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게임)

Yuma tsukumo39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2월 1일 (일) 11:24 판 (→‎괴이)
{{{게임이름}}}
게임 정보
개발사 익스페리언스
작가 코바야시 타쿠니미츠, 사토 히로타카, 오카노 사토루, 우에지마 타카시, 于浩洋, 쿠도 히데토
미술 토모다 루이, 스즈키 신페이, 코쿠 토모히로, 미우라 유키
음악 진보 나오아키
장르 심령 호러 어드벤처
플랫폼 PS Vita, PS4, 닌텐도 스위치
언어 일본어, 영어
시리즈 심령 호러 시리즈
이전작 사인 (게임)
후속작 시비토마기레

NG》(에누지, 엔지)는 심령 호러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이자 《사인》의 후속작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비타플레이스테이션 4 기종으로 발매. XBOX ONE판은 안나오고 닌텐도 스위치 판은 해외판 한정으로만 발매될 예정이다.

타이틀 NG는 No Good의 약자다.

스토리

1999년, 도쿄.

한 소녀가 홀연히 거리에서 자취를 감춘다.
그것을 계기로 목숨을 건 놀이에 휘말리는 소년.

전기·전승에 물든 심령이나 괴이들이,
서서히 일상을 침식시켜, 상식을 변모시킨다.

녀석들에게는, 도리도, 겸손도 필요없다.

소년은 주먹을 쥐고 저항한다.
문답무용의 무법자들과 함께!

시스템

시스템은 전작과 같지만 세부적인건 다르거나 발전된 부분이 있으므로 따로 서술한다.

  • 크라이시스 초이스
전작의 데들리초이스 스시템으로 크라이시스 초이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단 전작과 달리 힌트를 보다 많이 주었기에 쉬워졌다.
  • 괴이와 전투
전작처럼 파트너와 아이템을 조합해서 괴이를 공격하는 것이 아닌 NG는 괴이가 있는 장소를 조사해서 아이템을 사용해 무찌르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파괴(디스트로이드)/구제(큐어) 시스템도 여전.

등장인물

주연

  • 마지마 아키라 (鬼島 空良) / CV : 카와바타 요시아키
나이 : 18살 생일 : 4월 4일, 키 : 188cm 체중 : 80kg
본작의 주인공. 이름은 디폴트 네임이라 변경할 수 있다. 도립 긴자고교 3학년. 평소에는 과묵하고 드라이하지만 가족에게는 상냥하다. 싸움에 능한 불량배로 불량배들 사이에서는 유명인. 특이능력으로 피에서 과거를 감지하는 블러드메트리를 가지고 있어 배틀에서 항상 이겼다. [스포일러 주의] 카쿠야를 대대로 봉인하던 일족의 후손으로 동화작가 미로쿠의 아들이다. 때문에 그가 카쿠야의 표적이 된 건 그녀가 아빠(미로쿠)의 아이임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카쿠야 봉인에 성공한 뒤로는 오컬트와는 안맞지만 카쿠야를 봉인하는데 전념하기로 한다.


조연

기타

  • 야시키 카즈오 (八敷 一男) / CV : 네즈카 료
전작 사인의 주인공. 괴이들을 파괴하는 루트를 진행해서 배드엔딩을 보면 괴이가 된 마지마를 퇴치하러 나온다. 이때 메리와 카쿠야같은 인형을 만들어 백귀야행을 노리는 여성을 언급한다.

괴이

본작의 괴이들의 이름은 일본의 설화나 신화 속 등장인물들을 모티브로 삼았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우라시마온나(うらしま女)
챕터 1의 괴이이자 전작 쿠챠라 신부를 이은 본작의 간판 괴이. 긴자구 요시바시리시역 근처에 있는 하치진토신사에는 이상한 소문이 있다. 바로 공원의 중심에 있는 우라시마 연못에는 늦은 밤. 돌을 던지면 우라시마온나가 나타난다고 한다. 우라시마온나는 배가 부푼 임산부에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그녀의 모습을 본 희생자는 며칠 후, 익사체가 되어 나타나는데 시체에는 반드시 무수한 거북이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모티브는 우라시마 타로 [스포일러 주의] 생전 이름은 "시미즈 히메코". 아이를 가지지 못하고 질투한 산후 조리원에게 아기를 사산당하고 본인마저 자살로 위장당해 연못에 버려진 여성이였다. 이 산후 조리원은 우라시마온나 이전에 태아들을 살해하고 연못에 버린 악질로 히메코는 원한으로 우라시마온나가 되었고 사람들을 헤치기 시작했다. 챕터 1 괴이다보니 파괴/구제 루트는 알아보기 쉬운데 파괴 루트는 우라시마온나에게 사산서를 보여주는 것이고 구제 루트는 서예전 안내서를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로 그녀를 죽인 산후 조리원은 SS에서 등장하는데 우라시마온나로 방금 변모한 히메코의 손에 살해되었다.
  • 킨토키의 쿠바타로(金時の首太郎)
챕터 2이 괴이. 킷소우지역 북쪽에 있는 주택가. 킨토키쵸에는 개의 목이 잘리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쿠바타로"라 불리는 커다란 도끼를 가진 큰 덩치의 남자가 저지르는 것으로 킨토키탑에 만두를 공양하면 당사자의 목을 가져간다고 한다. 그 정체는 킨토키쵸가 킨토키 마을이였을 적 많은 동물들과 인간의 목을 친 살인마라는데... 모티브는 사카타노 킨토키와 킨토키를 모티브로 삼은 설화 킨타로. [스포일러 주의] 생전 이름은 오이시 카네코. 괴이는 덩치 큰 남자지만 사실은 여자아이이다. 카네코는 선천적인 지능 장애로 자신의 곰인형을 친동생으로 생각했고 사고로 곰인형의 머리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동생을 되돌리기 위해 킨토키 마을의 신목에게 동물들의 머리를 바쳐왔지만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신목을 베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마을의 유력자인 그녀의 아버지는 분노해서 카네코를 처형했고 카네코는 원귀가 되어 동물들의 목을 수집하게 된 것. 파괴 루트는 목만 남은 봉제인형을 주면 되고 구제 루트는 수리한 봉제인형을 쿠바타로에게 주면 된다.
  • 오타케비 작가(おたけび作家)
챕터 3의 괴이. 킷소우지역 외각의 동화작가들이 머무는 저택으로 유명한 미로쿠 저택에는 밤마다 여자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그 비명소리를 들은 자들은 평생 노이로제를 앓다 이내 자살하고 만다고. 모티브는 불명. [스포일러 주의] 미로쿠 저택의 유명한 동화작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자들의 사지를 잘라 살해했고 괴이인 오타케비 작가는 원흉인 동화작가가 아니라 살해당한 여성들의 원혼의 집합체이다. 그리고 이 동화작가는 스토리상 제일 중요한 키 퍼슨이기도 하다. 구제 루트는
  • 살인모모(殺人桃) [1]
챕터 4의 괴이. 긴자역 근처에 있는 거대한 비즈니스 빌딩인 「문 타워」 그곳에서 최근 기괴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목격된 범인은 어떤 때는 원숭이, 어떤 때는 개, 또 어떤 때는 꿩이라는, 어쩐지 기묘한 차림새라는 것이다. 그런 모습이 모모타로 등장하는 수행원들과 합치된다는 점에서, "살인모모"라고 불리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소문나는 괴이다. 그러나 특이하게 여자는 덮치지 않고 남자만 골라 죽이는 괴이인데... 모티브는 모모타로 설화의 주인공 모모타로. [스포일러 주의] 본명은 오카야마 토모코로 직업은 지역의원. 남편과 아이를 둔 한 가정의 엄마이자 커리어 우먼이다. 그러나 당시 시대상 사회는 사회 진출을 하는 여성에게 관대하지 못했고 그녀의 상사이자 거물 정치인, 스미이 그룹의 사장인 이시마루 마사루는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남자로 토모코와 대립했다. 때문에 토모코는 점차 스트레스로 인해 남성들을 무의식적으로 증오하게 되었고 남자들을 살해하는 악몽을 꾸게 되었는데 사실 그녀는 어디까지나 양성평등을 원한거지 남성증오를 긍정하진 않았다. 그러나 남편과 아들이 백화점 화재 사고로 사망해버리고 경찰마저 갑작스레 화재범을 찾는 수사를 중단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범인은 그녀와 정치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대립하던 이시마루 마사루였다. 결국 토모코는 스미이 그룹의 범행을 지적하다 입막음용으로 살해당하고 자신을 죽인 남자들을 증오하게 되어 살인모모로 탄생하게 되었다. 파괴 루트는 이시마루가 즐겨 쓴 향수를 사용해 멘탈을 붕괴시키는 것이지만 구제 루트는 텔레비전에 추모회 비디오 테이프를 틀어 그녀의 복수 대상인 이시마루 노보루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것. 그러나 안타깝게도 토모코를 비극으로 몰아넣은건 그녀의 여성 비서인 A코였다. 그러나 살인모모는 다른 괴이들과 달리 바로 사라지지 않는데 이유는 후술.
  • 츠쿠요미 귀신(ツクヨミ鬼)
트루 엔딩 루트에만 등장하는 괴이. 옛날 중고생들에게는 어떤 유행이 있었다. 바로 보름달이 뜨는 밤에 의식을 치루면 츠쿠요미 귀신이 나타나 어떠한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 모티브는 일본 신화의 삼휘신 중 하나이자 달의 신 츠쿠요미. [스포일러 주의] 본작의 츠쿠요미 귀신은 백화점 화재 사건의 희생자들이 섞인 원념의 집합체로 화재범 이시마루 마사루의 영혼도 섞여있다. 그래서 파괴 루트는 위령비에 이시마루 마사루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고 구제 루트는 살인모모의 생전 이름인 오카야마 토모코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다. 그래서 구제 루트에는 살인모모가 츠쿠요미 귀신과 융합되어 이시마루 마사루의 영혼을 베어버리고 해방이 된다.
  • 카쿠야 (かくや) / CV : 이시토비 에리카
전작의 메리를 이은 본작의 최종보스. 단 조력자인 척 했던 메리와 달리 카쿠야는 프롤로그부터 노골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한다. 메리와 같은 괴이를 만들어내는 인형으로 기모노에 하얀 장발머리, 여우귀를 단 서양식인 메리와 다른 일본풍 미소녀이다. 단 인간들이 공포에 질리는걸 즐긴 메리와 달리 카쿠야는 순수하게 놀기 위해 괴이를 만들어냈고 사람들에게 괴이 퇴치 게임을 제시했다. 그녀의 괴이 퇴치 게임은 실패하면(파괴) 자신의 세계로 데려와 죽이고 게임에 성공(구제)하면 다른 게임을 제시하는 식으로 끝이 없는 게임을 반복하는 것이 그녀의 유희였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챕터 3에 언급된 동화작가 미로쿠는 카쿠야를 대대로 봉인하는 일족이였으나 영능력을 잃어버려서 인형으로 카쿠야를 봉인할 수 없게 되자 대신 여자아이들을 희생시켜 카쿠야를 막아내기로 했다.(이 여자아이들의 원념이 뭉친 괴이가 바로 오타케비 작가) 비인도적인 행위였지만 달리 대체가 없었고 더 큰 희생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카쿠야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하고 노는 것보다 어른하고 노는게 재미있다고 인지해버렸고 미로쿠를 자신의 세계로 데려와 게임을 제시했는데 미로쿠는 게임에 실패하면서 죽어버리고 말았다. 그뒤 카쿠야는 미로쿠의 숨겨진 아들인 주인공을 발견했고 그에게 집착하면서 게임 제시를 계속 하는데 결국 주인공의 손에 봉인당하고 만다.

공략

전작처럼 괴이의 정보를 입수해 괴이가 싫어하는 것을 이용하면 파괴 루트, 괴이가 좋아했던 것을 이용하면 구제 루트로 간다. 당연히 파괴 루트는 직접적인 힌트, 구제 루트는 은유적으로 알려주고 있음을 명시해야한다.


스포일러 주의

미디어 믹스

드라마 CD

드라마 CD는 별도로 발매되지 않았고 OST 앨범의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기타

외부 링크

각주

  1. 원문 독음은 사츠진도우로 음독으로만 번역하면 살인도, 살인 복숭아가 옳겠지만 모모타로와 연관성을 위해 일부러 살인모모로 번역했음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