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만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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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정보
{{만화 정보
|제목 =하이브
|책/만화이름  = 하이브
|원제 =
|원어이름    =
|사진 =
|배경색      =
|사진설명 =
|글자색      =  
|작가 =김규삼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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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  
|그림 =
|지은이      = 김규삼
|연재처 = 네이버 웹툰
|그린이      = 김규삼
|연재처국적 =대한민국
|장르        = 재난, 테크노스릴러, 서스펜스
|정발처=
|나라        = {{나라|대한민국}}
|형태 =웹툰
|언어        = [[한국어]]
|장르 =재난
|연작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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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주기 =매주 화요일
|연재처      = 네이버 웹툰
|과금 =무료
|연재기간    = 2014.01.20 ~ 2018.11.19 (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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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김규삼]]이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화요일]] 연재하는 [[대한민국]]의 [[웹툰]]이다. '스마트툰'으로 분류되어서 [[데스크탑]]보다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3부부터는 다른 일반 웹툰들처럼 스크롤 형식이다.


== 개요 ==
== 줄거리 ==
《'''하이브'''》는 김규삼이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화요일]] 연재하는 [[대한민국]]의 [[웹툰]]이다. '스마트툰'으로 분류되어서 [[데스크탑]]보다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br>
{{참고|하이브 (만화)/스토리}}
주 내용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대규모 벌레 떼들이 도심을 습격하는 내용으로 이 재난 속에서 주인공이 주인공 가족과의 조회를 위해 힘겹게 고생하며 헤쳐나가는 스토리이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대규모 벌레떼들이 도심을 습격하는 내용으로 이 재난 속에서 주인공이 주인공 가족과의 조회를 위해 힘겹게 고생하며 헤쳐나가는 스토리이다.


== 스토리 ==
== 등장인물 ==
{{스포일러}}
{{스포일러}}
*1화
===주인공 일행===
회사 내에서 최성재 [[이사]]가 자신의 목에 달라붙은 [[모기]]를 손으로 쳐내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인공 이은성 과장에 대한 <s>어느 직장에서나 볼 수 있는</s> 갈굼. 이후 이 과장은 회사 외부의 쉼터에 나가 [[담배]]를 피고 성지은 대리가 와서 담배에 불을 붙혀주며 능력 없이 정치로만 올라간 자의 한계라며 최 이사를 까며 과장에게 앞으로 계획 없냐고 묻는다. 이 때 긴급하게 회사 건물 방송에서 회사 건물 외벽에 [[말벌]] 같은 게 몰려있다며 외부에 계신 분은 신속히 내부로 피신하라는 방송이 들려온다. 이후 주변을 뒤덮는 말벌 떼. '''말벌 하나가 언뜻 크키가 3m가 넘는다.'''<br>
[[파일:하이브 이은성.png]]
[[벌]]에게 쏘임 당한 과장은 기절하여 나중에 회사 건물의 어느 층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자기 몸에 알집들이 붙어있는 걸 보곤 충격을 먹는다. 주변을 둘러보니 쓰러져있는 많은 사람들의 몸에 알집이 붙어있다. 주변에서 알집 하나에서 [[유충]]이 나와 쓰러져있는 사람을 냠냠냠하는 걸 보고는 다시 충격 먹은 이 과장. 자신의 몸에 붙어있는 알집에서도 유충이 깨어나자 몸에서 떼어내 발로 실컷 밟는다. 바깥의 도시 광경이 전부 벌레들 세상으로 뒤덮혀져 있는 걸 보고 또 충격 먹는다.<br>
* 이은성
*2화, 3화
<s>페이크 주인공</s> 일단 작품의 주인공이다. 아닌 거 같지만 맞다. 유부남이자 평범한 가장. 평범한 회사원 과장이었으나 근무 휴식 시간 중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큰 벌들에게 회사가 습격당하여 사태에 휘말린다. 착해빠진 성격이어서 불의를 그냥 못보고 지나친다. 이 때문에 일행이 위험한 사건에 많이 휘말려 독자들로부터 답답하다, [[발암]]제다 등의 비난을 많이 받았었다. 웹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변해 가는 중.
이 과장은 알집이 붙은 채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고 괜찮냐며 알집을 떼어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막 초록색의 액체를 토하기 시작하고 이 과장은 이게 사람에게서 날 수 있는 냄새냐며 이상해하던 중 말벌들이 이 과장이 있던 회사 건물 층으로 들어온다. 이 과장은 급하게 쓰러져있는 사람들 속에 숨고 말벌들은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하는데 마침 알집이 붙은 채로 쓰러져있던 사람들 중 하나가 <s>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s> 일어나서 말벌에게 제압당해 쓰러진다. 말벌들은 다른 데로 가고 이 과장은 아까 자신을 보고 토하는 게 벌레들을 이끌어들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건물에서 빠져나가기로 한다. 탈출 과정은 험난했다. 계단 등 여기 저기 건물들이 파손되어 있고 알집을 붙은 사람들이 나돌아다니고 있으며 벌들도 시시때때로 순찰하러 온다. 이 과장은 탈출 도중 몸을 굴리면서 아래층으로 계속 내려가고 도중에 몸에 유충이 붙어있으면 냄새 때문인지 페로몬 때문인지 말벌도 알집이 붙은 채 걸어다니는 사람들(숙주들)도 자신을 숙주로 여기고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ref>탈출 도중에 다른 알집에서 깨어난 유충들이 이 과장을 습격했는데 이 과장이 다 죽인다. 이 과정에서 유충 한 마리가 죽은 채로 이 과장 팔에 붙어 있게 된다.</ref><br>
이 과장은 살아남은 최성재 이사를 만나 최 이사와 함께 최 이사가 여러 가지 도구들로 바리케이드 쳐 놓은 방으로 숨는다. 최 이사는 과장에게 벌레의 공격은 두 가지인 걸로 보인다며 마비침을 놔서 그 위에 알을 낳아 유충의 먹이로 삼는 방식, 마취를 안 하고 산 채로 몸에 알을 낳는 방식(숙주들)이라고 설명한다. 이 과장은 최 이사에게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은 거냐며 강력히 추궁하고 최 이사는 똥 씹은 표정.
*4화
이 과장은 최 이사를 보며 '''당신이 무사한 이유는 (평소처럼) 얍삽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방패삼아 무사한 게 아니냐'''고 생각한다. 최 이사는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줄까?라고 말하며 벌써 닷새가 지났다고 얘기한다. 이 말을 듣고 놀라워하는 은성에게 이사는 너 그 동안 기절해있었냐며 구조대 같은 건 안 왔었고 군대가 이틀 정도 싸우다 돌아갔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네가 묻고 싶은 게 뭔지 모를 것 같냐며 자신이 네 공로를 가로챈 건 회사 차원에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투로 설득한다. 은성 과장은 왜 여태까지 탈출하지 않고 있었냐고 이사에게 묻자 이사는 이 과장을 어디론가 조심스럽게 끌고 가 어느 방에 마비침을 맞고 쓰러져있는, 쌓여있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알집도 붙어 있지 않다. 그 사람들 중에는 성지은 대리도 있다. 최 이사는 이 과장에게 같은 팀원 성 대리를 버리곤 갈 수 없다며 아직 목숨이 붙어있다고 얘기해준다. 방의 천장에는 벌들이 많이 있어 성지은 대리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br>
이 과장은 자신의 상의에 죽은 유충을 밟아 체액을 묻힌 다음, 상의를 뒤집어 씌우곤 방까지 엉금엉금 기어간다. 숙주들도 말벌도 과장에게 반응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고 성지은 대리에게 거의 다가갔을 무렵, 깨어나있던 지은 대리가 과장을 보고는 여기 '''여왕'''이 있다고 말해준다. 옆에서 크기가 '''최소 10m 이상''' 되어보이는 거대한 벌의 몸뚱아리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5화
여왕벌은 이 과장을 보고는 발악함과 동시에 천장에 있던 벌들도 다 일제히 이 과장에게 달려들고 주변의 숙주들도 달려온다. 이 사이에 저 멀리 엘리베이터로 최 이사가 달려가 도르래와 밧줄을 설치해 밧줄을 붙잡고 이 과장을 보더니 '''썩소'''를 짓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면서 아래로 내려간다. 이 과장은 그런 최 이사를 보며 최 이사가 여기가 여왕벌 방인줄 알면서도 통로가 막혀있으니까 자신 이 과장을 벌들에게 미끼로 던지고 탈출했다는 걸 알고는 '''벌레만도 못한 자식'''이라며 노발대발한다.<br>
순간 유리창에서 [[백린탄]]이 날아와 벌들과 숙주들이 몰살당한다. 이 과장은 백린탄 불이 붙은 성지은 대리의 신발을 벗겨내고 성지은 대리를 들고는 아까 최 이사가 엘리베이터 통로에 설치해놓은 밧줄을 붙잡아 아래로 내려간다. 지상 1층에 도달한 과장과 대리는 건물 밖으로 나가는데 '''[[K-1 전차]]의 전면장갑이 관통'''되어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6화
성지은 대리는 이 과장에게 [[전차]]에 다가가지 말라며 안에 뭔가 있는 거 같다고 말한다. 둘은 도로 위를 걸어가는 데 차들이 다 엎어져 있거나 버려져 있다. 끊어진 다리도 있다. 은성 과장은 도로 위에 널브러져 있는 전단지들을 보는데 전단지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 [[계엄]] 선포'''라며 [[파주]], [[송도]], [[시흥]], [[안양]], [[성남]] 대피소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지은 대리는 떨어져 있던 신문지를 보여주는 데 신문지에는 정체불명의 초대형 곤충에 의해 '''서울이 함락'''되어 있다고 쓰여져 있다.<br>
이 과장은 자신의 아내(민영)나 애기(혜진)가 집에 있었다면 송도나 시흥 대피소로 갔을 거라며 자신도 그 쪽 대피소로 갈 거라고 말하고 성 대리도 같이 가기로 한다. 이 과장은 도로 구석에 버려져 있는 [[K200]] 장갑차의 후방해치를 열고 여기서 뭔가를 얻어 가자고 제안한다. 이 과장은 신발이 없던 성 대리에게 군화를 권하고 성 대리는 총기랑 탄약을 발견한다. 이 과장은 어떻게 총이랑 탄약이 그대로 있고 사람만 없어져 있는 거냐며 의아해한다. 성 대리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여기서 잠시 쉬어가자고 하고 이 과장은 그렇게 하기로 한다.<br>
깜빡 잠이 든 이 과장은 일어나보니 다리에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 성 대리는 사라져 있고 과장은 자신의 다리가 엄청 부어있다는 걸 알아챈다.<ref>건물 탈출 과정 중에서 생긴 부상이다.</ref>  닫힌 후방 해치를 열고 군인 한 명이 등장. 이 과장은 반가운 마음에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그 군인의 등에는 알집이 붙어 있고 과장을 향하여 한 손으로 총을 겨누곤 쏜다. 이 과장은 총알을 운좋게 피하곤 아까 성 대리가 찾은 총기로 대응 사격을 해 그 군인 숙주를 쓰러뜨린다. 그 군인은 쓰러진 상태에서 초록색 액체를 토해내고 과장은 토하지 말라며 그 군인의 입을 틀어막는데 [[헬멧]]을 쓰고 [[예초기]]를 든 어느 사람이 뒤지고 싶냐며 빨리 이리오라며 과장의 옷을 붙잡고 급히 끌고 간다.
*7화
예초기를 든 사람과 이 과장은 어느 장갑차 안으로 들어가고 벌 몇 마리가 이들을 향해 날아온다. 맨 먼저 날아온 벌은 예초기에 의해 사망. 두 번째 날아온 벌은 예초기를 붙잡는데 이 과장의 조준 사격과 이어지는 예초기 합동 공격으로 사망. 세 번째 벌은 무모하게 장갑차 안으로 진입하려 하기보다는 위에서 대기 타다가 예초기를 들고 헬멧을 쓴 사람이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그 사람의  머리를 낚아채는 데 사실 낚아챈 게 머리가 아닌 헬멧. 그 헬멧의 자폭 장치의 폭파로 사망한다. 예초기를 든 할아버지는 이왕 산 끝까지 잘 살아보라고 말하고는 갈려고 하던 찰나에 이 과장은 혹시 26,7살 되어보이는 여자(지은 대리) 못 봤냐며 묻는다. 영감은 찾으러 돌아다니는 걸 권하진 않겠다며 지금 이 시기엔 (무정부 상태라서) '''사람이 더 위험하다'''는 요지의 말을 건넨다. <s>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s> 근처에 있던 생존자 무리가 과장과 영감을 발견하고는 무기를 든 채로 다가오고 그 중 한 사람이 공격해오자 영감이 예초기로 그 사람의 손을 아작내고는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은성은 생존자 폭도 무리 중 활을 든 사람(자칭 주몽)에게 총을 쏘려고 하나 아까 벌레한데 다 쏜 건지 총알이 없다.
*8화
폭도 무리들은 여태까지 자신들은 무시당해왔고 사람들이 우릴 벌레 보듯이 봤다며<ref>하는 언행으로 봐선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노숙자]] 무리였던 것 같다.</ref> 그래 자신들은 벌레가 맞다며 <s>벌레 맞다</s> 이 벌레들의 땅에서 떠돌이들을 벌레들에게 바치자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 중 탈피한 벌레 껍데기를 머리에 쓰고 한 손에 성경책을 든 목자라는 사람이 나타나 이들(은성, 영감)에게도 기회를 주자면서 진심으로 회개하라고 말한다.<br> 이 말을 듣고 어이 없어 하던 영감은 점퍼 속에서 [[수류탄]]을 꺼내더니 우리 그냥 서로 못 보던 걸로 하고 가자고 협박한다. 폭도들의 리더인 목자는 폭도들에게 바로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고 폭도들은 달려드는데... 어디선가 총성이 크게 울려 은성, 영감, 폭도들은 총성이 울린 곳을 쳐다본다.<br>
저 멀리 계단 위에 성 대리가 가방을 맨 채로 총기를 들고 있었다. 성 대리는 폭도들에게 꺼지지 않으면 진짜 쏘겠다고 협박하나 전원 남성인 폭도들은 성 대리를 보더니 "여자다~!!!"하면서 발정난 남정네들처럼 성 대리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하고 이 과장은 성 대리에게 빨리 피하라고 외친다. 성 대리는 달려오는 폭도들 중 2명을 총으로 맞히나 곧 폭도들에게 둘러싸여 [[강간]]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 과장은 가지고 있던 빈 총기로 달려나가는 폭도들을 때리면서 그만두라고 외치고 폭도들은 성 대리를 차지하기 위해 지들끼리 싸우기 시작한다.<br>
이 소란을 알아챘는지 멀리서 벌들 수십 마리가 폭도들을 향해 날아오더니 폭도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소란 속에서 이 과장은 성 대리가 어딨는지 찾다가 누워쓰러져있는 성 대리와 그걸 지켜보고 있는 벌 한 마리를 목격한다. 이 과장은 성 대리가 떨어뜨린 총기를 줍는다.
*9화
이 과장은 총기로 벌을 조준하려던 중 흠칫한다. 아직 살아남은 폭도들은 목자를 벌 앞에 세우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목자는 자신의 앞에 있는 벌을 보더니 품 속에 있던 권총을 꺼내는데 그걸 지켜보던 벌이 한 타이밍 더 재빠르게 목자의 목을 날려버린다. 목자의 몸뚱이가 쓰러지면서 목자의 성경책이 펼쳐지며 그 속에 있던 돈 다발이 공중으로 흩어진다. 들고 있던 성경책이 사실 성경책이 아니라 책 모양의 지갑이었던 것. 리더를 잃은 폭도들은 줄행랑을 치기 바쁘고 벌은 다시 성 대리가 있던 곳을 보는데 성 대리가 사라져있다.<br>
이 과장은 성 대리를 부축해 지하철역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아까 장갑차에서도 아파왔던 이 과장의 다리가 다시 아파온다. 에스컬레이터 근처에서 잠시 멈추는데 어디 근처에서 생존자들의 비명이 들리고<ref>아마 도망가던 폭도들의 비명일 것이다.</ref> 벌들이 곧 이 과장과 성 대리를 발견한다. 이 과장, 성 대리보다 한 발 먼저앞서 있어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내려와 있던 영감은 가스통들을 설치하고 가스들을 누출시키면서 이 과장에게 지금 터뜨릴테니 빨리 튀어오라고 외친다. 이 과장과 성 대리는 급히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내려가고 벌들이 이들을 추격하는 데 다른 벌 한 마리가 소리를 지르면서 지금 내려가지 말라고 신호를 주고 벌들은 멈춘다.<br>
이 과장, 성 대리가 다 내려오자 영감은 양말에 기름을 뿌리면서 벌들이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내려올 때까지 대기하는데 벌들이 와야 할 타이밍에 벌들이 오지 않는다?! 의아해하던 영감은 내려오는 다른 통로를 보더니 '설마...'하며 이 과장, 성 대리에게 빨리 승강장으로 내려가라고 외치면서 양말에 불을 붙여 바닥에 투척하고 자신도 승강장으로 내려간다. 곧 영감이 예상한 대로 내려오는 다른 통로로 벌들이 내려온다. 이 벌들은 가스 폭발에 휘말려 장렬히 사망.<br>
승강장에서 성 대리는 이 과장에게, 아까 장갑차에서 자고 있던 이 과장의 다리를 봤는데 다쳐 있는 것 같다면서 [[약국]]에서 [[약]]을 구해왔다며 약을 권한다.
*10화
영감은 성 대리가 약국에 갔다왔다는 말을 듣고 의아해한다. 성 대리가 바로 위 [[서울역]] 안에 약국이 있었다고 뭐가 잘못되었냐고 대답하자 영감은 '''역 안에 감염자들이 널려있는데 어떻게 무사히 갔다오냐고.''' 추궁한다. 성 대리는 어쨌든 자신이 갔을 땐 감염자 없었다고 대답한다. <s>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성 대리 여왕 숙주설</s><br>
이 과장의 다리가 아파 성 대리가 이 과장을 부축하고 이 과장은 전철 승강장의 휴대용 비상 [[조명등]] 중 하나를 꺼내 선로를 따라 [[남영역]]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이 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영감은 이 과장이 대피소로 가서 가족을 찾으려 한다는 걸 알고 자기도 대피소 가는게 좋겠다며 같이 선로를 따라 걸어간다. 선로를 따라 걷다가 크기 2m 이상의 지네 종류가 이들을 지나가고 이걸 보곤 흠칫해하는 성 대리에게 이 과장은 그래도 지하가 지상보다는 안전할 거라고 얘기한다.<br>
이들 3명은 선로를 계속 따라서 걷던 중 영감이 수류탄과 실줄로 연결한 부비트랩을 발견한다. 곧 부비트랩을 설치한 국군 군인들과 조우한다. 이 군인들은 [[신용산역]]에 머물며 지키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노인들과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이 과장은 군인 [[상병]]과의 대화를 통해 이 역에 머물고 있는 군인들도 외부와의 연락이 끊겼다는 것, 벌레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 국군이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서울로 진입한 국군 병력들이 토막되어 분산되었다는 것, 탄약이 떨어지기 전에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 지상에서 경계 근무자들이 정찰 나오는 벌들을 계속 발견하고 있는데 점점 더 자주 이곳을 정찰하고 가는 걸로 보아 곧 벌들이 이곳을 습격해올 수도 있다는 것 등 이 역의 상황을 알게 된다.
*11화
첫 장면에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세수 중인 성 대리가 나오는 데 거울에 성 대리가 비치지 않는다(!!) <s>성 대리 유령설</s> <s>웹툰 화면이 고쳐지면 여기 본문도 [[수정바람]]</s><br>
이 과장은 다친 다리에 [[부목]]을 대고 있는 상태이다. 가지고 있던 총기도 군인이 압수해 간 상태. 이 과장은 군인에게 계획을 묻는다. 군인은 내일까지 이 상태라면 피난민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대피소인 안양 대피소로 이동할 계획이라며 벌레가 주로 고층빌딩에 서식하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동작대교]]를 건너 [[현충원]]과 [[관악산]] 등 최대한 녹지와 산길을 따라 갈 계획이라고 알려준다. 영감은 방치되어 있는 [[화염방사기]]를 보고 왜 이 좋은 걸 안 쓰냐고 묻자 군인은 화력이 너무 세다며, 산소 농도가 높아져서 그런건지 분사구가 얼마 버티질 못하며 운용 도중 폭발한 사례가 있어 일단 사용 중단 상태라고 말한다.<br>
군인 중 정별철 [[병장]]이 [[똥군기|근무 쉬고 있던 후임들을 갈구고]] [[고문관|보초근무도 제대로 서고 있지 않자]] 분대장 정일규 상병이 정별철 병장에게 보초근무 똑바로 서라고 소리지른다. 이 장면을 주인공 일행이 지켜본다. 한편, 신용산역 입구 지상에서 경계근무 중인 군인들은 알집이 붙어있는 한 군인이 <s>얼굴이 숙주들처럼 보랏빛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s> 아직 자신은 제정신이라며 쏘지 말라며 도와달라고 요청하며 걸어오는 걸 본다. 병사들은 이 역의 병사들을 총 지휘하는 [[소대장]]에게 알이 달린 타 중대 병사가 귀환했다고 보고한다.<br>
역 안에서 소대장을 포함한 병사들이 옹기종기 모여 알집이 달린 병사들을 구경하고 알집 달린 병사는 알집 떼달라고 부탁한다. 위생병이 칼로 알집을 떼보려고 시도하고 은성, 지은도 옆에서 이 광경을 보는 데 영감이 잠시 할 말이 있다며 은성, 지은을 따로 조용히 불러낸다.<s>이 때 영감은 주인공 생명의 은인. 불러내지 않았다면 알집 병사와 함께 있던 주인공은...</s> 영감은 군인들이 알집 병사에 정신이 팔린 사이 총기 하나와 탄약, 화염방사기를 빼돌린 걸 보여주고는 지금 얘들(고문관, 피난민)과 같이 가다간 벌레 밥 되기 좋다며 지금 우리끼리 떠나자고 제안한다. 이 과장은 봤던 피난민 한 아이를 떠올리며 위험하다고 무기를 훔쳐서 빠져나가는 건 옳지 못하다며 '''사는 게 목적이라고 살기 위해서 아무거나 해도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영감의 제안을 거부한다.<br>
한편 알집 병사는 갑자기 멍한 표정으로 수류탄을 꺼내들더니 '''시밤 쾅 자폭'''을 시전해 소대장과 위생병을 포함해 같이 몰려 있던 병사들을 저승 길동무삼는다.<ref>알집 병사가 수류탄을 작동시키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지하는 병사들도 있었지만 결과는...</ref> 주인공 일행은 이게 뭔 소리냐며 반응하고 지상에서 경계 중이던 군인들도 지하도에서 뭔가 터졌다는 걸 알아차린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지상 저 멀리서 '''숙주들 수백명'''역 입구 쪽으로 몰려오기 시작하는데...<ref>알집 병사가 이미 숙주화되었는데 정상인처럼 연기를 했던 건지, 알집을 칼로 떼내려는 순간에 완전히 숙주가 된 건지는 불분명하나 지하도에서의 자폭 소리를 신호로 숙주들이 몰려 오는 건 벌들의 계획 맞는 것 같다. 지하도에 폭탄(알집 병사)을 먼저 보내 피해를 입히고 숙주들에게 대규모 습격을 지시한 것.벌들이 예상보다 일찍 군인들이 지키는 전철역 습격에 나선 것이다.</ref>
*12화
수류탄 자폭으로 처참해진 광경을 보고 다른 데 있던 군인 몇 명과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된 거냐며 의아해한다. 한편 지상에 보초 서던 군인들이 달려와 이 광경을 보고 잠시 얼빠지다가 현재 군인들 최고 지휘자가 된 정일규 상병에게 지상에 많은 숙주들이 몰려온다고 긴급히 보고한다. 정일규 상병은 후임 2명에게 지하도로 몰려오는 숙주들 임시로 막고 있으라고, 다른 후임들에게는 피난민 대피와 [[크레모아]] 설치를 지시한다. 이 과장도 들고 있던 총기로 다른 군인들을 도와 몰려 오는 숙주들을 사살한다. [[크레모아]] 설치가 끝나자 모두 뒤로 빠져 숙주들에게 터뜨린다.<br>
크레모아가 터져 지하도의 형광등도 박살나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더 이상 숙주들이 더 오는 것 같지는 않다. 한편, 정별철 병장은 아래로 내려가 지하철 승강장 선로에서 보초 서고 있던 후임 3명에게 빨리 위에 올라가서 도우라고 명령하고는 선로에 혼자 남아 '''말년에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집에 갈 거다''' 등 혼잣말로 불평한다. 그리곤 선로에 있던 수류탄과 실줄로 연결된 부비트랩 해제하고 '''[[탈영]]'''을 시도하는 데 선로 저 쪽에서 이 승강장을 향해 벌들이 몰려오고 있었다(!!)<br>
한편, 지하도에서 대기 중인 군인들은 분명 몰려오는 숙주가 배로 많았을 텐데 크레모아 한 번 터뜨리고 나선 더 이상 몰려오지 않는 걸 이상해한다. 정일규 상병은 저쪽이 물러났을 때 떠나기로 하고 지금 짐들을 챙기기로 하나... <s>생존왕</s> 영감이 '''지금 나가면 안된다며 벌레들이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얘기한다.<br>
그렇지만 정 상병은 꾸물댈 시간이 없다며 후임 인구에게 이동 준비하라고 하고는 밖엔 숙주들이 많기 때문에 지하 선로로 가자고 한다.
*13화
지하 철로가 무섭다며 안 가겠다고 떼쓰는 아이들을 보며 성 대리는 유독 어린 애들이 많이 살아남았다고 말하고 영감은 벌레들이 어린 애들은 노예(숙주)로도, 먹이로도 쓸만하지 않아서 건드린 거라고 말한다. 정 상병은 한 후임을 보더니 너 지하철로 보초인데 왜 여기 올라와있느냐고 묻자 그 후임은 정별철 병장이 지하철로의 후임들 모두 위에 올라가서 도우라고 했다고 대답한다.<br>
상황이 파악된 정 상병은 (정 병장이) 그러고선 안 나타난 거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욕 퍼부으며 정 병장을 찾으러 승강장으로 내려가려는 데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위에서 순간 멈칫한다. 이 과장과 영감이 왜 그러냐며(멈칫하나며) 정 상병 근처에 가 정 상병이 보던 걸 같이 보는데... 계단 아래 승강장에서 한 군인이 흐느적흐느적거린다. 그 군인은 바로 정별철. '''벌들이 위쪽으로 숙주들을 보냈던 것이고 자신들은 지하로 온 것.''' 한 벌이 쓰러진 정별철의 몸뚱아리를 흔들거리면서 군인 및 주인공 일행을 유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걸 지켜보고 있던 후임이 정 상병에게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는다.<ref>이 와중에 보고 있던 영감의 반응은 무덤덤한 말투로 '''"난 좋나 무서워"'''</ref> 벌들은 자신들의 유인이 안 통한다는 걸 알게 되자 정별철을 내팽겨치고 계단 위로 군인들 및 주인공 일행을 향해 돌격하기 시작한다. 정 상병, 후임, 이 과장이 올라오는 벌들을 향해 조준하나 어느 새 영감이 화염방사기를 짊어지고 '''비켜''' 하더니 올라오는 벌들을 지져 통구이로 만든다. 화염은 지하 승강장에 있던 벌들까지 모두 잿더미로 만든다. 반대편 계단으로 올라온 벌들도 영감의 화염방사기는 피하지 못했다. 후임이 부대 내에서도 화염방사기 쓸 줄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어떻게..?라고 묻자 영감은 소방관이었다고 대답한다.<br>
이 과장은 영감님 덕분에 살았지만 지하 승강장이 화염으로 뒤덮혀서 이젠 지상으로 돌파야 할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군인들과 주인공 일행이 모두 모인 한 자리에서 정 상병은 탈출 계획을 얘기한다. 지상 남영쪽 출구에 [[두돈반]]이 하나 있는데 문제는 우리들 목숨도 부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들까지 태워야 한다는 것. 이 과장은 몇 명(유인조)이 반대편 출구로 올라가 신용산역 지상의 숙주들을 모두 유인하는 사이, 나머지 인원이 모두 두돈반에 올라 탄 다음 마지막으로 유인조들도 태워 탈출하자고 제안한다. 정 상병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일병 박일구, 상병 송승일, 이 과장으로 구성된 유인조가 완전 무장한 채 지상으로 먼저 올라간다.
*14화
지상에서 유인조들과 숙주들 사이의 전투가 시작된다. 유인조들은 달려드는 숙주들에게 쉴새없이 총격을 가하고 숙주들은 각목, 주사기, 돌 등 근접 무기를 가지고 이들에게 달려든다. 유인조들은 도로 위에 버려져 있는 차 3대 사이에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그 곳에서 버텨가며 계속 전투를 치른다. 한편, 신용산 역에 있던 영감, 지은, 정 상병 등 나머지 인원들은 피난민들을 이끌고 짐을 챙겨 두돈반이 있는 출구로 급히 올라온다. 그 와중에 운전병이 차량 탑승 도중 숙주의 주사기에 맞고 영감은 권총<ref>군인들이 가지고 있던 총을 슬쩍했다.</ref>으로 운전병을 공격한 숙주를 사살하고 주사기 맞았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운전병에게 징징거리지 말고 빨딱 일어나 운전하라고 갈군다.<br>
유인조들은 총알이 거의 다 떨어져 간다. 숙주 중에서 100kg은 거뜬히 넘어보이는 거구의 숙주가 차문을 방패막으로 삼으며 이들에게 다가온다. 유인조들은 이 거구의 숙주에게 집중 사격해 들고 있던 차문을 걸레짝으로 만들고 총알에 몇 번 맞은 거구의 숙주는 바리케이드를 날려버린다. 유인조들의 집중 사격을 몸뚱아리로 견뎌내면서 서서히 다가오던 거구의 숙주. 때마침 타이밍 좋게 도착한 두돈반에 치인 거구의 숙주는 멋진 플라잉을 선보였다. 숙주들은 계속 몰려오고 유인조는 두돈반에 탑승한다. 하지만 만화 스토리가 이렇게 잘 풀린다는 법이 없다.<br>
두돈반에 탑승해 있던 아이들 꼬마 한 명이 '''어? 아빠다! 저기 아빠가 있어!'''하면서 두돈반에서 뛰어내려 어딘가로 달려나간다!! 정의감이 투철한 주인공 은성은 당연히 이 아이를 따라 달려가고, 지은 대리 역시 두돈반에서 탄약을 든 채로 뛰어내려 과장을 따라간다. 정 상병은 군인들에게 아직 출발하지 말라고 하지만 벌써 두돈반 앞에는 몰려온 숙주들이 둘러싸기 시작했다. 긴급히 출발해야 되는 상황. 영감은 화염방사기를 맨 채로 두돈반에서 내려 과장, 대리를 따라가고 <s>이 때 군인들의 대사: 그 화염방사기! 화염방사기 놓고 가!!</s> <s>현실적인 대사다</s> 정 상병은 성규라는 후임에게 자신은 내릴테니 자기가 화염방사기를 회수해서 현충원에서 만나겠다고 급히 약속하고는 영감을 따라간다.<s>꼬마 한 명 때문에 4명이 줄줄이</s> <s>기차놀이하냐</s> 두돈반은 급히 출발. <br>
꼬마는 길가의 어느 성인 남성에게 달려들며 아빠라고 부르는 데 그 남성, 숙주다. 그 남성 등 뒤의 알집에서 유충이 나와 그 남성을 먹기 시작한다. 꼬마는 아빠 먹지마라며 유충을 떼어내려하고 <s>식사 도중에 방해받아 분노한</s> 유충은 꼬마를 공격하려던 찰나 이 과장의 칼침에 맞아 죽는다.
*15화


== 등장 인물 ==
[[파일:하이브 성지은.png]]
*이은성
* 성지은
**<s>페이크 주인공</s> 일단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아닌 거 같지만 맞다. 유부남이자 평범한 가장. 평범한 회사원 과장이었으나 근무 휴식 시간 중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큰 벌들에게 회사가 습격당하여 사태에 휘말린다.  
<s>이 작품의 히로인</s> 은성과 같은 회사에 다니던 대리. 성별은 여성. 연령은 20대 후반이다. 벌들이 점령한 건물에서 은성과 같이 살아남아 빠져나와 대피소로 향한다. 이은성 과장을 은근히 좋아하는 듯한 암시가 만화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성지은
 
**<s>이 작품의 히로인</s> 은성과 같은 회사에 다니던 대리. 성별은 여성. 연령은 20대 후반이다. 벌들이 점령한 건물에서 은성과 같이 살아남아 빠져나와 대피소로 향한다. 이은성 과장을 은근히 좋아하는 듯한 암시가 만화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파일:하이브 영감.png]]
*영감
* 영감
**<s>진 주인공</s> 주인공 일행 중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인물이자 최강의 포스를 지닌 인물. 이 웹툰에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며 숭배하는 인물. 욕을 즐겨 사용한다. 부비트랩, 화염 방사기, 총기 사용에 능숙하다.  
<s>진 주인공</s> 주인공 일행 중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인물이자 최강의 포스를 지닌 인물. 이 웹툰에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며 숭배하는 인물. 욕을 즐겨 사용한다. 부비트랩, 화염 방사기, 총기 사용에 능숙하다. 은성과는 다르게 적이라면 가차없이 죽이며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차없이 버리는 스타일이다. 주인공 은성이 자신의 가족을 찾으러 서울로 다시 들어가는데 같이 동참한다. 중간에 그는 6월 형제단에 협력해 성대리를 잡고 있던 제너두의 용병단 일원 핏불의 은신처를 공격한다. 핏불의 멤버들을 소탕한 후 그는 6월 형제단을 벗어나
*민영
 
**은성의 아내. 성지은 대리와도 아는 사이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기계 조작에 능숙하다.
{|class="wikitable"
*이혜진
|[[파일:하이브 민영 안경 썼을 때.png|섬네일|민영이 안경을 썼을 때의 모습]]
**은성, 민영의 딸.
|[[파일:하이브 민영 안경 벗은 후.png|섬네일|민영이 안경을 쓰지 않을 때의 모습]]
*최성재
|}
**은성의 회사 상관이자 이사 직위. 얍실하며 기회주의적인 면모가 있으며 잔머리를 잘 굴린다. 정치력이 있는 인물. 악역이며 그의 특기는 토사구팽이다.
{{-}}
*정일규
* 민영
**30사단 소속의 군인 상병.
은성의 아내. 성지은 대리와도 아는 사이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기계 조작에 능숙하다<ref>정확히는 아마추어 무선라디오(HAM)를 다루는데 능숙하다. 실제로 아마추어 무선기사 자격증 1급은 무전기 수리 및 관리가 시험에 포함되어 있다.</ref>. 용산전자상가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부품으로 무전기를 만들었고 이것을 통해 최성재 이사의 잔악함을 내보냈으나, 되려 생존자들이 최성재 이사를 높이 평가해 산하로 들어오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분노한 전무의 부하들에게 강간당할 뻔 했으나, 주인공에게 빚이 있던 조영선의 도움으로 집단 강간은 피하게 되었다.
*응용곤충학과 학생
* 이혜진
*정민
은성, 민영의 딸.
**54화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성별은 여자.
* 영칠
*베로니카 수녀
본래 허사장 밑에 있던 인물이었으나, 허사장이 영감에게 당한 후, 영감의 밑에서 일한다. 물론, 영감이 없을 때에는 오목교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규합하고 있다. 다른 패거리의 우두머리와 일기토를 하는 걸 보면 기본실력은 있는 인물로 보이나 영감 앞에서는 어린아이에 불과한 인물. 실제로 본인도 영감과 마주하기를 매우 꺼려한다.
*활잡이
 
**51화에서 등장한 민간인.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전무 일당===
[[파일:하이브 최성재.png]]
* 최성재
한때 은성의 회사 상관이자 이사 직위였다. 얍실하며 기회주의적인 면모가 있으며 잔머리를 잘 굴린다. 정치력이 있는 인물. 악역이며 그의 특기는 [[토사구팽]]이다. 2부에서 서울 공덕 쪽에 생존자 무리들을 규합해 조직을 통솔하고 있다. 그 무리의 조직원들에겐 전무(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 조영선
최성재 무리의 2인자로 최성재의 부하들 중 가장 전투력이 뛰어나다. 최성재의 심복들 중 가장 최성재를 신뢰하고 충성을 바쳤으나...
* 종균
최성재의 부하들 중 조영선과 함께 집단의 간부. 3부 20화에서 계단에 머리를 박아 사망했으며 동시에 이름도 처음 밝혀졌다.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진 독자들에게 '안경잡이 대리'라고 주로 불렸다.
 
===용병들===
은밀하게 세계를 조종하는 이들에게 고용된 자들. 크게 제너두가 고용한 직업군인들과 벤야민 대령<ref>제너두의 작전참모</ref>에게 고용된 6월 형제들 두 부류로 나뉜다.
 
===기타===
{|class="wikitable"
|[[파일:하이브 정일규.png|섬네일|정일규]]
|[[파일:하이브 정일규 위장 크림 발랐을 때의 모습.png|섬네일|정일규가 군인 위장 크림을 발랐을 때의 모습]]
|}
{{-}}
* 정일규
30사단 소속의 군인 상병. [[신용산역]]에서 소대장과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군인들<ref>고문관 정별철 병장 제외</ref>이 죽고 노인과 아이들로 이루어진 생존자들과 남은 분대원들을 이끈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여 인천 송도 대피소까지 오고 송도 대피소로 쳐들어온 벌들에게 사람들과 함께 생포당해 끌려간다. 2부에서부턴 같이 끌려 온 민영과 딸 혜진을 주인공 은성 대신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class="wikitable"
|[[파일:하이브 응용곤충학과 학생.png|섬네일|응용곤충학과 학생]]
|[[파일:하이브 응용곤충학과 학생 혼종이 되고 난 후.png|섬네일|응용곤충학과 학생이 혼종이 된 후의 모습]]
|}
{{-}}
* 응용곤충학과 학생
주인공 은성이 한강 이남 피란민 보호소에서 만난 학생. 나중에 전무일행에게 끌려가 인충이 된다. 성대리로 하여금 흑벌들의 여왕이 되라고 부추긴다.
 
[[파일:하이브 정민.png]]
* 정민
54화에서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핸드폰 소녀라고 불렸다. 성별은 여자. 송도 대피소에서 자신을 강간하려는 조폭에게서 본의 아니게 구해준 영감을 믿고 따른다. 고아인 듯하며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험하게 살아왔는지 나이에 비해 얍삽하고 영악한 면모를 보인다.
 
[[파일:하이브 베로니카 수녀.png]]
* 베로니카 수녀
 
{|class="wikitable"
|[[파일:하이브 활잡이.png|섬네일|활잡이]]
|[[파일:웹툰 하이브 활잡이가 복면을 벗은 모습.png|섬네일|평소 쓰고 있던 복면을 벗는 장면.]]
|}
{{-}}
* 활잡이
51화에서 등장한 민간인.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구청 벽에 써진 글을 보고 자기 가족이 목동야구장으로 갔다고 그래서 목동야구장 근처에 왔는데 야구장의 사람들의 행동이 뭔가 수상하여 야구장 주변 건물에서 잠복하고 있었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 합류해 목동야구장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혼종<ref>벌레와 사람이 혼합된 상태.</ref>이 되어 있는 자기 아버지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은성이 그 아버지를 자기 눈 앞에서 은성이 사살한다. 이후 그는 은성에게 벌레에게 잡혀간 은성의 가족을 찾았는데 그들이 만약 인간이 아닌 상태가 되었다면<ref>벌레가 되었거나 혹은 혼종이 되었거나</ref> (은성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한 행위처럼) 자신이 은성 가족의 목숨을 끊어주겠다는 내기를 걸고 주인공 일행에 동참하게 된다. 한 때 양궁 선수였고 자신의 아버지는 코치였으며 올림픽 메달이 목표였다고 한다.
 
[[파일:하이브 꼬마.png]]
* 꼬마
[[신용산역]]에서부터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게 된 남자 꼬마 아이.
* 허 사장
오목교 쪽 무리의 대장으로 성질이 고약하고 여자를 밝힌다.
 
{{각주}}


{{네이버 웹툰}}
[[분류:네이버 웹툰]]
[[분류:네이버 웹툰]]
[[분류:2014년 만화]]
[[분류:액션 만화]]
[[분류:테크노스릴러 만화]]
[[분류:서스펜스 만화]]
[[분류:SF 만화]]

2022년 8월 30일 (화) 11:49 기준 최신판

하이브
작품 정보
김규삼
그림 김규삼
장르 재난, 테크노스릴러, 서스펜스
나라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기간 2014.01.20 ~ 2018.11.19 (주 1회)
웹사이트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09480

하이브》는 김규삼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화요일 연재하는 대한민국웹툰이다. '스마트툰'으로 분류되어서 데스크탑보다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3부부터는 다른 일반 웹툰들처럼 스크롤 형식이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대규모 벌레떼들이 도심을 습격하는 내용으로 이 재난 속에서 주인공이 주인공 가족과의 조회를 위해 힘겹게 고생하며 헤쳐나가는 스토리이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인공 일행[편집 | 원본 편집]

하이브 이은성.png

  • 이은성

페이크 주인공 일단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아닌 거 같지만 맞다. 유부남이자 평범한 가장. 평범한 회사원 과장이었으나 근무 휴식 시간 중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큰 벌들에게 회사가 습격당하여 사태에 휘말린다. 착해빠진 성격이어서 불의를 그냥 못보고 지나친다. 이 때문에 일행이 위험한 사건에 많이 휘말려 독자들로부터 답답하다, 발암제다 등의 비난을 많이 받았었다. 웹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변해 가는 중.

하이브 성지은.png

  • 성지은

이 작품의 히로인 은성과 같은 회사에 다니던 대리. 성별은 여성. 연령은 20대 후반이다. 벌들이 점령한 건물에서 은성과 같이 살아남아 빠져나와 대피소로 향한다. 이은성 과장을 은근히 좋아하는 듯한 암시가 만화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하이브 영감.png

  • 영감

진 주인공 주인공 일행 중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인물이자 최강의 포스를 지닌 인물. 이 웹툰에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며 숭배하는 인물. 욕을 즐겨 사용한다. 부비트랩, 화염 방사기, 총기 사용에 능숙하다. 은성과는 다르게 적이라면 가차없이 죽이며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차없이 버리는 스타일이다. 주인공 은성이 자신의 가족을 찾으러 서울로 다시 들어가는데 같이 동참한다. 중간에 그는 6월 형제단에 협력해 성대리를 잡고 있던 제너두의 용병단 일원 핏불의 은신처를 공격한다. 핏불의 멤버들을 소탕한 후 그는 6월 형제단을 벗어나

민영이 안경을 썼을 때의 모습
민영이 안경을 쓰지 않을 때의 모습
  • 민영

은성의 아내. 성지은 대리와도 아는 사이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기계 조작에 능숙하다[1]. 용산전자상가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부품으로 무전기를 만들었고 이것을 통해 최성재 이사의 잔악함을 내보냈으나, 되려 생존자들이 최성재 이사를 높이 평가해 산하로 들어오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분노한 전무의 부하들에게 강간당할 뻔 했으나, 주인공에게 빚이 있던 조영선의 도움으로 집단 강간은 피하게 되었다.

  • 이혜진

은성, 민영의 딸.

  • 영칠

본래 허사장 밑에 있던 인물이었으나, 허사장이 영감에게 당한 후, 영감의 밑에서 일한다. 물론, 영감이 없을 때에는 오목교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규합하고 있다. 다른 패거리의 우두머리와 일기토를 하는 걸 보면 기본실력은 있는 인물로 보이나 영감 앞에서는 어린아이에 불과한 인물. 실제로 본인도 영감과 마주하기를 매우 꺼려한다.

전무 일당[편집 | 원본 편집]

하이브 최성재.png

  • 최성재

한때 은성의 회사 상관이자 이사 직위였다. 얍실하며 기회주의적인 면모가 있으며 잔머리를 잘 굴린다. 정치력이 있는 인물. 악역이며 그의 특기는 토사구팽이다. 2부에서 서울 공덕 쪽에 생존자 무리들을 규합해 조직을 통솔하고 있다. 그 무리의 조직원들에겐 전무(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 조영선

최성재 무리의 2인자로 최성재의 부하들 중 가장 전투력이 뛰어나다. 최성재의 심복들 중 가장 최성재를 신뢰하고 충성을 바쳤으나...

  • 종균

최성재의 부하들 중 조영선과 함께 집단의 간부. 3부 20화에서 계단에 머리를 박아 사망했으며 동시에 이름도 처음 밝혀졌다.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진 독자들에게 '안경잡이 대리'라고 주로 불렸다.

용병들[편집 | 원본 편집]

은밀하게 세계를 조종하는 이들에게 고용된 자들. 크게 제너두가 고용한 직업군인들과 벤야민 대령[2]에게 고용된 6월 형제들 두 부류로 나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정일규
정일규가 군인 위장 크림을 발랐을 때의 모습
  • 정일규

30사단 소속의 군인 상병. 신용산역에서 소대장과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군인들[3]이 죽고 노인과 아이들로 이루어진 생존자들과 남은 분대원들을 이끈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여 인천 송도 대피소까지 오고 송도 대피소로 쳐들어온 벌들에게 사람들과 함께 생포당해 끌려간다. 2부에서부턴 같이 끌려 온 민영과 딸 혜진을 주인공 은성 대신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응용곤충학과 학생
응용곤충학과 학생이 혼종이 된 후의 모습
  • 응용곤충학과 학생

주인공 은성이 한강 이남 피란민 보호소에서 만난 학생. 나중에 전무일행에게 끌려가 인충이 된다. 성대리로 하여금 흑벌들의 여왕이 되라고 부추긴다.

하이브 정민.png

  • 정민

54화에서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핸드폰 소녀라고 불렸다. 성별은 여자. 송도 대피소에서 자신을 강간하려는 조폭에게서 본의 아니게 구해준 영감을 믿고 따른다. 고아인 듯하며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험하게 살아왔는지 나이에 비해 얍삽하고 영악한 면모를 보인다.

하이브 베로니카 수녀.png

  • 베로니카 수녀
활잡이
평소 쓰고 있던 복면을 벗는 장면.
  • 활잡이

51화에서 등장한 민간인.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구청 벽에 써진 글을 보고 자기 가족이 목동야구장으로 갔다고 그래서 목동야구장 근처에 왔는데 야구장의 사람들의 행동이 뭔가 수상하여 야구장 주변 건물에서 잠복하고 있었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 합류해 목동야구장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혼종[4]이 되어 있는 자기 아버지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은성이 그 아버지를 자기 눈 앞에서 은성이 사살한다. 이후 그는 은성에게 벌레에게 잡혀간 은성의 가족을 찾았는데 그들이 만약 인간이 아닌 상태가 되었다면[5] (은성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한 행위처럼) 자신이 은성 가족의 목숨을 끊어주겠다는 내기를 걸고 주인공 일행에 동참하게 된다. 한 때 양궁 선수였고 자신의 아버지는 코치였으며 올림픽 메달이 목표였다고 한다.

하이브 꼬마.png

  • 꼬마

신용산역에서부터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게 된 남자 꼬마 아이.

  • 허 사장

오목교 쪽 무리의 대장으로 성질이 고약하고 여자를 밝힌다.

각주

  1. 정확히는 아마추어 무선라디오(HAM)를 다루는데 능숙하다. 실제로 아마추어 무선기사 자격증 1급은 무전기 수리 및 관리가 시험에 포함되어 있다.
  2. 제너두의 작전참모
  3. 고문관 정별철 병장 제외
  4. 벌레와 사람이 혼합된 상태.
  5. 벌레가 되었거나 혹은 혼종이 되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