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개조

실사판 마개조 테크니컬. 리비아 시민군이 사용한 실제 차량이다.
프라모델로 재탄생(...)

마개조(魔改造)는 일본의 만화 《프라모 쿄시로》에서 나온 단어로, 개조할 수 있는 것들을 상식을 넘어서 개조하는 행위다.

개조의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는데 기존의 개조는 원형이라도 알아볼 수 있지만 마개조는 아예 원형조차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주로 프라모델, 피규어에 시행할 때 이 말을 자주 사용한다.

1 취미 차원에서 행하는 마개조[편집]

  • 전자기기
  • 보통 면허가 필요한 것들

2 서브컬처에서 행하는 마개조[편집]

2.1 프라모델 마개조[편집]

제일 구하기 쉬운 건프라가 주된 희생양이다.

그냥 실물/설정상으론 가능하지만 프라모델 상으로는 할 수 없는 변형/가동 등을 실현하거나 구린 관절을 개수하는 정도는 그냥 개조로 칭하지만 본격적으로 뜯어고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마개조로 칭한다 그 특성상 정확한 특징을 딱 잡을 수 없으며, 그 예시는 특정 캐릭터를 건프라로 구현, 프라모델 간 합체기믹 구현부터 아예 프라모델을 부품 단위로 분할, 재조립하여 새로운 디자인 창조까지 넓은 범위에 이른다.

2.2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편집]

하지만 말이 씨가 된다고 하였던가.. 마개조는 엄연히 현실에도 존재한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테크니컬이라 부르는 민수용 픽업트럭에 온갖 중화기를 장착하여 값싸고 화력좋은 경장갑 차량으로 탈바꿈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군대에서도 마개조는 흔하게 나타나는데, 내구연한이 충분히 남아있는 장비에 대해 각종 최신 전자장비를 장착하거나 새로운 무기 체계를 접목시켜 수명을 끝없이 연장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마개조.

2.3 마개조를 애용하는 세력[편집]

2.4 마개조 당한 대표적인 장비들[편집]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그리고 손자까지 4대가 몰 수 있다는 진정한 마개조의 향연.
개량형인 M-60까지 합치더라도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잘 굴리는 나라가 많다. 대표적인게 다름 아닌 대한민국.

2.5 대중매체에서의 마개조[편집]

  • 블리치 - 쿠로츠치 마유리
    웨코문드에서 자엘 아폴로 그란츠랑 싸워 이겼지만 막판에 자신의 참백도소쇄지장을 자엘 아폴로의 배에 박은 후 박혀있는 칼날만 남기고 일부러 부러뜨렸다. 이후 천년전쟁 편에서 마유리가 언급하기를 만해 상태에서 참백도가 박살나면 영원히 복구할 수 없다는데 마유리는 소쇄지장을 수리가 아닌 개조를 하였다고 말한다.
  • 스타크래프트 2
    로리 스완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파괴 병기> 임무가 끝난 후 짐 레이너우리오딘 같은 병기를 만들 수 없냐는 질문에 스완은 우리 예산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답한다. 레이너는 "전 아저씨라면 못 만드는게 없을 줄 알았죠."라고 말하자 스완은 기분이 좋아졌는지 오딘보다 훌륭한 병기를 만들겠다는 답을 한다. 다음 임무인 <언론의 힘>으로 넘어가면 스완이 오딘을 소형화 한 토르를 보내주는데 파괴 병기랑 언론의 힘 임무 시간대가 하루도 안 지났다는걸 생각하면 꽤나 흠좀무다. 또한 히페리온이 구형 전투순양함인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인데도 스타 2 시점에서 새로 개발된 미노타우로스급 전투순양함에 꿀리지 않게 된 이유가 로리 스완이 계속 개조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 다만 무분별한 개조 때문에 잔고장이 심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히페리온이 잘 돌아가는 이유는 이곤 스텟먼연구 과제 일지에서 언급되는데 프로토스 수정이 자신의 에너지를 히페리온의 동력에 공급해주기 때문. 스텟먼은 스완이 이걸 알게되면 자존심 상해서 프로토스 수정을 우주 밖으로 집어 던지거나 수정만 믿고 히페리온을 더더욱 심하게 굴릴까봐 비밀로 하는 중이란다....
    아바투르
    칼디르 행성에서 우르사돈의 정수를 저그에게 주입시켜 저그가 칼디르의 얼음 폭풍에도 적응할 수 있게 강화하였다. 그 외에도 군단의 심장 캠페인저그 유닛 변이진화 임무를 통해 아바투르의 마개조 실력을 볼 수 있다.
    탈다림
    이쪽은 아예 세력 전체가 아이어, 네라짐, 댈람의 병기나 함선을 노획한 뒤 자신들 취향에 맞게 마개조를 했는데 그 결과로 탄생한 유닛들 하나하나가 멀티에 나오면 밸런스 붕괴를 넘어 밸런스가 사라지게 만드는 성능을 자랑한다. 우선 파수기는 대상 적이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공격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교란기, 불멸자는 방어막이 없는 대신 공격력 8(+1)(중장갑 상대 : 15(+2))의 미사일을 한 번에 16개씩 스플래시로 퍼붓는 선봉대가 되었는데 이 선봉대의 성능을 요약하자면 저그 진화의 궁극적 표상이라 불리는 울트라리스크저글링 꼴이 되게 만들 정도. 또한 거신은 기존의 열 광선이 아닌 충전식 파동포를 장착한 분노수호자로 바뀌었는데 공격력이 무려 100(+10)(구조물 상대 : 175(+10))에 지상 공중 둘 다 공격할 수 있고 이동하면서도 공격할 수 있다. 거기다 단일 대상을 오래 공격할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공허 포격기뮤탈리스크가 우스울 정도의 쓰리쿠션 공격을 퍼붓는 파멸자가 되었고 특히 탈다림 모선은 마개조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광전사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모선설명에서처럼 진짜 궁극의 프로토스 함선이 되었다. 오죽하면 탈다림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대계승자 로하나도 탈다림 모선에 대해 "인정하긴 싫지만,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라는 평을 남길 정도. 그 외에 워 체스트의 스킨 중 '벼려진 자' 설정을 보면 탈다림이 정말 많이도 훔쳤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예언자는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이 탐나서 훔쳤다는 둥, 분열기는 그 파괴적인 능력 때문에 훔쳤다는 둥, 특히 폭풍함탈다림이 댈람의 무기를 보고 놀란 사례 중 하나였다는 설정이라 나온다. 전장에서 폭풍함을 마주했던 탈다림 지휘관은 폭풍함을 죽음의 함대에 포함시키겠다는 결심까지 했다고.

3 현실에서의 마개조[편집]

  • 성형수술, 다이어트
    사실상 마개조의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성형은 쌍꺼풀 수술처럼 가볍게 하면 원판이라도 알아볼 수 있지만 여기저기 하면 어느새 원판도 알아보기 힘들어진다. 다만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확실하게 갈라지니 도박에도 포함된다 할 수 있다. 성형이 모 아니면 도인 반면 다이어트는 몇 십 킬로 이상 감량하면 건강도 얻고 이미지가 좋아지니 일석이조다. 오죽하면 최고의 성형수술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을까...

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