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 데몬

百足のデーモン (백족의 데몬) / Centipede Demon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보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데몬 유적의 등장 보스로, 설정상 이자리스의 마녀의 막내 아들이 자신의 불꽃을 제어하지 못하 스스로가 만든 불꽃으로 고통받자 형제자매들이 불꽃의 힘을 약화시키는 등나무 숯반지를 만들어 그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짓무른자는 그것을 떨어뜨려버렸으며 그것이 용암속으로 빠진 뒤로 그 반지로부터 지네 데몬이 탄생했다고 한다.

지네 데몬이라지만 실제 지네와는 닮지 않았고 단지 다리가 좀 많긴 한 어딘가 망가진듯한 모양새를 자랑하는 보스이다. 패턴은 다리들로 계속해서 공격을 날리는 방식이며 너무 근접하면 종종 높이 점프해서 바디 슬램을 시전하고 혹은 가드불가 잡기 공격을 시전한다. 딱히 별다른 꼼수는 없고 그저 난전으로 상대해야 한다.

다만 이 보스를 상대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이곳저곳에 널린 용암지대들. 따라서 보스를 상대하려면 보스룸으로 입장하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넓은 공터로 유인해서 싸우는 것이 좋다.

상대하기 난감하다면 보스룸 앞에 있는 아스토라의 솔라의 소환 사인을 이용해 솔라를 불러가는 것도 좋다. 참고로 여기 버전 솔라는 데이터상으로 등나무 숯반지를 끼고 있어서 용암에 의한 데미지를 별로 입지 않는다. 다만 솔라 혼자 잡기는 벅차니 역시 공터로 유인하는 건 잊지 않는 게 좋다.

보스를 처치하면 문제의 등나무 숯반지를 드랍하며, 다음 구간은 아예 용암이 가득한 공간이라 이 반지가 필수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사실 꼬리를 잘라도 등나무 숯반지를 얻을 수는 있으나 이래저래 어차피 죽여야 하는 보스이니 꼬리를 자르든 말든 별로 상관없다. 꼬리를 잘라서 얻으면 보스를 죽여서 숯반지를 얻을 수 없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