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

Terrazergtos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22일 (목) 16:17 판

틀:토막글

pickles.

개요

피클은 채소나 과일에 각종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서양식 소금 / 식초 절임 장아찌를 말한다. 주로 오이 ·작은 양파 ·토마토 ·피망 ·양배추 ·콜리플라워 ·당근 ·비츠 ·버섯 ·버찌 ·올리브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다.

설명

본래 피클은 냉장 보존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던 과거에 식초의 산성 성분이 지닌 세균 억제 효과를 이용해서 식자재를 방부처리를 하여 비교적 오래 보관하기 위해 만든 보존식품이였지만, 이 과정에서 식초의 산성 성분이 식자재의 맛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그 맛이 인기를 끌어 그 자체가 하나의 고유한 식재료로 편입된 케이스 중 하나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냉장고의 개발로 거의 모든 가정이 냉장 보존 능력을 충분히 지닌 관계로 과거처럼 식자재 보존 목적으로 식초절임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말 그대로 식초절임 음식을 즐길 목적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도를 줄이고 풍미를 더 첨가하는 등 과거보다 한층 더 진일보한 식품이 되었다.[1]

피클은 설탕과 소금을 넣은 조미식초로 절여서 만들기도 하고, 향신료를 가미한 소금물에 절이는 방법으로 만들기도 한다. 피클에 사용하는 향신료는 주로 월계수 잎·계피·너트메그··파슬리·세이지·붉은고추·마늘·후추 등을 사용하며, 시판되는 피클링 스파이스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흔히 오이로 만든 피클이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보통 피클 하면 오이 피클을 떠올리지만 실상은 오만가지 것들이 전부 다 피클이 될 수 있다. 고추, 올리브, 양배추, 당근 등 많은 식자재들이 전부 피클이 될 수 있다.

레시피

  1. 이러한 것은 거의 모든 절임 식품들의 공통된 점으로 동북아시아도 비슷한 케이스로 초밥, 젓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