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캐나다의 통화로 ISO 4217코드는 CAD이다. 기호는 $(구분할때는 CA$), 보조단위로는 언어에 따라 센트/수(Cent, Sou - 기호 ¢)로 나누어 부른다. 북미 내에서는 미국 달러와 강력한 경쟁관계에 있는 콩라인 통화이나 그 외 지역에선 인지도가 한참이나 뒤떨어진다(...) 영고라인 캐나다
인플레이션은 1.3%, 환율은 미국 달러와 대비하면 서로의 경기지표에 따라 0.8부터 1.2까지 기묘한 줄타기를 한다. 편차값은 그렇게 크지 않으며, 그 평균도 참 아름답게 USD = CAD. 그래서 국경이 인접한 도시(ex : 디트로이트)에선 캐나다 달러나 미국 달러나 상관하지 않고 그냥 쿨하게 받아주는 경향이 있었다. 이게 2008년 위기 전까진 그랬는데(캐나다가 약간 더 낮은값을 가졌으니.), 위기가 한 번 휩쓴 후로는 달러약세의 반등으로 캐나다 달러값이 우위를 점해버리는 바람에(CAD 0.77 / USD까지 찍었다.) 캐나다쪽이 참 곤란하게 되었었다고. 2012년에 다시 비등비등한 관계로 회복하였다가 2015년 현재에는 역으로 미국 달러 초강세가 유지되는 중이다.
동전
캐나다 동전은 총 7종류가 존재한다. 2달러(Toonie), 1달러(Loonie), 50센트(Fifty cent Piece), 25센트(Quarter), 10센트(Dime), 5센트(Nickel), 1센트(Penny).
¢1은 2012년 5월 4일에 마지막으로 생산되었고 2013년 2월 4일부로 통용이 중단되었다. (효력 상실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갖고있는 것은 교환할 수 있다.)
¢50은 기념주화나 민트 제작용으로 만드는 분량 말고는 거의 생산하지 않기에 시중에서 구경하는 것 자체가 드물다. 그래서인지 미국과 비슷하게 쿼터달러가 주력으로 통용되고, 나머지 다임과 니켈이 보조용으로 쓰일 수준이다. 1~4센트에 대해서는 스웨덴 반올림법을 사용한다.
개척 시리즈 (7차/현행, Frontier)
2011년부터 등장한 시리즈. 플라스틱 재질로 변경했는데 아예 한 줄을 쫙 투명재질로 갈아치워 아주 깨끗해졌다. 그리고 위조범들이 폴리머 노트에서 가장 골칫거리로 여기는 투명창에 온갖 장치를 적용시켜놔 위조난이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도안 전반적으로 개혁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프론티어 시리즈라는 이명이 붙었다.
| Canada Dollar Frontier Series (7th, 2011~20xx) | ||||
|---|---|---|---|---|
| 모습 | 액면 | 테마 | 뒷면 | 발행 |
| $5 | 우주 | 캐나담2 & 덱스터 (Canadarm 2 & Dextre, 국제우주정거장에 장착된 매니퓰레이터와 선외작업용 로봇) | ||
| $10 | 철도 | 산악지를 달리는 철도 | ||
| $20 | 추모 | 비미 추모기념관 양귀비꽃 | 2012년 11월 | |
| $50 | 극지 | 빙쇄선 아문센호 & 캐나다 북부 위성사진 | 2012년 3월 26일 | |
| $100 | 의료 | 현미경을 보는 연구원 & 심전도 그래프 & DNA 모형과 인슐린 | 2011년 11월 14일 | |
- 도안 연계 때문인지 5달러 신권이 최초로 공개된 곳은 다름아닌 국제우주정거장이었다. ISS에서 Space Oddity 뮤직비디오 찍은걸로 유명한 크리스 해트필드(Chris Hadfield)가 출연.
- 극지방(ᐅᑭᐅᖅᑕᖅᑐᖅ)이 테마인 50달러 한정으로 이누이트어를 기재하였다.
- 크기는 모두 6 * 2.75인치(152.4 * 69.85mm)로 동일하다.
여정 시리즈 (6차, Canadian Journey)
2001년부터 등장한 시리즈. 이때부터 2달러는 동전으로 교체하고, 쓰기 참 번거롭던 C$1,000권도 삭제되었다. 이전에 회색 테두리가 없는 같은 시리즈가 있는데 아직도 사용이 가능하다.
새 시리즈 (5차, Bird of Canada)
1달러가 동전으로 교체되면서 삭제되었다.
절경 시리즈 (4차, Scenes of Canada)
이때부터 미국 달러처럼 액면과의 고정 캐스팅 작업이 완료되었다.
(3차) (1954~)
(2차) (1937~1953)
(가제) 영국왕가 시리즈 (1935~1937)
이 시리즈는 본가인 영국에서 조차 시도하지 못한, 본격 영국 왕가 시리즈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을 구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