 간다면 주의를 환기시키거나 아예 그와 관련된 새 토론을 여는 등의 방법을 통해 바로잡아줄 것입니다. 또 토론이 과열될 조짐을 보인다면 적절한 순간에 쿨오프를 걸 것이고요. 쿨오프 시간은 관행적으로 1시간으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만[1],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할 생각입니다.

sternradio

Q: 선거에 출마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공통 질문

A: '나라도 나서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번 비정기 선거 때도 후보자의 사퇴가 이어지면서 진지하게 출마를 고민했었습니다만, 다른 분께서 출마하셨고, 그 분이 충분히 자질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기에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가마니는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운영진 다수를 한 번에 선출하는 선거이지만 아직 리브레의 인재 풀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는 판단 하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이번에도 검사관 후보가 여럿 나왔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저 포함 세 명만이 남았으니 아주 틀린 판단은 아니었겠죠. 왜 검사관이냐 하면, 관리자는 제 능력으로는 문서 보호처리, 사용자 차단 같은 걸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검사관으로 나왔습니다만, 알아보니 다중계정 검사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요즘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규정 토론도 주도까지는 아니어도 열심히 참여했고, 편집지침도 '외국어로 된 제목의 번역'이나 학술 문서 관련 사항(출처표기) 등의 논의도 특히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규정 관련 논의 진행은 충분히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손으로 '그 분'을 검거 및 처분하기 위해서 나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손가락이 근질거리네요.

sternradio

Q: 리브레 위키는 1년 후 어떤 위키가 될 것 같은지 현재까지의 내부 이슈에 근거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공통 질문

A: 조금 낙관적으로 보자면, 올해 안에 문서수 2만 달성, 내년 중으로 5만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활동자수를 보면 500~470 선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는 유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기반이 형성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지금 있는 분들을 지키고, 한 분 한 분씩이라도 더 차차 리브레 위키에 들어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겠죠. 약간 적은 인원이라도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구글링 결과 1등을 먹을 정도로 양질의 문서를 생산하게 된다면 리브레의 경쟁력이 충분히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술 문서 관련해서도 기존 리그베다보다 조금 더 출처 표기를 권장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 있었습니다. 물론 위키백과처럼 출처 없으면 출처 요구 틀을 달고 나중에 삭제하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정보를 모으는 데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해 출처 표기를 '권장'하는 선으로 한정했습니다.[2] 이처럼 리그베다보다 조금은 진지해도, 그만큼 문서의 질은 양질이고, 또 위키백과보다는 훨씬 편안한 곳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 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조합 이야기를 빼먹을 수 없습니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설립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재정적 안정성이 확보될 것입니다. 더 좋은 서버를 물려서, 오늘의 리브레 위키는 몇 시에 터졌나를 죽은 문서로 만들어버릴 수 있을 테지요. 운이 좋다면 언론사에서 리브레를 취재할지도 모르겠네요. 리브레의 주목도도 높아지고, 구글링 순위도 높아지고, 유입이 늘어나고, 리브레의 입지가 보다 탄탄해지겠죠.
개인적으로는 리브레가 쉽게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어느정도의 기여자가 이곳에 확실히 정착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렇다면 시간이 갈수록 리브레에 정보가 쌓일 것이고, 이는 다시 새로운 피가 수혈되는 결과로 이어질 테니까요. 나중에 있을 그 성장세까지 굳건히 버티는 것이 현재 리브레 위키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과제라고 생각합니다.

sternradio

Q: 자신의 업무 스타일은 다음 중 어떤 유형이며, 리브레 운영에 관한 공지는 어떤 스타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선처리 후보고 선보고 후처리

공통 질문

A: 전 보통 선보고 후처리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하려고 하는 것이 정말 해도 되는 것인지 확인받고 싶거든요. 특히 검사관의 다중계정 검사의 경우는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당연히 선보고 후처리 형식으로 가게 되겠네요. 규정 토론 쿨오프의 경우도 먼저 쿨오프 선언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린 뒤, 쿨오프가 결정되면 해당 사실을 알리고 나서 댓글창을 동결시키는 식으로 일을 처리할 생각입니다.

sternradio


질의응답

그 외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자유롭게 물어봐주세요. 익명으로 물어보고 싶으시면 여기서 물어봐주세요. 답변은 다른 분들도 편히 보실 수 있도록 이곳에도 적겠습니다. --sternradio (토론 | 기여) 2015년 7월 7일 (화) 14:23:17 (KST)

Q: 기여는 많이 하시나요?

익명 질문

A: 기여 분야나 빈도는 제 기여(특수:기여/sternradio)나 사용자 문서를 참고하시면 대충 감이 오실 거애요. 기여는 거의 매일 하고 았습니다만, 잔글이 아니라 좀 통큰(?) 기여는 며칠에 한 번 정도밖에 못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전공분야는 어느덧 제 수준에서 쓸 만한 건 상당부분 이미 써버렸기 때문이기도 하고, 해축은 지금 비시즌이라 선수 문서 생성이랑 이적(오피셜)을 빼면 딱히 없어서 좀 뜸해졌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커피 관련 문서들처럼 이런 저런 분야에 기여할 짬이 나서 기여할 만한 부분이 보이는대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순위를 매긴다면 상위권에 들지는 못할 듯하지만, 그래도 어디 가서 부끄럽진 않은(?) 기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시점에서 편집 수는 2,245이네요.

sternradio


Q: 지금 한창 법인화, 조합화 관련해서 논의가 한장인데요.

가장 중요한 법인화 후 어떤 홍보와 홍보하는 방식을 논의하는 경우는 적은것 같습니다. 어떤 홍보전략과 방식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더불어 비영리냐 영리냐, 재단과 사단법인이나 조합이냐 하는 문제도 잘 정리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떤쪽을 선호하시나요?

익명 질문

A: 1. 리브레 법인 자체에 대한 홍보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리브레 법인에서 실시할 사업의 홍보 말씀이신가요? 전자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진인 위키 내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설립단계에서부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는 것이 필수지만, 설립 이후에도 법인과 관련된 사항을 사용자들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지도가 낮으면 법인에 대한 오해가 생기기도 쉬우니까요. 또 사용자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키와 법인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해도 둘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으면 위키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자의 경우는 사업별로 달라지겠죠. 예를 들어 마스코트를 활용한 의류 제작 같은 경우는 판매 대상층이 주로 리브레 위키러드릴 테니 위키방과 익명게시판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서코에 부스를 내는 경우에는 위키는 물론이고 서브컬처 관련 커뮤니티에도 적절히 홍보할 필요가 있겠죠. 단, 과도한 홍보로 오히려 반감을 사는 경우가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 홍보에 걸맞는 퀄리티를 갖출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상품 관련 위키 문서라든지요.

2.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영리 협동조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비영리 협동조합은 창설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사단법인이나 재단의 경우도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든지, 비민주적(1원 1표)이라든지, 설립에 필요한 자금이 너무 높다든지 하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반면 영리적 협동조합은 발기인 5명과 수수료 50만 원 가량이면 충분하다고 들었습니다. 조합 자체가 형식상 '영리적' 법인이 되어 우려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이 부분은 조합 정관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ternradio


Q: 나무 위키나 리그베다 위키 혹은 여기 리브레 위키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 문서 최상단에 볼드체로(더 필요하다면 크기를 키우고 색칠을 칠하는) 쓰는 문서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특정 팬덤에서만 통하는 드립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익명 질문

A: 1. 적절한 볼드체라면 문서나 문단의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표현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요약, 강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때의 얘기죠. 리그베다나 나무를 보면 간혹 이런 '요약'만으로 문단이 하나가 생겨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건 과감하게 쳐낼 필요가 있습니다. 크기나 색깔은 굳이 추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경우에 따라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구체적으로 어떨 때 필요할지는 떠오르질 않습니다만.
2. 유머란 건 대개 배경지식이 있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문화의 일부로서, 유머 (코드) 또한 수시로 변하는 것이고, 장소에 따라 다르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특정 집단에게만 재밌다는 이유로 특정 유머 코드를 제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머도 때와 장소를 가리긴 해야죠. 하지만 이는 모든 종류의 유머에 대한 제한이므로 특정 유머 코드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일어난 비극을 다루는 문서에 '죠죠 드립은 금지지만 성우 드립은 허용'과 같은 정책을 적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도의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다음에야 유머에 제한을 가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하는 입장입니다. 편해야 웃을 수 있고, 또 웃을 수 있어야 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ternradio

과격한 민원(?)
Q: 후보자가 운영진의 일원으로 당선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어떤 사용자가 후보자를 하대하거나 과격하게 비난하는 등 모욕에 가까운 행위를 저지를 때, 운영진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가 따로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Hwangjy9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9:22:32 (KST)

A: 한 사용자가 저에게 나쁘게 군다고 해서 저까지 나쁘게 굴어서는 안 되겠죠. 그건 악행을 상쇄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증가시키는 것일 뿐이니까요. 또 운영진이라는 자리가 특히 주목받는 자리이고, 궂은 일을 당할 경우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 사용자보다 더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리브레 위키 관리규정상 욕설, 비난은 금지 사항입니다. 따라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에 맞는 처분이 내려져야합니다. 다만 당사자인 제가 처분을 내린다면 모양새가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다른 운영진의 처분을 기다리겠습니다.

sternradio

기술적 문제
Q: 다음중 사용자 검사 확장에서 할 수 없는 것을 고르실 수 있나요?
  1. 특정 사용자가 사용하는 IP 보기
  2. 특정 IP에서 가입한 계정 목록 보기
  3. 프록시 및 VPN 사용 여부 확인
  4. 실제 IP(프록시 IP말고) 검색
  5. 검사관 로그 확인

LiteHell토론 2015년 7월 8일 (수) 16:33:26 (KST)

A: 1. 가능합니다.(Get IPs) 2. Get edits from IP를 사용하면 편집 내역은 볼 수 있지만, 저장 기간이 제한적이므로 시일이 흐르면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또 편집 내역에는 계정 생성 내역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3. XFF이 주어질 경우 프록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이트를 활용하면 공개프록시 주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4. XFF를 준수하지 않거나 속이는(spoof) 경우에는 알 수 없겠지만, 원칙적으로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가능합니다.
즉, 2번입니다.

sternradio

VPN도 XFF가 주어지나요?--Centrair-logo.svg (센트레아) APP·DEP 2015년 7월 8일 (수) 19:33:05 (KST)
VPN이 망 외부와 통신할 때는 XFF를 주지 않고, 서버의 IP로 통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받은 데이터를 다시 사용자에게 전달할 때는 서버 내부에 저장된 각 사용자의 주소를 통해 전달하게 되므로 VPN 외부에서는 내부의 한 사용자를 특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또 VPN 서버의 IP주소는 무료 체험판 같은 게 아닌 다음에는 실제 사용자들 정도나 알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3.에 대한 대답은 엄밀히는 "프록시 여부는 알 수 있지만, VPN 여부는 해당 VPN이 많이 알려진 서버가 아닌 이상 알 수 없다"라고 정정하겠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서비스되는 VPN을 사용할 경우 IP도 해외 서버로 남으니 국내에 있는 사용자가 VPN을 사용한다면 접속 지역이 바뀐 것으로 나타날 것이므로 정황상 VPN을 의심해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sternradio (토론 | 기여) 2015년 7월 8일 (수) 19:48:12 (KST)
수정구슬?
Q: 검사관 공통질문입니다. 검사관이 아닌 사용자가 보기에도 A와 B의 연관성이 명확한 계정에 대한 다중 계정 검사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검사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Revi (ʞlɐʇ) 2015년 7월 8일 (수) 17:22:28 (KST)

A: 누구나 쉽게 다중계정을 알 수 있는 정도라면(예: 편집패턴이 일치하고, 사용자명이 홍길동1과 홍길동2이며 같은 논리를 주장하는 등) 굳이 개인정보인 IP를 열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위 1.2.1.검사관 질문에서는 검사 요건에 '다중계정이라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니 '다중계정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지만 다중계정 검사 없이는 확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듯합니다. 처음에 '검사로 인한 실익이 있어야 한다'고 표현했던 것도 그런 의미에서였습니다. 이 답변 작성 시점에서는 해당 표현이 삭제되어 있습니다만, 다시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sternradio

Q: 1. 리브레 위키는 질적성장이 우선이라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양적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 모 정치인에 대한 서술을 두고 논란이 있다가 중단되었습니다. 리브레 위키는 정치인에 대한 서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해야한다면 가이드 라인을 작성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3. 리브레 위키의 서술이 ~입니다.체와 ~이다 체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이 둘을 통합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4. 최근 협동조합 관련 반대의견이 적시되었습니다. 리브레 위키의 총의와 달리 다른 의견이 제시될 경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신지 묻고 싶습니다.

5. 나무위키와 리브레위키 간의 차별화를 위해서 어떤 부분을 활성화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익명 질문

A: 1. 둘 다 중요하지만,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질적 성장을 고르겠습니다. 문서 하나, 분야 하나라도 다른 어떤 곳보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리브레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불법적이거나 인륜에 반하는 것이 아닌 다음에는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라고 서술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정치는 특히 분쟁을 잘 유발하는 소재이니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사실을 적을 때는 적절한 근거를 같이 제시하고, 의견을 적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충분한 논리와 근거를 같이 제시하는 동시에, 주관적인 내용임을 밝히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지나치게 분쟁이 자주, 심하게 발생하는 문서가 생긴다면 그 때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독자에게 불쾌감을 줄 만한 것이 아닌 다음에야 문체를 제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문서를 작성할 때 문어체(~이다)를 사용하는만큼 이쪽을 선호하긴 합니다.
4. 잘 들어보고, 합당한 의견이면 반영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적절한 이유를 들어 거부해야겠죠. 단시간에 판단하기 어렵다면 계속 대화를 해봐야 하고요.
5. 리브레 시리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보려고 오신다는 분도 본 적이 있고요. 국제정치학을 전공으로 하는 위키러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역시 학술 쪽으로 제대로 파고들어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괜찮은 퀄리티이면서 재미있는, 적어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작성된 학술 자료, 그것도 자료가 집약되어 있는 곳은 굉장히 드물거든요. 저 스스로가 리그베다 위키에서 학문 관련 문서들을 즐겨 보기도 했고요. 리브레가 생기고, 어차피 리그베다엔 국제정치학 이론 관련 문서도 별로 없겠다, 직접 써보자는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 레짐 같은 경우는 구글링해보면 1페이지 2번째에 뜹니다. 위키백과 바로 다음이죠. 그런데 위키백과:국제레짐은 한 문단짜리 글인데 반해, 국제 레짐은 23,000바이트짜리 문서입니다. 고작 일개 학부생이 써봤자 얼마나 잘 썼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교양이나 전공진입생 대상으로는 충분한 퀄리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가 '썼다'기보다는 이런저런 논문들을 이리저리 끼워맞춘 것에 가깝기도 하고요(...). 하여튼 양질의 문서를 잔뜩 만들어내서 구글링 최상단을 탈환하고 '전공진입생의 성지'를 건설하는게 제 야망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1의 대답처럼 역시 양질의 문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링 10페이지에 뜨는 문서 10개보다는 1페이지에 뜨는 문서 1개가 신규 사용자 유입에는 더 효과가 클 테니까요.

sternradio

Q: 특정 집단,단체,개인,성별 등 비하 발언 발생시 처리는 어떻게 하실지 묻고 싶습니다.

익명 질문

A: 죄송합니다. 이제 봤네요.

규정에 따라 그런 비하 발언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비하 발언이 나오거나 분위기가 격해지면 먼저 주의와 경고를 주고, 그럼에도 비하 발언이 반복된다면 수위에 따라 적절한 기간 동안 차단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기간은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하루 이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sternradio

Q: 공통

개별분야토론이 아닌 메타위키(?)적 토론(번역명, 조합정관, 규정개정 등)에 본인이 참여하는 참여율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 참여안하니까 '오키 너 탈락'하기위해서 묻는게 아닙니다. 그저 위키업무에만 전념하실건지, 아니면 토론에도 참여하는지를 묻고 싶은 거에여..

익명 질문

A: 외국어로 된 제목의 번역 같은 경우는 첫 지침을 정할 때도, 현행 지침을 정할 때도 열심히 참여했었습니다. 조합 관련 논의는 법을 잘 아는 편이 아니라 발언은 잘 안 하고 있지만 거의 다 지켜보고 있기는 합니다. 이건 다른 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발언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켜보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인간인지라 100% 지켜볼 수는 없지만요.

sternradio


사:Libertas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제1차 정기선거 검사관 후보 리베르타스입니다.

우선 제가 Lordproducer와 동일인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검사관 권한에 의하여 확인된 사항입니다.

저는 2015년 5·24 위키방 사태 당시에 기여 중단을 선언하고 나간 두 명의 사용자 중 한 사람입니다. 당시 주된 논쟁은 리브레 시리즈의 품질유지에 관한 것이었고, 부차적으로 토론 지침에 관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양쪽의 토론에 동시에 참여하였습니다. 저의 공격적인 발언으로 인하여 상황이 격화되었고, 그 결과로 저와 다른 한 분의 기여자분이 활동중단을 선언했을 뿐 아니라 위키방에 1개월간의 쿨오프가 선언되는 사태로 확산 되었습니다. 특수:통계/통계에 의하면 그 사건 이후로 활동하는 사용자의 수가 감소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생각됩니다.

이 사건에 관해서 기여중단을 선언하신 다른 사용자 뿐만 아니라, 저의 도발적이고 정제되지 않은 말로 인하여 매우 큰 불쾌감과 상실감을 느끼신 다른 사용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매우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 사건으로 리브레 위키 공동체가 받은 타격에 대해서도 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건에서 스스로의 잘못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 그리고 저의 행동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말을 하기 전에 두 번 더 생각하고 발언하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이 말하는 것이 불필요할 때 말하지 말라는 것이며, 세 번째는 상대의 말을 듣는 시간이 제가 말하는 시간보다 더 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하기 전에 두 번 더 생각하지 않아 나중에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불필요할 때 말하지 말라는 것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끼어들어서 말하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분란을 낳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함부로 말하는 것은 말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함부로 끼어들어 말하는 것은 저 자신에 대한 신뢰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운영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매우 치명적인 것입니다. 상대의 말을 듣는 시간이 제가 말하는 시간보다 길어야 한다는 것은, 제가 할 말을 생각하는 것보다 상대의 말을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렵고 신중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렇게 명석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세가지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5·24 사태 당시에는 저는 슥 보면 남의 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다시보면 다른 사람의 말을 보고 또 다시 살펴봐야 그 진의를 알 수 있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그 사태로 얻은 교훈을 매일 되새겨서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합니다.


제가 검사관에 당선된다면, 검사관의 본분인 검사업무에 충실할 뿐 아니라, 규정에 관련한 여러 사용자의 주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키방 뿐 아니라 익명게시판의 의견도 수시로 살펴 필요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운영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검사관으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로서 의견을 제시할 때도 배우는 자세로 의문사항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그 질문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검사관 권한에 따라 규정을 제개정하는 일 뿐 아니라, 운영진의 구성원으로서 규정을 해석하는 부분에서도 신중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사용자 여러분의 이익과 편의가 최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리브레 위키에 큰 애착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알찬글도 꽤 많아져서 글을 읽는 것도 아주 재밌습니다. 나름 기여했다고는 하는데 제가 써낸 문서 중에 알찬글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어서 부끄럽습니다. 아는 지식이 별로 없더라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라도 기여해봐야 하겠다 싶습니다.

단기적인 목표는 세기문서와 연도문서의 보충입니다. 저는 이런 허브문서 들을 통해서 여러 문서를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 스스로 이런 부분에 기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활동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2시 정도에 수시로 접속합니다만, 중간에 업무로 인하여 공백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저의 관심분야에 대해서는 제 사용자 문서를, 기여내역에 관해서는 특수:기여/Libertas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위 내용 중 일부를 수정했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20:40:19 (KST)

공통질문

자기소개 부분에 상당부분 반영된 점 감안해주세요.

공통질문
Q: 다중 계정 검사 요청이 들어왔을 때 어떤 기준으로 요청의 인용/기각 여부를 판단하시겠습니까?
A: 다중계정을 검사해달라는 요청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경우에 사유가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해보고 인용하겠습니다. 합리적인 이유라는 것은 아래와 같이 예시할 수 있습니다.
1. 규정을 위반한 사용자와 유사한 주장 또는 편집 패턴을 보이는 경우
2. 동시 또는 순차적인 반달이 감지되어 그 반달을 행하는 사용자들을 검사할 필요가 있을 경우
3. 기타 다중계정으로 의심되는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때
4. 검사 대상자 본인이 사유를 밝히고 요청하는 때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다중 계정 검사 결과를 선언할 때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아이피가 완전히 같은지, 그 대역이 일치하는지 또는 아이피가 겹친 경우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공개할 것입니다. 특정 사용자의 아이피 또는 접속지역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검사관은 그 직책의 특수성 상, 사법기관으로부터 수사 협조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찌 대응하실 지 묻고 싶습니다.
A: 만약 영장이 발부되는 등 강제수사의 상황이라면 바로 제공할 것입니다. 그 이외의 경우에는 우선 해당 국가기관과 감독청에 그러한 요청이 사실인지를 문의한 후, 사실이라면 그 사유의 소명을 요구하고, 이 사유가 정당하다고 판단되면 정보를 제공하고 '이러한 요청에 의하여 어떤 국가기관에 어떤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공지할 것입니다. 만약 사유가 정당하지 않으며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를 거부할 것입니다. 협동조합이 생긴 이후에는 조합의 창구를 거쳐서 요청을 받을 것이며, 협동조합이 검사권한사용을 요청한다면 그 사유를 판단해서 집행하겠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가상)차단당한 사용자가 프록시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게시판에 클레임을 걸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운영진이 지켜야 할 중립은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A: 우선 차단되지 않은 프록시가 발견된다면, 그 프록시 IP 대역을 추가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당 사용자를 백:오리등을 동원해 제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운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이미 기각된 논리를 그대로 인용하는 사용자에게는 그것을 근거로 하여 그와 같은 주장을 계속 기각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이의제기를 하여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한다면 그것은 그 자체로 차단사유가 되며, 다른 사용자의 검사요청에 의하여, 또는 제가 다른 검사관에게 검사요청을 하므로서 해당하는 계정 전체를 찾아 제재하겠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자신이 출마하신 직책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시겠습니까?
A: 검사관의 직무는 사용자 계정에 대한 검사, 위키방 및 익명게시판의 관리, 규정토론의 주재입니다. 모든 직무상 행위를 할 때 신중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규정토론의 주재는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논의되도록,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논의가 과열될 시 발동되는 쿨오프는 최대한 자제하고 중재하도록 노력하되, 상호에 대한 인신모독적 발언이 나오는 등 분쟁이 격화될 조짐이 보인다면 신속히 발동하겠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선거에 출마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A: 리브레 위키에 기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 항목들에 기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기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진의 일은 누군가 반드시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선거의 후보수가 부족해서 선거가 형해화 되는 것을 보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선거 흥행시키러 나왔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당선이 된다면 리브레 위키를 이끌어 가게 될 사람으로서의 소신, 신념, 혹은 모토나 좌우명 등을 말씀해 주세요.
A: "내일의 일은 내일 하자"입니다. 어느정도는 'Let it be 해보자'라는 생각입니다. 일을 질질 끌겠다는 것이 아니라 조바심을 내서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 내일 해야할 일을 오늘 끌어와서 해결하려고 들지 않겠다. 이런 다짐입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리브레 위키는 1년 후 어떤 위키가 될 것 같은지 현재까지의 내부 이슈에 근거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A: 우선 문서수가 많아지겠죠. 그리고 알찬글도 많아질거고요. 확실히 눈팅하기 훨씬 좋은 곳이 될겁니다. 저에겐 아주 좋은 소식이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조합화 이슈에 근거해서 말하자면, 1년 후 리브레 위키는 즐길거리가 훨씬 많은 곳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종 캐릭터 상품이나, 리브레 시리즈를 정말 책으로 인쇄해서 판매한다거나. 정말 기여동력을 엄청나게 끌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공통질문
Q: 리브레 위키 법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매우 찬성합니다.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리브레 위키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윗 질문에서도 답했듯이,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리브레 위키를 더 즐겁고 환상적인 곳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게 1년으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요.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16:03 (KST)


질의응답

익명질문하기

기술적인 질문
Q: 기술적인 질문입니다. 103.60.124.0부터 103.60.127.255까지의 IP를 ???.???.???.???/?? 형태(CIDR) 하나로 나타낼 수 있나요?

LiteHell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1:50:05 (KST)

A: 103.60.124.0/22입니다. 아이피 주소의 각 자리를 이진수로 나타내면 8비트씩입니다. 8,8,6(2비트가 남아야 하므로). 합해서 22비트가 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2:31:57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지금 한창 법인화, 조합화 관련해서 논의가 한장인데요. 가장 중요한 법인화 후 어떤 홍보와 홍보하는 방식을 논의하는 경우는 적은것 같습니다. 어떤 홍보전략과 방식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더불어 비영리냐 영리냐, 재단과 사단법인이나 조합이냐 하는 문제도 잘 정리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떤쪽을 선호하시나요?

익명

A: 우선 법인의 형태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답변하겠습니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고 어느정도 정리가 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법인의 형태는 '일반 협동조합'입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사회사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많아 채택하지 않기로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은 그 설립조건이 까다롭고, 운영이 민주적이지 않거나 너무 상업적이어서 역시 적절하지 않다고 논의되었습니다. 위 사항은 물론 확정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만, 현재 잠정적인 결론입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20:33:20 (KST)


A: 홍보전략과 방식에 대하여 답변하겠습니다. 저는 주된 홍보전략으로 서울 코믹월드 등 행사에서 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는 대학의 동아리 등과도 연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조합이 이 부분을 추진해봐야 하겠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다른 단체나 사단법인 등과도 협력하여 기여를 확대하는 것 역시 주요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20:33:20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나무 위키나 리그베다 위키 혹은 여기 리브레 위키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 문서 최상단에 볼드체로(더 필요하다면 크기를 키우고 색칠을 칠하는) 쓰는 문서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특정 팬덤에서만 통하는 드립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익명

A: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은 좋은 형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순히 한 단어나 짧은 구로 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볼드체가 두 줄 이상 이어지면 가독성도 나빠지고 좀 거부감도 생깁니다. 보면 그런 내용들은 그냥 본문안에 병합해서 서술하는 편이 오히려 읽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이를 금지하는 편집지침을 만들자고 하는 것에는 부정적입니다. 그런 기계적인 규정을 통해서 사용자의 규정 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항들은 익명게시판 등을 이용해서 솔직하게 서로 대화를 하면서 문화로 만들어가는게 더 좋은 방안입니다. 평소에 그렇게 하던 사람들도 "아 이게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구나" 생각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사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23:19:42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디시 위키갤러리 활동이 활발하신 것 같은데 'Liber타스'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운영진 후보로 등록하신 분께서 위키갤러리에 자주 보이시는 것이라든가 일부 발언은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익명

A: 예, 'liber타스'가 제 닉네임이 맞습니다.
운영진 후보로 등록하였다고 위키 갤러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으며, 그것은 운영진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익명 게시판에서의 소통을 매우 중시하며, 실제로 익명게시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이 소통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요즘은 특별히 위키갤러리에서 많이 활동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외부 커뮤니티에서 한 발언을 자세히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 발언이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의 특성에 비추어보아 정도에 지나침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운영진으로서의 활동에 문제가 있을 정도의 흠결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0:17:16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요즘 익게에서 ㄹㅍㄷ(주-럽폭도, 러브라이버)들이 지하활동이 창궐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당으로 인정하실 생각은? 아니면 영원한 지하조직?

익명

A: 우선 저는 아이돌 마스터를 좋아한다는 점을 밝힙니다. 러브라이버들이 익명게시판에 창궐씩이나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겠습니다.
자연법은 각 사인의 자유와 평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리브레 위키의 관리규정 서문 역시 '모든 사용자의 자유·권리·평등을 보장'한다고 하여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문단에서는 리브레 위키의 성질을 규정하며 '여러 정보와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위키위키를 지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리브레 위키는 모든 사용자의 자유, 권리, 평등을 보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위키위키를 지향합니다. 여기서 자유, 권리, 평등, 그리고 다양한 가치라 함은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참정권이 모두 포함되는 것입니다. 러브라이브!를 좋아한다고 하여 사용자의 이 자유 및 권리를 제약할 합리적인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결론은, 이 사안은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및 정치에 참여할 권리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결코 함부로 침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러브라이버 여러분들을 존중하고, 이웃과 동료로서 환영합니다. 그리고 스노하레 좋아요 스노하레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3:46:05 (KST)


과격한 민원(?)
Q: 후보자가 운영진의 일원으로 당선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어떤 사용자가 후보자를 하대하거나 과격하게 비난하는 등 모욕에 가까운 행위를 저지를 때, 운영진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가 따로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Hwangjy9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9:22:32 (KST)

A: 이 문제에 관해서는 운영자 역시 일반적인 사용자와 같은 규범칙의 적용을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그 규범을 더 엄격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겠죠. 만약 누군가가 저를 하대하거나 과격하게 비난한다면 이를 멈추고 사과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다른 운영자에게 조치를 요청하겠습니다. 절대로 똑같이 상대를 비난하는 등의 발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문제를 더 키울 뿐이기 때문입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15:25:07 (KST)


기술적 문제
Q: 다음중 사용자 검사 확장에서 할 수 없는 것을 고르실 수 있나요?
  1. 특정 사용자가 사용하는 IP 보기
  2. 특정 IP에서 가입한 계정 목록 보기
  3. 프록시 및 VPN 사용 여부 확인
  4. 실제 IP(프록시 IP말고) 검색
  5. 검사관 로그 확인

LiteHell토론 2015년 7월 8일 (수) 16:32:41 (KST)

A: 답변에 mw:Extension:CheckUser/ko를 참조하였습니다. 1번은 "Get IPs: 등록된 사용자가 사용한 IP 주소를 확인합니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은 XFF 정보를 확인하므로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XFF를 우회접속한 사용자의 원래 IP 정보를 표시하는 표식으로 이해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회접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지만, 해당 표식을 의도적으로 남기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습니다. 4번 역시 XFF 정보로 확인할 수 있지만, XFF 정보를 넘겨주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사관 로그 확인은 위키미디어 재단이 반드시 상호감시를 위하여 2인 이상의 검사관을 두게 하는 것을 보아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2번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13일 (월) 19:47:58 (KST)


수정구슬?
Q: 검사관 공통질문입니다. 검사관이 아닌 사용자가 보기에도 A와 B의 연관성이 명확한 계정에 대한 다중 계정 검사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검사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Revi (ʞlɐʇ) 2015년 7월 8일 (수) 17:22:28 (KST)

A: 검사의 실익이 있는 경우에만 검사를 시행하겠습니다. 검사의 실익이란, 동일인으로 의심되는 사용자들이 반달행위를 한다거나, 여론을 조작하려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검사를 시행하는게 맞겠으나, 단순히 연관성이 명확해보인다는 이유로 검사를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17:55:07 (KST)

동일인으로 의심되는 사용자가 반달행위를 한다면 굳이 검사를 할 것 없이 해당 사용자를 차단하면 됩니다. 오히려 검사를 하여 IP를 차단하면 해당 사용자가 사용하는 IP를 공공연히 드러내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Revi (ʞlɐʇ) 2015년 7월 8일 (수) 18:01:12 (KST)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러나 차단에 이를 정도의 반달이 아닌 지능적 문서 훼손행위가 동시다발적으로(리브레 위키 관리를 방해할 정도로) 발생할 경우, 이를 검사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행위들을 모아놓고 본다면 차단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요청에 의해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18:08:42 (KST)
차단할 사유를 찾기 위해 검사를 한다기보다는 검사는 보충적인 수단으로서 실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 Revi (ʞlɐʇ) 2015년 7월 8일 (수) 19:43:26 (KST)
대규모 반달이 발생한 경우에 검사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적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 관해서는 관리자의 관리기능만으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 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0:10:50 (KST)
구체적으로 적시하자면, 특정 문서의 숫자나 단어를 교묘하게 바꾸어서 사실을 왜곡하는 지능적 반달의 경우, 그것이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계정에 의해 자행된다고 판단될 때에는 관리자의 요청을 받아서 검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 지능적 반달을 행하는 계정을 모두 찾아서 반달을 저지하기 위해서 필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0:13:34 (KST)
질문을 다시 보니 "다중계정임이 명확하다"고 되어있군요. 그 해석을 제가 좀 잘못한 것 같습니다만. 예를 들어 김치워리어, 고추걸1, 고추걸2 하는 식으로 된 계정이 동일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다만, 그 외의, 확실하게 같은 계정이라고 판단되지 않은 계정 역시 같은 유형의 반달을 행하여 동일인인지에 대한 의심이 발생할 경우 검사할 실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0:16:36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특정 집단,단체,개인,성별 등 비하 발언 발생시 처리는 어떻게 하실지 묻고 싶습니다.

익명

A: 우선 해당 사용자에게 경고하여 멈추도록 합니다. 만약 이에 응하지 않거나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경우(나치즘, 파시즘에 대한 맹목적 찬양이나 노골적인 혐오발언 등), 게시판에서 즉시 차단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하거나 운영진 회의에 회부하여 후속조치(위키에서의 차단 등)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3:05:42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1. 리브레 위키는 질적성장이 우선이라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양적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 모 정치인에 대한 서술을 두고 논란이 있다가 중단되었습니다. 리브레 위키는 정치인에 대한 서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해야한다면 가이드 라인을 작성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3. 리브레 위키의 서술이 ~입니다.체와 ~이다 체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이 둘을 통합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4. 최근 협동조합 관련 반대의견이 적시되었습니다. 리브레 위키의 총의와 달리 다른 의견이 제시될 경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신지 묻고 싶습니다.
5. 나무위키와 리브레위키 간의 차별화를 위해서 어떤 부분을 활성화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익명

A: 당연히 두 가지 모두 중요합니다. 사용자에 관해서는 최대한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봅니다만, 그것은 먼저 문서의 성장이 전제된 후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서는 솔직히 그 수도 많아야 하고 질도 좋아야 합니다. 궁금한 키워드나 인터넷 밈 같은 것을 검색했을 때 그 정보가 잘 나와야 할 뿐더러, 임의문서를 눌렀을 때 알찬글도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현 단계에서는 빠른 문서생산과 알찬글을 써내는 것이 적당한 비율을 이루는 것을 이상적으로 봅니다. 위키방에 나온 의견 중 "누구나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사이트 노티스에 띄우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그것을 통해 문서를 읽기만 하는 사용자도 편집에 참여하는 사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3:35:05 (KST)


A: 리브레는 정치인에 대한 서술을 해야합니다. 정치인 문서의 등록을 금지하거나, 기본적인 사항만 남기고 동결시키는 것은 리브레 위키의 성격과 그 이름에 걸맞지 않은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 문서에 대한 서술은 중립적인 시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것은 잘한 일도 잘못한 일도 그저 그랬다고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서술의 각론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토론으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한다면 운영진이 개입하여 객관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중재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3:35:05 (KST)


A: 리브레 시리즈 문서에서 일부는 경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일부는 평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위키방에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그 역시 어떤 경우에는 적절하고, 어떤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적절한지, 적절하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역시 개별적인 사안마다 사용자가 편집과 토론으로서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3:35:05 (KST)


A: 다수의견과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서 그 사용자의 발언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협동조합을 찬성하고 추진하는 사람 중 하나로서 반대의견을 가진 사용자를 설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주장이 대립되는 경우에는 합리적인 토론으로서 해결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다른 사용자가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 이상 그 의견은 언제나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3:35:05 (KST)


A: 나무위키와의 차별성 중 우선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활발한 집단연구 문서입니다. 리브레 시리즈의 쉬운 시리즈 뿐 아니라 다른 시리즈들도 보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리브레 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산물을 물려받지 않은 만큼, 그 문화를 그대로 이어나가지 않고 훨씬 더 좋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리브레 위키는 문서수가 적은 대신, 더 친절하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분야의 비전공자(심지어 문/이과가 달라지더라도)도 어떤 학술문서에 들어가더라도 "아, 이건 대강 이런건가보다." 정도는 알아듣도록 쉬운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서수가 적음으로 인해서 오히려 자신의 작은 기여가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이 가장 피부로 느껴지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23:35:05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개별분야토론이 아닌 메타위키(?)적 토론(번역명, 조합정관, 규정개정 등)에 본인이 참여하는 참여율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익명

A: 75%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는것은 위키방과 익명게시판 글은 거의 다 보고 있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13일 (월) 21:30:03 (KST)


익명게시판 질문
Q: 이건 순전히 궁금해서 묻는 건데.. 검사관은 리브러_123456 같은 사람이 직접적으로(검사관의 권한으로) 누구인지 알 수 있나요? IP사용자인지 로그인 사용자인지 등등.

익명

A: 기술적인 답변은 익명게시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것을 조회한 사항 역시 기록으로 남겨서 검사관의 상호견제가 가능하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리베르타스 (토론) 2015년 7월 13일 (월) 21:30:03 (KST)


사:Hwanghee24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Hwanghee24 (토론) 입니다. 원래는 주로 쓰는 닉네임이 있지만, 이 곳은 무언가 개인적인 애착이 들어 아이디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맨땅에서 시작한다는 제로베이스가 참 매력있더군요...

내가 만들어가는 위키, 또 펜을 쥔 모든 사람이 권리를 가진 위키라는 곳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모두 가진 유저로서, 한번 이렇게 검사관 자리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고 이 과정을 즐기려고 합니다.

미 동부 필라델피아에서 기계공학 학부 졸업 후, 9월부터 석사과정 밟게 되는 인남캐 위키러입니다. 그리고 억대의 빚이 생겼죠. 기본적으로는 잡덕입니다(...) 어릴때는 밀덕으로 시작해서 역덕을 거쳤고, 애니도 덕은 아니지만 좋아합니다(...) 제 기여 목록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것 저것 가리는 분야 없이 건드리고 있습니다(...)

전공은 기계공학이지만, 1998년부터 근 17년간 인터넷에서 살다시피 하다 보니 쌓아온 잡지식이 많더군요. 그걸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곳이 이 곳 리브레 위키인듯 합니다. 2006년부터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보니, 미국사나 미국 문화에도 익숙하고, 교양으로 들은 미술사도 많이 좋아했습니다. 종교쪽에도 기독교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활동은 주로 한국시간으로 새벽~아침 혹은 늦은 저녁에 주로 하게 됩니다. 컴퓨터, 타블렛, 전화기 등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같이 리브레 위키를 만들어갈 우리 위키러들과 늘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으악 오글거려

공통질문

검사관 질의응답
Q: 다중 계정 검사 요청이 들어왔을 때 어떤 기준으로 요청의 인용/기각 여부를 판단하시겠습니까?

1

A: 일단 가장 먼저 요청의 대상이 된 유저의 행동이 규정에 부합하는지를 보겠습니다. 비록 문제시 되는 유저일지라도 그것이 규정을 어기는 행동이 아니라면, 같은 하나의 펜을 쥔 손으로서 서로 인정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게다가 무리한 소급 적용이나 예외적인 규정 적용은 장기적으로는 커뮤니티에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정 이후 최초 선출되는 검사관으로서 불리한 선례를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 이전에 비슷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은 행동과 유사한 패턴이 발견되는 경우에도 다중 계정 검사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백:오리가 사용되어야 할 수도 있지만, 절대적인 판단 기준은 아닙니다.

외에도 같은 시간대에 동시다발적인 반달리즘이나 규정 위반 행위가 보일 경우에도 그러합니다. 혹은 자발적인 유저의 요청에 응답할 수도 있습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검사관 질의응답
Q: 다중 계정 검사 결과를 선언할 때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

A: 아이피 역시 개인의 소중한 정보이므로,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또 늘 언제나 오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다중계정일 가능성이 높다/낮다" 등을 공개된 운영진의 창구등을 통해 유저에게 알리게 될 것입니다. 유저들의 요청이 있다면 어떤 것을 기준으로 가능성을 판단했는지 공개할 수 있습니다. 계정 소유자 본인이 밝힌 정보를 확인해주는 경우에 한해 개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저가 자신의 아이피 대역이 모 대학 소유의 아이피임을 증명해주길 원한다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봅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검사관 질의응답
Q: 검사관은 그 직책의 특수성 상, 사법기관으로부터 수사 협조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찌 대응하실 지 묻고 싶습니다.

3

A: 대한민국의 법이 적용되는 시민이고, 이 위키가 대한민국 법의 영역 아래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필요가 있다면 사법기관과 협력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어떤 부분을 협조 요청을 받았는지, 어떤 정보를 협조했는지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알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세한 수사 상황이나 정보는 중립성을 위해 공개하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검사관 질의응답
Q: (가상)차단당한 사용자가 프록시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게시판에 클레임을 걸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운영진이 지켜야 할 중립은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4

A: 운영진의 중립성의 목적은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유저에 편향된 차별이나 옹호를 막는 것이 대표적인 예일것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은

1. 지속적으로 프록시를 사용함으로서 규정 위반이고 2. 프록시 검사 및 차단을 위해 운영진 인력이 낭비되며, 3. 유저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제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운영진으로서 지켜야 할 중립은 규정의 해석과 적용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차단된 유저의 경우 차단기간중 한번, 차단 후 한번 이의제기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항의한다는 것은 규정에 동의한 모든 유저들과 그 규정으로 인해 위키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유저들을 능멸하는 처사이며, 그런 행동을 제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오히려 운영진의 중립성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또 반대로 그런 행동을 묵인한다는 것은 해당되는 유저의 편의를 과도하게 봐준다는 점에서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공통질문
Q: 자신이 출마하신 직책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시겠습니까?
A: 이번 선거에 검사관으로 출마했습니다. 크게 나누어 보면, 검사관은 다중 계정 검사를 비롯한 기록 확인과 게시판 관리, 그리고 규정 토론 진행을 맡습니다.

검사관의 역할은 어느 하나도 독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유저들과 운영진이 협력하여, 더욱 더 나은 리브레 위키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직책보다도 더 소통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봅니다.

일단은 같은 검사관끼리의 의견일치와 소통을 이룰 것입니다. 하지만 사적인 창구가 아닌, 위키방이나 운영진 관리 문서등을 이용, 투명한 과정을 추구하려 합니다. 또 유저들과의 소통은 위키방을 비롯한 곳에서 투명하게 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 역시도 한 사람의 리브레 위키러로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고, 행사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공통질문
Q: 선거에 출마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A: 아 그야 물론 재미를 위해서죠(...) 2명 출마 2명 당선 이런 공산당적인 선거는 아무래도 재미가 없잖아요....

유저들의 민주주의라는 명분도 상당히 약해지고요.

그리고 저는 ㅇㅋ갤러리라든지, 기타 기존 위키에서 활동해본 경력이 없습니다. 네임드 유저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니까 위키계의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하지만 그런 소시민 역시도 피선거권이 있고, 운영진에 출마함으로써 위키에 애정을 쏟을수 있으리라는 정신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리브레의 정신이니까요. 오오 리브레 오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공통질문
Q: 리브레 위키는 1년 후 어떤 위키가 될 것 같은지 현재까지의 내부 이슈에 근거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A: 바야흐로 대위키시대를 맞은 이 때에,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리브레 위키는 그 정신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저 또한 그런것 때문에 옆동네(...)가 아닌 이 곳에 더 머무르게 되었고요.

하지만 솔직히 30만개의 문서를 자랑하는 옆동네나, 한국어 위키백과에 필적하는 문서량이나 인지도를 1년 안에 이룰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랑할 것은 문서수가 아닙니다.

1년 후, 리브레 위키는 다른 어떤 위키와도 차별되는 위키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제로베이스 뿐만 아니라 규정 확립 과정, 법인화 과정 등을 봐도 이미 옆 동네에서도 우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엔하계 위키가 아닌, 리브레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공통질문
Q: 자신의 업무 스타일은 다음 중 어떤 유형이며, 리브레 운영에 관한 공지는 어떤 스타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1. 선처리 후보고
  2. 선보고 후처리
A: 개인적으로는 선보고 후처리가 더 바람직한 운영진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검사관의 업무 특성상, 선처리 후보고 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경우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중 계정 검사의 경우나, 토론 중재 등 검사관의 재량이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선보고 후처리 방식으로 움직인다면 유저들의 원성이나 불만은 적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항상 리브레 위키의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의 위키러로서, 제 소신껏 판단하고 활동하겠습니다. 다만 그것을 유저들에게 충분히 공개할 생각입니다. 탄핵 등으로 검사관 직위를 잃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겠습니다. 리브레 위키의 공익을 위해서 활동하겠습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6:27:23 (KST)

질의응답

익명으로 질문하기. 혹은 직접 이 문단 밑에 질문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익명질문
Q: 지금 한창 법인화, 조합화 관련해서 논의가 한장인데요. 가장 중요한 법인화 후 어떤 홍보와 홍보하는 방식을 논의하는 경우는 적은것 같습니다. 어떤 홍보전략과 방식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더불어 비영리냐 영리냐, 재단과 사단법인이나 조합이냐 하는 문제도 잘 정리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떤쪽을 선호하시나요?

리브러_a3fcdc

A: 이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답을 드릴 수 있는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법인화, 조합화가 되게 되면 지금 위키 운영진과 조합 이사진(?)은 분리되어야 한다고 보니까요. 다만 검사관으로서 이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면, 최대한 유저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비영리 협동조합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끌리는 편이긴 하지만, 정확한 법적 제도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염려하는 것은 조합화 토론으로 인해 유저간의 감정적인 충돌이 일어나고, 그에 대해 중재를 해야 할 상황인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봐 왔던 리브레 위키 분위기를 봐서는 그리 큰 문제가 될듯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결론적으로 검사관 후보로서 조합화나 법인화에 대해 논하기에는 좀 이른 느낌이 있습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7:01:41 (KST)


익명질문
Q: 나무 위키나 리그베다 위키 혹은 여기 리브레 위키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 문서 최상단에 볼드체로(더 필요하다면 크기를 키우고 색칠을 칠하는) 쓰는 문서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특정 팬덤에서만 통하는 드립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리브러_cc417f

A: 리그베다 위키 사태 이후 생겨난 소위 엔하계 위키이기도 하고, 자유를 표방하는 우리 리브레 위키로서는 어느정도의 표현 방법은 묵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이 가독성을 해치거나, 글의 논지를 해치는 경우는 최대 반달리즘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운영진들과의 논의가 필요하고, 또 전체 유저들의 여론도 참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특정 팬덤에서 통하는 드립들도 많습니다. LOL 유저, 조조러, 디씨, 일베, 엔젤하이로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쓰는 드립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제도적으로 규제는 할수 없다고 봅니다. 리브레 위키가 어느 특정 커뮤니티의 소속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정중립을 추구하는 딱딱한(...)곳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가독성을 해치거나 글의 논지를 왜곡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묵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7:01:41 (KST)


익명질문
Q: 요즘 익게에서 ㄹㅍㄷ들이 지하활동이 창궐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당으로 인정하실 생각은? 아니면 영원한 지하조직?

리브러_f00376

A: 이게 그 아이마스인가 하는 그거인가요? 뭐 아이마스건 러브라이브건 뭐간에 상관 없습니다. 덕이면 어떻습니까! 우리 모두 정도는 다르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는 덕이라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서브컬처에 속해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탄압을 받거나 진압(...)을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에하지 않은 캐릭터를 모에하다고 주장하는 일만 아니면 됩니다. 억지 모에는 모 야메룽다! 모 서버 소유자가 반대한다는 소문도 있지만 뭐 알게 뭡니까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7:01:41 (KST)

과격한 민원(?)
Q: 후보자가 운영진의 일원으로 당선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어떤 사용자가 후보자를 하대하거나 과격하게 비난하는 등 모욕에 가까운 행위를 저지를 때, 운영진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가 따로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Hwangjy9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09:22:32 (KST)

A: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운영진으로서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보겠습니다.
  1. 유저 전체의 공익
  2. 운영진의 중립성

먼저 대화가 감정적으로 치우치게 되면서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그 과정을 지켜보는 다른 유저들에게도 불편함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중점적으로 막아야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규정 토론 중이라면 최대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겠고, 필요에 따라서는 쿨오프를 선언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는 것이 갈등을 빚고 있는 당사자들과 모든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될듯 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제제나 똑같은 감정적 대응은 대상이 되는 유저에게 본의 아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 운영진으로서의 중립성이 필요하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더 편을 드는 유저가 생긴다거나, 반대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유저이기에 더 강력한 반응을 한다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 피해자라는것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편을 드는 언더도그마 역시 피해야겠습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8일 (수) 11:20:10 (KST)

기술적 문제
Q: 다음중 사용자 검사 확장에서 할 수 없는 것을 고르실 수 있나요?
  1. 특정 사용자가 사용하는 IP 보기
  2. 특정 IP에서 가입한 계정 목록 보기
  3. 프록시 및 VPN 사용 여부 확인
  4. 실제 IP(프록시 IP말고) 검색
  5. 검사관 로그 확인

LiteHell토론 2015년 7월 8일 (수) 16:33:54 (KST)

A: 사실 이 부분은 뉴비입니다.....ㅠㅠ 일단 링크해주신 글을 훑어본 결과....
  1. 가능합니다
  2. 이건 잘 모르겠네요
  3. XFF 기능이 이때 쓰는것 같은데요
  4. 마찬가지입니다.
  5. 검사관 로그는 검사관끼리만 공개가 되기 때문에, 2명을 두어 견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답은 2번..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9일 (목) 01:41:46 (KST)


수정구슬?
Q: 검사관 공통질문입니다. 검사관이 아닌 사용자가 보기에도 A와 B의 연관성이 명확한 계정에 대한 다중 계정 검사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검사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Revi (ʞlɐʇ) 2015년 7월 8일 (수) 17:22:28 (KST)

A: 다중계정처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검사관의 권한을 사용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다중계정을 이용, 기타 관리 규정을 어기거나 분란을 조장하는 경우, 혹은 그러한 상황에서 동시기에 같은 행동패턴이 보인다면 검사를 처리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유저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조심스럽습니다. 그와 같은 상황이라면 익명게시판이나 위키방에서 어느정도 의견이 수렴된 후, 행동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9일 (목) 01:41:46 (KST)


익명 질문
Q: 특정 집단,단체,개인,성별 등 비하 발언 발생시 처리는 어떻게 하실지 묻고 싶습니다.

리브러_546a36

A: 아쉽게도(?) 검사관 권한으로 "오키 너 차단"이런건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토론 과정중에 일어나는 일이고, 또 그것이 유저간에 감정적인 대립으로 이어진다면 과감히 토론 중재, 더 멀리는 쿨오프 선언까지 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Hwanghee24 (토론) 2015년 7월 9일 (목) 01:41:46 (KST)


각주

  1. 규정에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관리규정 2.2.3.4. "검사관은 위키방이나 익명게시판의 논의가 과열되었다고 판단하면 쿨오프를 선언할 수 있다.", 5.3.2.1."토론이 격화될 경우 운영진이 토론을 짧은 시간 일시정지할 수 있다."
  2. 다만 저 자신은 최대한 출처 표기를 정확히 하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건 정보의 신뢰성 문제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저작권 문제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