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의 공허

大樹のうつろ (대수의 공허)/ The Great Hollow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지역.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이름 그대로 아주 거대한 나무의 텅 빈 내부부분으로, 딱히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지점은 아니다. 유니크 아이템이 조금 있긴 하나 그나마도 별로 중요하지 않고, 적들도 딱히 뭔가 노릴만큼 대단한 무언가를 지닌 적도 없어, 사실상 탐험 목적으로 오는 경우가 전부이다.

작중 모습[편집 | 원본 편집]

처음 병자의 마을에서 입장하면 화톳불이 있을 것으로 여기서 이어진 길을 통해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목적이다. 여러 아이템 지닌 시체들이 있으나 대부분은 어딘가에서 굴러떨어져야만 접근할 수 있는 구간으로 접근 자체가 어렵고 접근해서 아이템을 얻고 나면 이번엔 탈출하는 게 문제가 된다(...). 아이템 습득을 희망한다면 수없이 낙사할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각오한 자는 행복하다는 거다! 각오가 절망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쭉 가다보면 종종 바실리스크가 등장하는데, 그나마 낙사 위험이 별로 없던 최하층과는 달리 여긴 낙사 천국이기 때문에 바실리스크를 피하려고 하다가 낙사하는 수가 있으니 더더욱 상대가 처치곤란하다. 잘 피하면 역으로 바실리스크를 낙사시킬수도 있지만 그걸 유도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냥 썰어버리는 게 더 빠를 것이다(...).

계속 내려가다보면 이번엔 나뭇가지들은 없고 버섯들이 가득한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선 버섯이 올록볼록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낙사행이라 더더욱 움직이는데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적으로 꼬마 버섯들이 등장하는데 그냥 잉여하니 적당히 놀아주자. 진짜 문제는 거의 바닥에 도착했을 때 등장하는 버섯들로, 생긴 건 웃기게 생겨먹었지만 이 녀석은 맨주먹만으로 만렙캐도 한두방에 순삭하는 미친 파괴력 종결자라서 공포의 대상이다. 그나마 느리니 거리를 두면서 상대하는 게 좋긴 하다만...

맨 밑바닥까지 내려가 뚫려 있는 통로로 들어가면 잿빛 호수로 이어진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버그인지 뭔지 알 수 없으나, 대수의 공허와 병자의 마을을 잇는 길 중간에 사다리를 타고 오고가는 구간이 있다. 이 구간의 위에서 점프를 하여 내려가면 400 소울이 들어오는 현상이 있다. 지역에다가 400 소울이라는 점에서 아마 바실리스크 하나가 그 낙하 데미지를 받아 즉사한 것으로 추정하는 여론이 대세이지만, 정작 그렇게 한 다음 진행해봐도 이미 죽어 있는채로 나오는 바실리스크는 없다는 게 미스테리...

통하는 지역[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