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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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27의 함재형 수호이 33이 주력 함재기로 나오며 여기서 나오는 수호이 33은 아날로그 계기판과 저조한 전자장비등의 묘사를 봤을 때 현실의 기체와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지만 수호이 33을 케터펄트에서 사출하기 위해선 노즈기어의 케터펄트 후크가 필요하며 이를 다는 개량이 이루어 졌거나 아니면 작가(김경진)나 공저자(진병관)가 모르고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다.
수호이 27의 함재형 수호이 33이 주력 함재기로 나오며 여기서 나오는 수호이 33은 아날로그 계기판과 저조한 전자장비등의 묘사를 봤을 때 현실의 기체와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지만 수호이 33을 케터펄트에서 사출하기 위해선 노즈기어의 케터펄트 후크가 필요하며 이를 다는 개량이 이루어 졌거나 아니면 작가(김경진)나 공저자(진병관)가 모르고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다.


무장과 전자장비 역시 달라진건 없고 작중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은 편이라 최강의 전투기같이 묘사된다. 물론 수호이 33은 당대 고성능 전투기 중 하나였고 조기경보기의 관제가 있으면 중거리 미사일 공격이 어려운 F-15J를 충분히 상대하고도 남는다.  
무장과 전자장비 역시 달라진건 없고 작중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은 편이라 최강의 전투기같이 묘사된다. 물론 수호이 33은 당대 최고의 고성능 [[전투기]]중 하나였고 조기경보기의 관제가 있으면 중거리 미사일 공격이 어려운 구형 F-15J정도는 충분히 상대하고도 남는다.


모기지는 울릉도의 나리분지에 위치한 해군항공대 비행장이다. 이들 수호이 33들은 통일한국 해군 제1해군전투항공대에 소속되어 있고 예비 기체들과 같이 강릉 공군기지(K-1)를 다른 모기지로 삼아 주둔중이다.
모기지는 [[울릉도]]의 나리분지에 위치한 해군항공대 비행장이다. 이들 수호이 33들은 통일한국 해군 제1해군전투항공대에 소속되어 있고 예비 기체들과 같이 [[강릉]] 공군기지를 다른 제2의 모기지로 삼아 [[공군]]과 같이 해군항공대가 주둔중이다.
통일한국이 총 얼마나 많은 기체를 도입했는지에 대해선 작중에서 나오지 않지만 보유 수량이 적다는 서술자의 언급으로 미루어 통일 한국 해군이 보유한 수호이 33의 댓수는 그리 많지 않아보인다. 약 2개 대대 정도일 것으로 보이고 작중 출현한 기체 수는 총 24대로 그리 많은 수는 아니다.
통일한국이 총 얼마나 많은 수의 기체를 도입했는지에 대해선 작중에서 나오지 않지만 보유 수량이 적다는 서술자의 언급으로 미루어 통일 한국 [[해군]]이 보유한 수호이 33의 댓수는 그리 많지 않아보인다. 약 2개 대대 정도일 것으로 보이고 작중 출현한 기체 수는 총 24대로 그리 많은 수는 아니다.
도색 색깔은 어두운 계열이라고 한다. 러시아 해군같이 발랄한 파란색은 아닌 듯.
도색 색깔은 어두침침한 검은빛 가까운 계열이라고 한다. 러시아 해군같이 발랄한 파란색은 아닌 듯.


여기에 중형항모인데도 재대로 된 조기경보기를 운용하며 기종은 E-2C 호크아이로 가마우지라는 호출부호를 사용한다. 한대에서 두대까지 운용한다. 대잠 초계기는 따로 함재하고 있지 않고 링스 대잠헬기를 대잠전용기로 사용한다.
여기에 중형항모인데도 재대로 된 조기경보기를 운용하며 기종은 E-2C 호크아이로 호크아이와 가마우지라는 호출부호를 병행해 사용한다. 한대에서 두대까지 운용하는걸로 보이고 작중에서 줄창나게 특정 기체만 계속 나오는걸로 봐선 단기만 운용할 가능성도 있다.
함체가 협소하여 대잠 초계기는 따로 함재하고 있지 않고 대잠 헬기인 링스 대잠헬기를 대잠전용기로 사용한다. 댓수는 역시 미정, 그리고 주위 구축함들의 대잠 헬기들도 있다.


==작중 활약==
==작중 활약==

2017년 7월 22일 (토) 14:54 판

우리나라의 전쟁소설 <데프콘>에 나오는 통일 한국의 중형 재래식 항공모함이다. 한국형 항모 건조의 논의가 있던 1990년대의 시대상이 반영된 것으로 당시 KCVX를 모티브로 한듯 보인다.

작중 1부 한중전쟁에선 건조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2부인 한일전쟁 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나 이후 3부 한미전쟁 중 2권에서 격침되며 그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함재기론 수호이 33전투기를 운용하며 작중 세계관은 남북한이 통일된 상태라 인민군과 국군이 서로 섞여있는 해군항공대를 보유했다.

성능

항모

한일전쟁편에서 4만 5천톤이라는 수치가 공개되었지만 길이나 항모의 너비는 언급되지 않아 정확한 규모는 확인할수 없다. 다만 배수량만 놓고 봤을 때 샤를 드 골급 항공모함과 유사한 크기이거나 대형인 수호이 33을 주력 함재기로 운용한다는 점에서 그보다 더 선체가 길수도 있다. 한일전쟁편 4권에서 나온 수호이 33은 총 24대로 도중 격추된 기체들까지 합하면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과 유사한 규모가 아닐까 싶지만 장갑과 방호장비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언급이 있어 그정도에 4만 5천톤이면 샤를 드 골급보다 조금 더 큰 수준으로 격납고에 함재기를 전부 수납하는게 아니며 갑판에 대부분의 수호이를 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에 120m 일렉트로 펄트 두개가 있어 30초에 한대씩 발진시킬수 있으며 1990년대에 일렉트로 펄트가 언급 된 점은 흥미롭다. 그러나 일렉트로 펄트의 개념은 나온지 수십년이 되었고 당시에도 실험이 이루어 졌으므로 이상할건 없다. 엘리베이터는 함의 양 옆에 위치한다.

항모가 보유한 자체무장은 없는것으로 보이며 CIWS에 대한 것도 없다.

추진기관으로 롤스로이스제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는 재래식 항모로 3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낼수 있다. 주 연료는 등유이며 방수구획 일부를 연료탱크와 무기고로 사용하고 있다. 이 엔진은 발전기도 겸하고 있어 함 자체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여기서 얻고 있다. 물론 케터펄트도.

함재기

충무공급의 함재기는 제1해군전투비행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주연인 조장호 대령이 지휘권을 가지고 있다. 수호이 27의 함재형 수호이 33이 주력 함재기로 나오며 여기서 나오는 수호이 33은 아날로그 계기판과 저조한 전자장비등의 묘사를 봤을 때 현실의 기체와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지만 수호이 33을 케터펄트에서 사출하기 위해선 노즈기어의 케터펄트 후크가 필요하며 이를 다는 개량이 이루어 졌거나 아니면 작가(김경진)나 공저자(진병관)가 모르고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다.

무장과 전자장비 역시 달라진건 없고 작중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은 편이라 최강의 전투기같이 묘사된다. 물론 수호이 33은 당대 최고의 고성능 전투기중 하나였고 조기경보기의 관제가 있으면 중거리 미사일 공격이 어려운 구형 F-15J정도는 충분히 상대하고도 남는다.

모기지는 울릉도의 나리분지에 위치한 해군항공대 비행장이다. 이들 수호이 33들은 통일한국 해군 제1해군전투항공대에 소속되어 있고 예비 기체들과 같이 강릉 공군기지를 다른 제2의 모기지로 삼아 공군과 같이 해군항공대가 주둔중이다. 통일한국이 총 얼마나 많은 수의 기체를 도입했는지에 대해선 작중에서 나오지 않지만 보유 수량이 적다는 서술자의 언급으로 미루어 통일 한국 해군이 보유한 수호이 33의 댓수는 그리 많지 않아보인다. 약 2개 대대 정도일 것으로 보이고 작중 출현한 기체 수는 총 24대로 그리 많은 수는 아니다. 도색 색깔은 어두침침한 검은빛 가까운 계열이라고 한다. 러시아 해군같이 발랄한 파란색은 아닌 듯.

여기에 중형항모인데도 재대로 된 조기경보기를 운용하며 기종은 E-2C 호크아이로 호크아이와 가마우지라는 호출부호를 병행해 사용한다. 한대에서 두대까지 운용하는걸로 보이고 작중에서 줄창나게 특정 기체만 계속 나오는걸로 봐선 단기만 운용할 가능성도 있다. 함체가 협소하여 대잠 초계기는 따로 함재하고 있지 않고 대잠 헬기인 링스 대잠헬기를 대잠전용기로 사용한다. 댓수는 역시 미정, 그리고 주위 구축함들의 대잠 헬기들도 있다.

작중 활약

한중전쟁 편에선 건조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2부에 항공모함이 등장할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며 2부 한일전쟁의 시작에선 이미 취역한 상태로 나온다. 다만 한중전쟁에서 언급된 바로는 고유무장이 장비된 중형 핵추진 항모라고 했으나 실전배치된건 재래식 중형 항모였다.

한일전쟁이 발발하며 대마도 남쪽 대한해엽을 봉쇄한 해자대의 4호위대군을 격파하는 해전에서 함재기를 발진해 장태석 제독이 지휘하는 고속정대의 공중엄호를 맡아 공자대의 F-15J와 근접 공중전을 벌여 패퇴시키면서 첫 활약을 하며 이후 행적은 상륙지점 폭격과 지상지원이 주를 이룬다.

그후 별다른 해전이 없었고 본격적인 상륙작전 이후 내용이 지상전 위주로 전개되어 2권에서의 비중은 줄어들다 한일전쟁 3권 후지산 기슭에서 벌어진 기갑전에서 자위대 포병부대를 폭격하며 통일 한국군의 기갑부대를 엄호했고 이후 패배한 자위대 전차를, 출격한 함재기 수호이 33 편대가 각각 기관포로 전차 상부를 공격해 완전히 소탕한다. 이 전투 이후 일본 서해안에 대한 자잘한 폭격 묘사가 나오며 본격적인 충무공함의 활약이 시작되기 시작하는 3권부터 항모는 쓰가루에서 니가타 북단까지 올라가 양동작전을 위한 폭격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항모가 노리던 최종 목표인 1,2호위대군을 공격해 해자대를 해체시키는 목적을 달성하려 했지만 계산 착오로 피해를 주지 못하며 실패한다. 이때 운없게도 자위대 잠수함의 뇌격을 받아 선체 일부가 심하게 파괴되며 전력을 공급하는 정압기실이 침수되고 현측에 심각한 파손을 입으나 반대편 방수구획을 파괴시켜 균형을 맞추고 연료탱크와 무기고에 해수를 유입시키는 등의 데미지 컨트롤에 성공해 다시 전투력을 회복한 뒤 윤도선 소장은 항모가 완전히 전투불능이 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귀환하는 척 한반도 쪽으로 항진하며 일부 화재를 남겨 1,2호위대군이 항모를 격침시키기 위해 숨어있던 쓰가루 해엽 밖으로 유인한다. 정압기실이 침수되어 후미쪽 일렉트로펄트가 작동되지 않아 남은 한개의 일렉트로펄트로를 통해 뇌격 직전 착함했었던 총 14대의 함재기를 재발진시켜 추격하는 일본 해자대를 향해 미사일의 비를 전개하며 최후의 해자대 함대를 전멸시킨다.

그러나 이때의 뇌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충무공함은 더이상의 해상 작전수행이 무리로 판단되어 수리를 위해 본토 부산항으로 귀항하고 이 때문에 한국군이 제공권 일부를 내주며 5기갑여단의 최후 공세에서 제공권과 공중지원을 제공하지 못함으로 결국 통일 한국이 전술적으로 한일전쟁에서 패배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최후

이후 독에서 수리를 마치고 청진에 정박해 있던 항모는한미전쟁이 발발하며 항모전단 휘하 군함들을 이끌고 다시 동해상으로 나왔으며 동해 남단에 포진한 미 함대로부터 지속적인 도발을 받는다.

결국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을 짐작한 항모전단장 윤도선 소장의 결정에 따라 남쪽 미 해군 함대를 향해 남은 군함들을 이끌고 전속력으로 항진하며 아군 잠수함 이종무함의 지원에 힘입어 저지선의 미 공격핵잠 산타 페를 격침시키고, 마침내 대함미사일 사거리 내로 진입해 미 함대에 대한 공격을 가한다.

이 마지막 전투에서 제1해군전투항공대는 컨스털레이션에서 출격한 톰캣 편대를 격퇴하지만 이후 전투에 참가한 호넷에 의해 전멸당하고 한국 해군의 항모전단도 미 해군의 공격에 의해 장렬히 산화한다. 이때 주연 중 한명인 김종구 대위가 죽어가며 이 항모의 최후를 목격하고 자기 자신도 한국 해군과 운명을 같이한다.

충무공함의 마지막 전공은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커티스 윌버를 대파시키고 키티호크급 항모 컨스털레이션에 큰 피해를 입혀 본토로 귀항하게 하였다. 이후 동급함의 재건조에 대한 언급은 없어 항모를 더이상 보유하지 못하게 된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