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검은사막
검은사막 로고.png
게임 정보
배급사 카카오게임즈
개발사 펄어비스
장르 MMORPG
출시일 2014년 12월 17일
플랫폼 Windows. XBOX ONE, 모바일
모드 멀티플레이
언어 한국어
엔진 검은사막 엔진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검은사막》은 대한민국펄어비스에서 제작하고 운영하는 MMORPG다. 2019년 펄어비스 이관 이전까지는 다음카카오가 운영을 맡았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출시되기 전부터 《아카루스》, 《블레스》와 같이 2014년에 주목을 얻은 게임으로, 2014년 12월 17일에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2017년 E3에서 엑스박스 원 이식이 발표되었다.

2017년 후반,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자본과 상업의 나라인 칼페온 공화국과 왕정과 보수의 나라 발렌시아 왕국을 배경으로, 두 나라는 고대 문명 발굴로 알게 된 검은 돌을 악용하여 부패한 기존 체제의 강화를 꾀하게 되는 과정속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와 주요 논플레이어 캐릭터(NPC)들이 이에 맞서 독립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고대문명을 이룩한 검은 돌은 동력의 원천으로 고대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인공적인 화학 작용을 통해 고대인의 정신을 피폐시켜 고대문명을 멸망 시켰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검은 돌은 칼페온과 발렌시아 왕국 사이에 있는 사막에 다량 존재하는데, 칼페온은 검은 돌이 묻힌 땅을 검은 사막이라 부르며 자원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했고 발렌시아 왕국은 이 전쟁으로 인해 사막에 많은 병사들의 피를 흘려 붉은 사막이라 부른다. 검은사막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 경매장
    • 유저간의 1:1 거래와 버리기 기능이 없다 보니 현금 거래가 거의 불가능하다.[1] 그러므로 거래는 도시에 있는 경매장을 사용해야 하며, 일부 품목의 경우 매물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운빨로 구입이 가능하다.[2]
    • 이 때문에 2018년도에는 입찰을 하면 알림이 가게끔 만들어놨다가 2019년도에 들어서 거래 창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창고에 은화를 넣어두고 입찰을 걸어두면, 해당되는 가격으로 아이템이 올라온 경우 바로 거래가 성사된다. 다만, 경쟁자가 많을 경우에는 순서대로 처리가 되니 펄 의상, 반려동물, 벨류 패키지 같은 경우에는 이제 매물이 올라오는 광경을 볼 수 없게 되었다.
    • 이와 동시에 거래소 창고 개념이 생기면서 거래소 창고와 일반 창고가 나뉘게 되었다. 구매시에는 거래소 창고로 들어가며, 판매를 위해서는 거래소 창고에 아이템을 넣고 판매를 예약해야만 한다. 단, 이 거래소 창고의 무게와 칸이 무지막지하게 넓어 제 2의 창고 취급을 받고 있다.
  • 지식 : 지식에는 NPC를 조우해서 처음 얻게되는 지식과 몬스터와 전투를 해서 쌓아가는 지식이 있다.
    • 검은사막의 NPC는 보통 물음표 표시로 확인이 안 된 것처럼 되어있다. 이는 NPC검색에도 드러나지 않아 반드시 NPC들을 귀찮더라도 만나야 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 NPC들을 일정 인원 만나면 갑자기 상단에 기운이 1 증가했습니다.는 식으로 메시지가 뜬다. 즉, 편의도 편의지만 생활직종에 필요한 기운도 올려주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 몬스터와 얻는 지식은 몇 번에서 몇십 번 몬스터를 죽이다보면 얻게 되는 지식으로, 역시 이 지식도 어느 정도 모으면 기운이 증가한다. 또한 지식의 단계에 따라 HP나 정신력, 투지 등 부가적으로 올라가는게 있다. 지식의 단계는 C,B,A,S로 높으면 높을수록 많은 부가적 요소를 제공한다. 지식 업데이트 이전에는 몹을 잡고 결정된 지식은 다시 바뀌지 않는 것이었으며, 이는 유료 아이템으로 초기화를 시켜서 지식 노가다라는 행위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2017년 후반, 이러한 뻘짓을 더 이상 할 필요 없게끔 C가 나와도 몹을 죽어라 패면 상위 지식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이제는 과금하지 않아도 노력만 하면 상위 지식도 따고 부가 요소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무역 : 본격 말키우기. 마차에 키울 말을 묶어놓고 대도시를 왔다갔다 하면서 은화를 버는 컨텐츠이다.[3] 검은사막에서는 무역 숙련도가 높아야 비싼 무역템을 살 수 있다. 더불어 판매 거점과 아이템 획득 장소[4]노드가 활성화 되지 않으면, 판매 금액의 30%만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본캐를 50에 올려 둔 유저가 비빌만한 컨텐츠가 된다.[5]
    • 무역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흥정 관련 이득이 높아진다. 또한 무역 레벨이 높아야만 구매 가능한 무역 물품을 구매 할 수 있다.
    • 무역 물품은 주로 마을에서 거래 가능하다. 바로 인벤토리에 들어오지 않고 무역 지점에 인벤토리에 묶이는데 이걸 이동 수단을 가져다가 실어서 목표 마을까지 운송해서 팔면 되는 개념이다.
    • 따라서 마차, 선박은 실을 수 있는 칸 수도 중요하지만 최대 무게도 중요하다.
  • 펫과 탈것
    • 이들에게는 세대 개념이 존재한다. 세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건 맞는데, 이전 세대의 능력치가 어떠냐에 따라서 많이 갈린다. 특히 이는 탈것에 더 예민하다.
    • 펫의 경우 세대가 오르면, 새로운 패시브 스킬이 개방되며 템을 줍는 속도가 빨라진다.
    • 탈것의 경우 세대가 오르면, 기본 능력치가 증가하며 이전세대의 스킬을 받는 경우도 있으나 새로운 스킬을 배울 확률이 증가한다. 이는 탈것 뿐만 아니라 탈것을 이끄는 캐릭터의 조련능력치도 함께 영향을 받는다.[6]
    • 펫은 펫 2개를 교환해서 세대를 높히고[7], 말은 교배 시스템을 통해 1단계 높은 세대를 만들 수 있다.
  • 의상
    • 검은사막도 의상이라는 개념의 옷이 있으며, 이것을 입으면 부가 효과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 아이템은 장착하게 되면 캐릭터에 귀속되며 영원히 거래 할 수 없다. 옷을 해체해서 돈으로 만들 수 있으나 그것은 구입한 가격에 비해 터무늬없다. 현재는 크론석의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일부러 의상을 사서 크론석으로 만들어 크론석을 그냥 구매 할 때보다 이득이 좋아졌다.
    • 의상은 패키지 형태로 경매소에 자주 올라오며, 보통은 세일하는 의상들이 무더기로 올라온다. 더불어 의상이 가장 많이 올라올때는 월초이다. 최대 금액 결제 제한이 걸려 결제가 불가능한 펄수르라고 부르는 유저들이 다시 결제하기 시작하는 때가 이 제한이 풀리는 월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구입을 하려고 하면 거의 따놓은 당상처럼 편하게 구입 가능하다.
    • 속옷은 직접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애당초 거래 불가이기 때문에.
    • 따라서 보통은 예약 구매(예구)를 걸어 놓고 올리기를 기다린다.
  • 낚시
    • 낚시는 무역 컨텐츠, 음식 컨텐츠와 연관이 있다. 낚시를 통해 물고기를 낚아 무역으로 팔아버리거나 조리하여 경매장에 팔거나 직접 먹는 식으로 소비가 가능하다.
    • 물고기는 흰색부터 금색까지의 등급이 있으며, 흰색→초록색→파랑색→금색 순으로 값이 비싸다. 물고기의 크기는 물건 값에 반영되지 않는다.
    • 해역마다 값비싼 물고기가 낚이는 곳이 있고, 낚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이 있다. 거기에 사람이 밀집해 있으면, 주기적으로 어장 상태가 변화하여 낚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이럴 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낚는 방법도 있다.
    • 낚시에는 작살로 포획하는 법, 어망을 쓰는 법, 낚싯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낚시를 위해 배를 타고 항해하거나 수영하여 다른 곳까지 움직여 낚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같은 해역으로 취급 받는 경우 그럴 필요가 없다.
    • 낚시는 물고기가 걸린 뒤 일정 시간동안 동작하지 않으면 자동 낚시를 수행하며[8], 흰색 이하는 그냥 버리게 할 수 있다. 이후 낚시 등급이 오르면, 초록색까지 버리게 할 수 있다.
    • 기운을 1에서 10을 더 투자하여 획득 가짓 수를 1개에서 2개로 늘릴 수 있다. 단, 확률이 있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낚이지는 않는다.
  • 흑정령의 모험
    • 출석 1회, 30분 접속마다 1회(최대 2회). 하루 3회의 주사위를 받을 수 있는 컨텐츠. 주사위 2개를 굴려 2에서 12까지 흑정령을 옮기며 도착한 지점의 보상을 받는 게임이다.
    • 출석과 접속 유지만 하더라도[9] 하루 3회를 할 수 있고 간간히 이벤트로 주사위를 주기 때문에 낚시하면서 심심풀이로 하기에 좋다.
    • 이벤트나 주사위 게임을 하다보면 아르카나 카드를 주는데 지정 칸수 이동, 끝으로 이동 등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네이버, 구글 계정을 통해서도 게임이 가능하다.

엔진 자체적인 문제인지 검은사막을 켠 상태에서 다른 게임을 키는 경우 확률적으로 커널 패닉을 일으킨다. 문제는 언제는 동시에 키는 것이 가능할때가 있다가도 언제는 검은사막과 실행하려는 프로그램만 돌리려는 상황에서도 커널 패닉이 일어난다는 점. 따라서 검은사막을 켜놓고 커널 패닉이 발생했다면 커널 패닉이 발생한 프로그램은 실행하지 않는 편이 좋다.

각주

  1.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빨코 게이트 사건이다. 빨간코의 갑옷을 모조리 사들인 다음 약속이 된 시간에 빨간코의 갑옷을 올려 은화가 접수된 것을 확인하고 매니아 거래 승인을 눌러 현물화 시킨 사건이다. 이 사건 당시 유저들은 빨간코의 갑옷이 갑자기 쏟아지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으며, 펄어비스는 이것에 현물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2. 일반적인 경매장 제도와 달리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입찰을 누르면, 입찰을 처음 받은 시간으로부터 1분가량 대기하고, 거기서 추첨식으로 1명만 뽑아 구입 가능하게 만드는 제도이다. 즉, 내가 아무리 빨리 입찰을 눌러도 맨 마지막에 누른 유저가 구입을 할 수도 있는 제도여서 하루종일 경매장에서 입찰을 눌러도 구입을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3. 마차에 묶인 말은 모두 동일한 경험치를 받기 때문에 말을 많이 묶을 수 있는 마차 일 수록 말 키우기 좋다.
  4. 이를테면, 알티노바의 물고기를 칼페온에서 파는 상황의 경우 알티노바와 칼페온이 노드 연결이 되어있어야 100%이상 받을 수 있다.
  5. 마을과 마을간 연결하는 노드는 공헌도가 필요한데, 메인퀘스트 및 부가적인 퀘스트를 수행하면 공헌도를 준다. 검은사막은 퀘스트 클리어의 보상이 경험치가 아닌 공헌도가 대부분이다. 그나마도 근래 와서 경험치가 많이 끼었다.
  6. 이외에도 탈것의 사망 여부나 횟수, 탈것 부모의 최초의 능력치, 부모의 스킬 여부, 레벨 여부 등 여러 요소가 탈것의 능력치를 결정한다. 그나마도 최근에는 복귀자 말로 5세대나 7세대가 풀리고 있고, 이 둘의 탈것 능력치가 준수한데다 탈것의 속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저가 없는 편이라 문제는 크지 않다.
  7. 운이 좋다면 세대 하나를 넘겨서 2단계를 오르는 경우도 있다.
  8.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낚는다. 실패 없음.
  9. 다만 30분마다 주사위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