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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더 오브 더 스틸 ===
=== 브라더 오브 더 스틸 ===
이 팩션만큼은 다른 곳에서 파견 온 팩션으로 커먼웰스를 지켜주겠다는 명목 하에 마이너 팩션<ref>거너, 레이더, 슈퍼뮤턴트 등</ref>과 싸워주겠답시고 나타난다. 커먼웰스를 손아귀에 넣는데 방해되는 모든 팩션과는 적대로 돌변하는 건 물론이고, 민병대 역할을 자처하는 미닛맨과도 사이가 안좋다.<ref>스토리상 미닛맨이 BOS를 쳐부수는 건 있으나, BOS가 미닛맨을 뿌리 채 뽑는 건 없다.</ref>
이 팩션만큼은 다른 곳에서 파견 온 팩션으로 커먼웰스를 지켜주겠다는 명목 하에 마이너 팩션<ref>거너, 레이더, 슈퍼뮤턴트 등</ref>과 싸워주겠답시고 나타난다. 커먼웰스를 손아귀에 넣는데 방해되는 모든 팩션과는 적대로 돌변하는 건 물론이고, 민병대 역할을 자처하는 미닛맨과도 사이가 안 좋다.<ref>스토리상 미닛맨이 BOS를 쳐부수는 건 있으나, BOS가 미닛맨을 뿌리 채 뽑는 건 없다.</ref>


파워아머 덕후라면 BOS 세력이 알맞다. BOS만의 독자적 기술도 그렇고, 자체적으로 파워아머 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뭣하면 기지에서 핵융합 코어를 빼돌려서 사용도 가능하다.<ref>물론, 마지막 랭크인 센트리까지 오르지 않으면 훔친 것으로 간주해서 적대관계 된다.</ref> 기지 내부에서도 파워아머 장비들을 수리 할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며, 버티버드를 타고 외곽지대까지 나타나는 BOS 팩션 NPC들 덕택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파워아머 덕후라면 BOS 세력이 알맞다. BOS만의 독자적 기술도 그렇고, 자체적으로 파워아머 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뭣하면 기지에서 핵융합 코어를 빼돌려서 사용도 가능하다.<ref>물론, 마지막 랭크인 센트리까지 오르지 않으면 훔친 것으로 간주해서 적대관계 된다.</ref> 기지 내부에서도 파워아머 장비들을 수리 할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며, 버티버드를 타고 외곽지대까지 나타나는 BOS 팩션 NPC들 덕택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2020년 5월 16일 (토) 11:30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개발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장르 롤플레잉 게임
플랫폼 Windows 스팀
PS4, Xbox One
언어 영어
엔진 크리에이션 엔진 (Creation Engine)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이전작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4》(Fallout 4)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베데스다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의 네 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2010년에 발매된 《폴아웃 : 뉴베가스》의 발매 이후 5년 만의 신작이다.


개요

이번 작품에서는 미국 중부 보스턴커먼웰스라는 지역의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1][2]

2015년 11월 11일 스팀에서 해제되었고 대한민국 정식 발매일은 11월 20일이다.

대한민국 발매

한국 패키지판 배급 담당은 H2인터렉티브[3]. 정발 패키지는 아시아판이라 매뉴얼 군데군데 중국어가 있으며 선착순 누카콜라 포스터도 나누어준다. 패키지판은 게임파라에서 발매중이고 예약구매 시작 시 핍보이 에디션도 나왔으나 예매시작과 동시에 동이 났다.

H2인터렉티브의 키셀링 사이트인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도 예약구매 중이며 스팀보다 싸므로 좀 더 이익이다.

발매한 DLC

High Resolution Texture Pack

텍스쳐 질감을 바꿔주는 패치 파일이지만 질감과 매쉬가 들어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잘 쓰이진 않는다.

Autometron

오토매트론을 만들고 동료로 운영하는 모드로 동료 인원 해제 모드를 같이 사용한다면, 로봇 부대를 이끌고 다닐 수도 있다. 오토매트론 출시 이후 메탈슬러그의 슬러그 모양 로봇이나 어썰트론 리텍스쳐 모드를 사용하여 인스티튜드를 휩쓰는 장면을 연출 할 수 있다.

다만, 이는 퀘스트를 모두 진행했을때 모든 개조가 가능해지니 퀘스트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Wasteland Workshop

워크샵 제작 물품을 추가한다.

Far Harbor

파 하버라는 지역을 추가한다. 맵 북쪽 끝에 별장이 생기며, 여기서 파 하버로 넘어가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퀘스트 라인이다. 문제는 이 새로운 맵 추가 때문에 브라더후드의 신병 훈련 퀘스트가 파 하버까지 넘어가는 골때리는 설정이 붙어 이것을 막아주는 모드를 깔아야 한다. 아니면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아예 안하는 것도 방법.

Contraptions Workshop

워크샵 제작 물품을 추가한다.

Vault-Tec Workshop

워크샵 제작 물품을 추가한다.

Nuka-World

누카 월드라는 지역을 추가한다. 스토리상 누카 월드라는 테마 공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으로 누카 퀀텀 아머라는 사기급 아머가 여기서 나온다. 또한 여기서 레이더와 친목하여 커먼월스로 넘어와 레이더짓을 할 수 있다. 그 경우 미닛맨을 주도하고 있을 시에는 가비가 그만두라고 하다가 빡돌아서 "넌 이제 내 지휘관이 아니다" 라며 선을 긋는다.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

틀:날짜/출력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동년 6월 14일 E3게임쇼에서 플레이 장면이 공개되었다.

시작부분


  • 최초로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내 다양한 대사를 직접 소리내어 표현해 내며, 주인공은 부부로 남성은 네이트(Nate) 여성은 노라(Nora)로 기본 이름이 설정되 있으며 당연히 변경 할 수 있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에서 슬라이드로 외형들을 수치입력하는 방식에서 심즈 4처럼 찰흙 만지듯 기본형태를 지정하고 해당부위를 잡아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게 바뀌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심즈 4는 모델 중심축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지만 폴아웃 4는 코에서 부터 입과 턱부분을 비대칭으로 한쪽으로 몰아 넣어 비대칭 설정도 할 수 있다.
  • 대화창의 표현방식이 다이얼로그 휠 방식으로 바뀌었다. 만... 훨씬 이전에 발매된 매스 이펙트 시리즈도 지문을 6개나 지원해 주며 이것도 모자랐는지 컷씬이 지나갈때 파라곤과 레니게이드 선택지가 드문드문 추가로 등장했는데, 본 게임은 장문의 다양한 선택지가 이제는 무슨 말을 꺼낼지도 모를 긍정, 부정, 물음, 비꼬기 4개로 줄어버려 상당히 불편하다.

전투

  • V.A.T.S의 경우 전작에서는 정지화면이었다면 이번작에서는 느린재생화면(Slow Motion)으로 대체되었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처럼 전력질주가 가능해졌으며 은신상태에서 오리걸음 뛰던 모션이 수정되어 엉덩이를 높이 들되 상체는 바짝 숙인형태로 바뀌어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졌지만, 구르기는 지원되지 않는다.
  • 3인칭화면에서 사격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처럼 목표확대 기능이 생겼다. 3인칭을 지향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반가운 변화.
  • 있으나 마나 페널티가 미미하던 방사능이 최대 체력수치에 누적 페널티로 쌓이면서 얕잡아 볼 수 없게 되었다. 누적된 방사능을 제거 할 때까진 스팀팩을 투약해도 해당 방수능 수치만큼 체력이 회복되지 않으니 요주의...
  • 시리즈 전통의 중갑옷이였던 파워 아머가 탑승물이 되었다. 이전 폴아웃 3에서는 전차를 대신하는 보병의 전차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병기 라는 콘셉트와 걸맞지 않게, 다른 갑옷보다 좀 더 튼튼한 철갑옷처럼 표현된 반면, 본편에서는 그 콘셉트를 최대한 반영해 냈으며, 메탈 스킨 패닉 MADOX01에 등장하는 파워드 슈트마냥 뒷면 팔다리와 등판이 전개되면서 제자리에서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다. 착용한 상태로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도 멀쩡하고[4]차폐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서인지 물 속에 오래 틀어 박혀 있어도 숨을 쉴수 있고 방사능 오염도 어느 정도 보호받을 수 있다.

장비 아이템

  • 전작 핍보이 3000의 경우 가이거 계수기를 비롯한 버튼이 화면기준으로 왼쪽에 몰려있는데 본편에 등장하는 새 핍보이는 오른쪽에 몰려있다. 특정버튼을 누르고 시점을 움직이면 팔을 움직여 핍보이를 요리조리 돌려 볼 수 있으며 켜둔채 대기하면 핍보이를 찰지게... 때리기까지 한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처럼 무기와 갑옷의 내구도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다만 파워 아머만은 내구도 시스템이 남아있어서 내구도가 0이 되면 해당 부의의 파츠가 사라져서[5] 내부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파워 아머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밸붕급 아이템이다 보니 이런 식으로 밸런스를 조절한 듯.
  • 설정과 다르게 파워 아머는 '퓨전 코어' 라는 동력원이 소모되어 가동 시간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막 굴리기는 어려워졌다.[6]
  • 무기에만 적용되던 개조가 갑옷과 파워 아머에도 일괄 적용되어 개조를 통해 '점프팩'이라든지... 부가 옵션을 달아줄 수 있다.
  • 무기와 갑옷은 각자의 '작업대' 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마개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이용해 처음에 기본적으로 습득하는 10mm 권총조차도 개조를 통해 기관권총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오오... 개조된 무기와 갑옷에 이름을 따로 지어 줄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마개조한 무기나 갑옷에 원하는 이름을 붙여놓고 애지중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한글로는 안 된다...

빌리징


"하우징"의 경우 전작들에 비해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마을이나 도시에서 단순히 집을 분양받은 후 추가금을 들여 별개 가구나 테마별로 꾸미는게 끝이었던 이전작들에 비해 "혼자 살 집"에서 부터 "많은 수의 인구를 거느린 마을"의 형태로 토대를 짓고 벽과 문 하나하나 외형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세세한 부분 모두 손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밭과 상점, 발전기 추가에 생산된 전력으로 물공급에서 부터 별에 별 잉여로운... 예술 활동까지 가능한 여러 가지 전기로 동작하는 기계들[7], 그리고 레이더들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시설까지 더해져 결과적으로 요새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장되어 "빌리징"으로 차원이 다르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야 신난다~

아마도 같은 회사 다른 작품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허스파이어 DLC의 하우징과 폴아웃 3의 세틀러 MOD을 많이 참조한듯...이러다가 주인공의 집을 레이븐 락에 준하는 대형요새로 꾸미는 모드도 나올 듯 하다, 일단 DLC로 볼트하나를 만들 수 있게 되었긴 하다...

하지만 반발력도 상당하다. 현실에서도 못해먹을 "공구리" 수준의 노가다를 자원 채집단계에서 부터 요구 받는 데다가 하나도 아니고 맵전체에 넓게 DLC구역에도 존재하며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니라지만 쫌 큰 수요가 오갈 상점지구들이 지도 중심에 옹기종기 모여있다보니 도외지역을 탐방하면서 보급물자도 구하고 파밍한 아이템도 가까운 곳에 비축시켜 인벤토리 용량도 확보 할려면 사실상 준필수에 버금가는 행위인지라 아들찾기라는 한시가 급박해 보이는 메인퀘스트와도 극상극을 보이는등 각종 빈축을 듣고 있다.

그나마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이전작 처럼 집 한채를 분양받아서 가구정도만 배치해 볼 수 있게 만들어 두긴 했다만 워낙 발매전 부터 어필을 많이 한 컨텐츠이다보니 부실함을 묻기에는 크게 역부족이며 결국 심시티처럼 부지를 설정하면 정착민들이 알아서 집을 짓고 배당된 역할을 수행하는 모드도 등장하였다.

세력

  • 레이더
  • 슈퍼뮤턴트
  • 거너
  • 포지드
  • 패럴 구울 : 구울과의 다른 점이라면 이들은 아예 인격을 잃은 괴물이라는 점. 구울이 패럴 구울로 변하기도 하지만, 패럴 구울이 구울로 돌아오는 건 없다.

미닛맨

도움을 요청하면 수 분 안에 도착한다.는 키워드가 핵심인 세력이다. 백커 장군 사후 미닛맨이 해체되어 오로지 프레스턴 가비만이 미닛맨의 명을 유지하다가 콩코드에서 유저에게 도움을 받은 뒤, 유저와 함께 재건에 나선다. 본인들 스스로가 커먼웰스의 경비대이자 치안유지대로 활동하는 세력인 만큼 민병대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세력이다.

팩션의 장점이라면 절대 선을 고수하는 팩션이기에 선역을 자처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딱 좋다. 이게 또한 단점인데, 가끔씩 일탈을 하고 싶은 유저의 발목을 단단히 잡는다. 특히, 가비는 중요한 대화 중에도 정착지 이야기로 분위기를 조져놓는데 이 때문에 정착지 퀘스트를 1회성으로만 만드는 모드가 있을 정도이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폴아웃 4의 컨텐츠 중 하나인 빌리징을 하려면 미닛맨을 해야하므로 빌리징이 좋은 유저에게는 미닛맨 팩션이 어울린다. DLC 누카콜라 레이더를 대려와서 레이더 정착지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미닛맨과는 동맹에서 중립으로 하향되고, 가비는 영영 동료로 영입이 불가능해진다.

단점이라면 미닛맨의 장교는 베데스다의 어느 게임과 같이 심부름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시스템상 가비나 다른 미닛맨들이 지역을 같이 정리해주면서 하우징 한다거나 큰 전투들이 몇 번 발생하면서, 전투를 지휘하면서 커먼웰스의 치안을 강화하는 것 따위는 전혀 없기 때문에 이를 바라고 시작한 유저들은 금새 실망하고 만다. 이런 유저들은 넥서스에 올라와 있는 미닛맨 정착지 반복 퀘스트 삭제 모드를 설치하면 피로감이 덜 할 것이다.

또한 팩션 자체의 문제라면 인스티튜드와 BOS는 과학자가 있어서 레이저 피스톨은 물론이고 단단한 갑옷이나 파워아머를 유지 할 수 있으나, 미닛맨은 레이더와 비슷한 수준의 상거래가 이루어지기에 유저가 상대적으로 아이템을 파밍하러 다녀야 한다. 더군다나 캐슬의 병기창고가 열린다 해도 병기창고에서 무한정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장비도 열세인데다 정착민들이 미닛맨으로 고용되어서 지역을 사수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기에 버티버드를 타고 돌아다니는 BOS나 신스들이 주요 거점을 순찰하는 인스티튜드에 비해 열세이다.

다만, 정착지가 대부분 수복되고 인스티튜드, BOS와 싸울 즈음 되면 미닛맨들이 파워아머를 입기도 한다. 다만, 독자적으로 파워아머를 만들 기술은 없다. 이 때문에 미닛맨들이 커먼웰스를 완벽히 수복하고 마이너 팩션들을 모조리 몰아낸다고 해도, 그 이후의 이야기가 어둡게 보이는 것은 사실.[8]

때문에 미닛맨들의 장비를 강화시키는 모드가 있으며, 미닛맨 자체를 강화시키고 출현 빈도수를 높히는 등의 모드가 많다. 물론, 유저가 정착민들을 미닛맨으로 징발해서 같이 싸우는 모드는 아직까진 없다.

인스티튜드

세기말부터 시작되어온 인류의 지식을 발전시켰던 세력이다. CIT 공대 출신들의 학자들과 함께 설립되었고, 아포칼립스로 인한 황폐화로 인해 인류가 흔들리기 시작하자 이런 인류의 재정의를 위해 "인류와 비슷하지만 인류에게는 굴복하는" 신스를 생산하기에 이른다. 물론, 이런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서 지상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

브라더 오브 더 스틸

이 팩션만큼은 다른 곳에서 파견 온 팩션으로 커먼웰스를 지켜주겠다는 명목 하에 마이너 팩션[9]과 싸워주겠답시고 나타난다. 커먼웰스를 손아귀에 넣는데 방해되는 모든 팩션과는 적대로 돌변하는 건 물론이고, 민병대 역할을 자처하는 미닛맨과도 사이가 안 좋다.[10]

파워아머 덕후라면 BOS 세력이 알맞다. BOS만의 독자적 기술도 그렇고, 자체적으로 파워아머 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뭣하면 기지에서 핵융합 코어를 빼돌려서 사용도 가능하다.[11] 기지 내부에서도 파워아머 장비들을 수리 할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며, 버티버드를 타고 외곽지대까지 나타나는 BOS 팩션 NPC들 덕택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눈 앞에 모든 적들을 "치워버려야 하는 쓰레기"로 간주하는 성향이 커서 절대 선에 위치하는 파이퍼나 절대 선에 가까운 쿼리를 동료로 삼았을 경우 우호도가 많이 차감된다. 그 외에 맥 크레디나 케이트는 대화에 따라서는 왔다갔다 하고, 스트롱의 경우 과격한 단어나 무작정 때려잡자는 등의 대화를 하면 좋아한다. 때문에, 절대 선을 고수하는 유저들은 동료를 잘 선택해서 플레이 해야 한다.[12]

BOS를 하면서도 미닛맨을 할 수 있다. 물론, 인스티튜드를 털러 갈 때 BOS를 지지하면 얄짤없이 가비에게 한 소리 듣는다. BOS로 인스티튜드 습격 전까지 탄 다음에 내려서 미닛맨에 합류하여 미닛맨들과 함께 정리한 다음 BOS 통수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레일로드

작 중 평가가 제일 나쁜 팩션으로 인스티튜드의 신스를 해방한다는 명목 하에 활동하는 결사대이다. 문제는 사람의 목숨을 지키면서 해방하는게 아니라 목숨을 바쳐서라도 해방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많이 까이는 세력이다. 스토리상 데스데모나의 고집에 의해 운영되는 모양이다.

스토리상 레일로드를 꼭 거쳐가야 하므로 한 번은 만나게 되지만, 플레이어에게 써글써글한 디콘에 비해 냉정한 데스데모나의 태도를 보고 재수가 없다는 유저가 많다. 특히, 추적자 칩을 해독하면 데이터 복사본을 유저에게 주고 원본은 갖겠다는 말에 복사본을 획득한 뒤 총질하여 레일로드를 박살내고 나왔다는 유저도 있을 정도.

의도는 좋았으나 나타나는 행적은 썩 좋지 못한 팩션으로, "사람들을 지키면서 신스를 구출한다"라는 명목하에 다른 팩션과도 중립을 지키면서 오로지 인스티튜드와 척을 치는 관계였으면 이렇게 까이진 않았을지도. 정작 자신의 가장 친한 동료인 디콘도 수장인 데스데모나의 행동에 불만이 많은 것을 보면 답이 없다.

한국어화

현재 팀 왈도에서 진행중이며 15년 11월 13일 기준 33%가, 15일 저녁 9시기준 51%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5일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진행상태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문제는, 번역 참여자들 중 번역기를 돌리는 사람들이 다수 있어서 걸러내고 다시 번역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듯.

한국어화 사건사고

팀 왈도와 메가톤 카페 간의 언쟁

첫 번째로 한글화 주체가 누가 되느냐에 관해 언쟁이 있었다. 게임이 출시되기 전, 11월 초에 팀 왈도가 속한 디씨인사이드 게임갤러리와 루리웹, 네이버 카페 메가톤 간에 대화가 오고갔는데[13] 이때 디씨인사이드 측과 메가톤 간에 불화가 일어나 메가톤 측의 공식참여가 불발되었다.

팀 왈도 번역사이트 디도스 공격

2015년 11월 22일부터 23일 까지 이틀 간 스팀 창작커뮤니티 내 팀 왈도 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14] 이로 인해 번역속도가 조금 늦어졌고 팀 왈도는 사이트 주소를 변경해야했다. 허나 변경 후에도 디도스 공격은 계속되었으며, 공격주체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비공개 번역판 이미지 공개

11월 27일, 모 커뮤니티에 속한 팀 왈도 번역진이 번역진행도를 보여주겠다며 팀 내에서 비공개로 번역팀에게 뿌린 미완성 번역본 플레이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회원은 팀 왈도 폴아웃4 번역팀에서 제명된 걸로 보인다.

한국어화 패치 초벌번역본 유출사건

2015년 12월 3일, 팀 왈도 폴아웃4 한글 패치 팀장이 완성본을 12월 17일 17시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번역팀 내에서는 초벌판을 뿌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몇몇 멤버들이 들고 일어났고... 결국 운명의 날 12월 4일 오전 0시. 번역팀에 속해있던 한 일베유저가 초벌번역본[15]일베저장소 베데스다 게시판에 공개한 일이 벌어졌다. 일베 링크 자세한 건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자세히 적혀있다. 베게에 뜬 유출정리본, 일베게시판 정리판

모드

오픈 월드 설정 답게 모드들이 많다. 불명예스러운 언오피셜 패치도 덤.

각주

  1. 여기의 커먼웰스는 과학력이 뛰어나다고 많이 언급되는 곳이다.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현실의 메사추세츠에 대응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보스턴의 과학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2. 참고로 커먼웰스는 폴아웃 세계관에서 미국이 기존의 51개 주를 13개 커먼웰스로 통폐합하는 과정에 생긴 지명이며 작중 무대가 된 곳은 그 중에서도 구 메사추세츠 주에 해당하는 곳이다. 폴아웃 위키에서도 이 곳 지명을 Commenwealth of Messachusetts로 표기했다.
  3. 국내 최고의 스팀 키 셀러 다이렉트 게임즈의 모 회사이다.
  4. 이 경우 주변에 충격파가 발생하여 피아 구분없이 휘청거리게 되며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5. 내구도가 0이 된 상태로 인벤토리 상에 남아있고, 수리해서 파워아머 작업대에서 다시 착용할 수 있다.
  6. 하지만 파워 아머를 입은 상태에서 전체 지도를 통해 '빠른 여행'으로 이동하면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물론...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빠른 여행을 지원하지 않으니 불가능.
  7. 이 영상에서는 전광판을 픽셀 삼아 볼트 보이를 그려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8. 그나마 살아 있는 중립의 과학자들이 도움을 줄 수도 있겠으나, 스토리상 한 번도 미닛맨에게 협조하여 무엇을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하나 없으므로, 이에 따르자면 암울한 것이 맞다.
  9. 거너, 레이더, 슈퍼뮤턴트 등
  10. 스토리상 미닛맨이 BOS를 쳐부수는 건 있으나, BOS가 미닛맨을 뿌리 채 뽑는 건 없다.
  11. 물론, 마지막 랭크인 센트리까지 오르지 않으면 훔친 것으로 간주해서 적대관계 된다.
  12. 단, 파이퍼의 경우 자물쇠 따기를 자주 하면 우호도 차감은 없는 수준이다.
  13. 대화수단은 카카오톡이었다.
  14. http://blog.naver.com/teamwaldo
  15. 검수를 포함해 98%번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