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의 사제

デーモンの炎司祭 (데몬의 염사제) / Demon Firesag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보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데몬 유적의 등장 보스로 설정상 역사상 첫 번째 데몬이자, 이자리스의 마녀가 혼돈의 화염에 잡아먹히면서 화염 마술이 소실되고 화염 주술로 변질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순수한 화염 마술의 수호자였다고 한다. 실제 이자리스의 마녀의 혈통과 관련이 있는지는 물론 불명.

수용소 데몬, 방황하는 데몬에 이은 삼탕 보스이다. 패턴은 방황하는 데몬과 똑같지만 온 몸이 불타는 이펙트가 추가되어 있고(딱히 추가 효과는 없다) 특히 보스룸 곳곳에 여러 나무조각들이 솟아나있어 길막을 시전하는 데다가 보스룸 자체도 방황하는 데몬의 보스룸에 비해 좁다. 따라서 난이도는 앞선 두 보스보다는 조금 있는 편. 하지만 결국은 거기서 거기라 록온 안하고 신나게 뒤통수로 달려가 헛칼질을 날릴때 뒤통수를 노려주면 클리어 할 수 있다.

보스 공략에 있어 어려운 부분은 상술했듯 좁은 방과 여러 장애물들. 간만에 보스가 지형빨을 받는 구간으로 자칫 보스가 벽에 등을 딱 붙여 뒤통수를 노리지 못하게 되거나 보스의 뒤로 돌아가려는데 장애물이 길막을 하는 수 있으니 주변 지형을 꼼꼼히 살펴보며 치거나 빠지는 길을 잘 골라야 한다. 반약 위의 상황으로 정 보스의 뒤통수를 잡을 수 없다면 그냥 멀찍이 떨어져서 보스를 유인하자.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화염의 사제를 물리치고 나오는 갈림길에서 아랫길은 지네 데몬의 보스룸, 윗길은 쿠라그의 소굴과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인데, 이 엘리베이터 근처를 둘러보면 가다가 끊어지는 길이 있고 내려다보면 알겠지만 보스 머리 내려찍기 딱 좋은 지점임을 알 수 없다. 왜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것인지는 불명.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