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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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우파]]를 비롯한 극우파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은 [[컬처럴 맑시즘]](Cultrual Marxism)이라고 하며 서구사회를 비서구에 팔아넘기려는 유대인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에 적대적이며 [[신좌파]]에게도 적대적인 것이 오히려 현실이다.
[[대안우파]]를 비롯한 극우파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은 [[컬처럴 맑시즘]](Cultrual Marxism)이라고 하며 서구사회를 비서구에 팔아넘기려는 유대인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에 적대적이며 [[신좌파]]에게도 적대적인 것이 오히려 현실이다.


우파들은 마르크스주의가 발전해 신좌파가 되었다고<ref>그나마 겉으로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조던 피터슨]]도 이런식으로 주장하고 있다.</ref> 생각하지만 신좌파 운동은 오히려 [[파시즘]], [[마르크스주의]], [[합리주의]], [[보수주의]]의 모습에 반발해 생겼으며 신좌파 운동가 중 일부는 마르크스가 여성, 인종, 성소수자, 장애인을 언급하지 않고 노동자인권만 신경썼다고 하고 소련이라는 억압적인 국가가 생기게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ref>신좌파의 일부가 [[마오쩌둥]]을 지지했지만 그 당시엔 마오쩌둥의 실체가 안 알려져서 그랬던 것일 뿐 마오쩌둥의 만행이 알려진 이후엔 옹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ref>
우파들은 마르크스주의가 발전해 신좌파가 되었다고<ref>그나마 겉으로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조던 피터슨]]도 이런식으로 주장하고 있다.</ref> 생각하지만 신좌파 운동은 오히려 [[파시즘]], [[마르크스주의]], [[합리주의]], [[보수주의]]의 모습에 반발해 생겼으며 신좌파 운동가 중 일부는 마르크스가 여성, 인종, 성소수자, 장애인을 언급하지 않고 노동자인권만 신경썼다고 하고 소련이라는 억압적인 국가가 생기게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ref>68혁명 때 몇몇 사람들이 [[마오쩌둥]]을 지지했지만 그 당시엔 마오쩌둥의 실체가 안 알려져서 그랬던 것일 뿐 마오쩌둥의 만행이 알려진 이후엔 옹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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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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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30일 (목) 22:02 판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생겨난 사상으로 여성 혹은 학생운동과 같은 소수자 운동, 철학자 데리다의 해체주의(deconstruction)에 영향을 받아 탈이성적이고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 성향이 있다

음모론

대안우파를 비롯한 극우파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은 컬처럴 맑시즘(Cultrual Marxism)이라고 하며 서구사회를 비서구에 팔아넘기려는 유대인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에 적대적이며 신좌파에게도 적대적인 것이 오히려 현실이다.

우파들은 마르크스주의가 발전해 신좌파가 되었다고[1] 생각하지만 신좌파 운동은 오히려 파시즘, 마르크스주의, 합리주의, 보수주의의 모습에 반발해 생겼으며 신좌파 운동가 중 일부는 마르크스가 여성, 인종, 성소수자, 장애인을 언급하지 않고 노동자인권만 신경썼다고 하고 소련이라는 억압적인 국가가 생기게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2]

각주

  1. 그나마 겉으로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조던 피터슨도 이런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2. 68혁명 때 몇몇 사람들이 마오쩌둥을 지지했지만 그 당시엔 마오쩌둥의 실체가 안 알려져서 그랬던 것일 뿐 마오쩌둥의 만행이 알려진 이후엔 옹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