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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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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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두산 인프라코어. 대우 중공업
| 생산=두산 인프라코어. 대우 중공업
| 생산년도=  
| 생산년도= 1985~2006년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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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개수= 2500대 이상
| 생산개수= 2500대 이상
| 사용년도=  
| 사용년도= 1985~현재
| 실전= [[#실전]] 문단 참고
| 실전= [[#실전]] 문단 참고
<!-- 일반 제원 -->
<!-- 일반 제원 -->
| 제원_파생형=K200A1
| 제원_파생형=K200A1
| 중량= 13.2
| 중량= 13.2톤
| 길이=5.486m
| 길이=5.486m
| 폭= 2.846m
| 폭= 2.846m
| 높이= 2.518
| 높이= 2.518m
|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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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함선/미사일/비행기 공통 제원 -->
<!-- 차량/함선/미사일/비행기 공통 제원 -->
| 무장= 12.7미리 K-6중기관총
| 무장= 12.7미리 K-6 중기관총
|부무상=경기관총
| 부무상=경기관총
| 엔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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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출력=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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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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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개발과 연혁==
K200은 [[베트남 전쟁]] 이후 새로운 [[장갑차]]의 필요성과 보병전투 장갑차가 전장에서 대두대는 걸 확인한 [[국군]]이 1981년 [[국방과학연구소]]에 개발을 요청해 개발이 시작된 장갑차이다.
 
베트남 전쟁 이전부터 주구장창 쓰던 보병수송용 장갑차인 M113 [[장갑차]]를 대체하고 이들과 달리 보병을 엄호하며 전투 수행이 가능한 보병전투장갑차 개발에 나서게 된다. BMP-1 이후 시작된 장갑차 트랜드에 맞추려 하였다. 그러나 당시 과감성이 부족한 설계사상 탓에 20미리 이상의 포탑형 대구경 기관포 대신 중기관총과 분대공용화기 경기관총을 상부 해치에 올리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예산이였다. 군은 K200을 다른 보병전투차보다 싸게 그리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요구하였고, 충실히 보병전투차의 개념을 따르려면 군 요구사항을 포기해야만 했다. 어차피 대체 대상이 보병수송장갑차이기도 했고.
 
그렇게 세계적 추세에는 부족하지만 한반도 내 작전에는 적합하도록 절충하는 방식으로 개발방향이 정해졌고 [[국방과학연구소]]는 1981년부터 1985년 까지 이 차기 국산 장갑차 개발을 진행해 1985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양산은 20년 이상 진행되었고 [[2000년]]대 이후 일선 기계화보병 부대의 M113 장갑차 대부분을 대체하였다. 양산은 2006년까지 지속되었고 양산 중단 후 K-21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성능==
==성능==
우리 한반도 내 작전에 적합하며 성능 자체도 타국 보병수송장갑차에 비해 준수한 장갑차로 평가받는 병기이다. 탑승 인원은 모두 12명이며 3명은 차장,조종수,부조종수인 장갑차 승무원이며 9명은 하차전투를 수행하는 기계화보병 병력이다.
주 무장은 앞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12.7미리 K-6 중기관총과 M60 경기관총이 중기관총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관총 부분을 파편과 소총탄으로 방어할수 있도록 포방패를 설치해 놓아 사수에 대해 어느정도 방어능력을 갖추었지만 포탑에 비해서 떨어지는 건 어쩔수 없고 후면은 방어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시야 방해 문제도 있는 모양이다. 원래는 포탑을 달 예정이였지만 비용상 포방패로 만족한 것이다. 지금은 비록 욕을 많이 먹고는 있지만 장갑차 측면과 후면에 판옥선이나 전열함 같이 총안구가 뚫려 있어 보병 하차없이 소총사격으로 적 공격을 저지할수 있다. 문제는 이게 시가전에선 효과를 보이면서 K200의 총안구도 재평가를 받고있긴 하지만 여전히 방호력 문제와 비효율적인 사격방식이라는 비판이 주를 이룬다.
비록 사실상의 보병수송장갑차긴 해도 과거 보병전투차를 지향했던 만큼 확실한 대전차 공격능력도
==파생형==
==파생형==
===K200A1===
===K200A1===

2018년 4월 21일 (토) 09:25 판

K200한국장갑차,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수송 장갑차 겸 보병 전투장갑차이다 주 사용군인 육군을 비롯한 공군해병대에서 현역 주력 장갑차로 운용중으로 율곡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즉 3군 모두 운용하는 우리군의 대표 기갑차량이라 볼수 있다. 원형은 미국의 M113 외형을 바탕으로 개발된 장갑차로서 외형상 유사함을 보이고 있으며 총 2500대 가량이 생산되어 일선 부대에 배치되었다. 현재 육군 기갑전력의 중핵을 맡고 있지만 성능부족과 노후화로 2023년 군 전력개편 이후 도태될 예정이다.

{{{무기이름}}}
파일:1524248692588.jpg
무기 정보
종류 보병수송장갑차
길이 5.486m
2.846m
높이 2.518m

개발과 연혁

K200은 베트남 전쟁 이후 새로운 장갑차의 필요성과 보병전투 장갑차가 전장에서 대두대는 걸 확인한 국군이 1981년 국방과학연구소에 개발을 요청해 개발이 시작된 장갑차이다.

베트남 전쟁 이전부터 주구장창 쓰던 보병수송용 장갑차인 M113 장갑차를 대체하고 이들과 달리 보병을 엄호하며 전투 수행이 가능한 보병전투장갑차 개발에 나서게 된다. BMP-1 이후 시작된 장갑차 트랜드에 맞추려 하였다. 그러나 당시 과감성이 부족한 설계사상 탓에 20미리 이상의 포탑형 대구경 기관포 대신 중기관총과 분대공용화기 경기관총을 상부 해치에 올리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예산이였다. 군은 K200을 다른 보병전투차보다 싸게 그리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요구하였고, 충실히 보병전투차의 개념을 따르려면 군 요구사항을 포기해야만 했다. 어차피 대체 대상이 보병수송장갑차이기도 했고.

그렇게 세계적 추세에는 부족하지만 한반도 내 작전에는 적합하도록 절충하는 방식으로 개발방향이 정해졌고 국방과학연구소는 1981년부터 1985년 까지 이 차기 국산 장갑차 개발을 진행해 1985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양산은 20년 이상 진행되었고 2000년대 이후 일선 기계화보병 부대의 M113 장갑차 대부분을 대체하였다. 양산은 2006년까지 지속되었고 양산 중단 후 K-21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성능

우리 한반도 내 작전에 적합하며 성능 자체도 타국 보병수송장갑차에 비해 준수한 장갑차로 평가받는 병기이다. 탑승 인원은 모두 12명이며 3명은 차장,조종수,부조종수인 장갑차 승무원이며 9명은 하차전투를 수행하는 기계화보병 병력이다.

주 무장은 앞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12.7미리 K-6 중기관총과 M60 경기관총이 중기관총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관총 부분을 파편과 소총탄으로 방어할수 있도록 포방패를 설치해 놓아 사수에 대해 어느정도 방어능력을 갖추었지만 포탑에 비해서 떨어지는 건 어쩔수 없고 후면은 방어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시야 방해 문제도 있는 모양이다. 원래는 포탑을 달 예정이였지만 비용상 포방패로 만족한 것이다. 지금은 비록 욕을 많이 먹고는 있지만 장갑차 측면과 후면에 판옥선이나 전열함 같이 총안구가 뚫려 있어 보병 하차없이 소총사격으로 적 공격을 저지할수 있다. 문제는 이게 시가전에선 효과를 보이면서 K200의 총안구도 재평가를 받고있긴 하지만 여전히 방호력 문제와 비효율적인 사격방식이라는 비판이 주를 이룬다. 비록 사실상의 보병수송장갑차긴 해도 과거 보병전투차를 지향했던 만큼 확실한 대전차 공격능력도

파생형

K200A1

대한민국 공군에서 기지 방어용으로 운용되는 공군 소속의 K200이다.

K263/A1

대공 기능을 부여한 파생형. 20mm 발칸을 탑재한 형식이며 일선 기계화 부대에서 방공용으로 사용된다. 총 200여대가 생산되었고 레이더가 아닌 레이저 조준기로 목표를 조준해 사격하는 방식이다. 유효 사거리는 2km내외로서 근거리 방공용으로 운용된다. 또한 지상의 목표를 향해 발포할수도 있어 기갑차량이나 수송 차량 외에도 보병을 상대로 사격할수 있는 범용성을 보인다. 다만 사수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K242/K281

자주 박격포 형식으로 운용되는 K200으로 242는 4.2인치 박격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281은 그보다 작은 81미리 박격포를 탑재하고 있다.

K277

지휘형 장갑차. 높은 천장과 탁상 테이블이 특징이다. 야전 지휘소로 쓸 수 있도록 연장형 텐트가 부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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