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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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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구성 [[행성]] 중 [[태양]]에서 3번째로 가까운 위치에서 [[공전]] 중인 규산염질(지구형) 행성이다. 현재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발견된 곳이며, [[인류]]의 본진이다. [[달]]을 위성으로 가지고 있다.
[[태양계]] 구성 [[행성]] 중 [[태양]]에서 3번째로 가까운 위치에서 [[공전]] 중인 규산염질(지구형) 행성이다. 현재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발견된 곳이며, [[인류]]의 본진이다. [[달 (위성)|달]]을 위성으로 가지고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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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46억년 전, 태양을 돌던 원반의 먼지와 가스가 질량 중심들을 향하여 수축하기 시작한다. 이때 수많은 미행성들과 원시 행성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지구의 역사도 이 무렵 시작한다. 원시 지구의 질량은 현재의 지구의 약 90퍼센트 수준이었다고 한다.  
약 45~46억년 전, 태양을 돌던 원반의 먼지와 가스가 질량 중심들을 향하여 수축하기 시작한다. 이때 수많은 미행성들과 원시 행성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지구의 역사도 이 무렵 시작한다. 원시 지구의 질량은 현재의 지구의 약 90퍼센트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44억년 전, 화성 정도 크기의 원시행성 테이아(Theia)와 충돌했다고 한다. 테이아는 완전히 해체되고 원시 지구는 맨틀 물질이 우주로 날아갈 정도로 격렬한 충돌이었다. 이후 지구는 이 충돌로 날아갔던 파편들과 충돌하며 현재의 질량을 가지게 되었다. 지구의 로슈 한계, 즉 중력으로 인해 지구로 끌려들어가지 않는 거리 바깥의 잔해들이 모여 [[달]]이 되었다고 추정된다. 파편들과의 잦은 충돌로 발생한 열에너지 때문에 지구의 표면은 수백Km 두께의 마그마 바다가 둘러싸게 된다.
그런데 44억년 전, 화성 정도 크기의 원시행성 테이아(Theia)와 충돌했다고 한다. 테이아는 완전히 해체되고 원시 지구는 맨틀 물질이 우주로 날아갈 정도로 격렬한 충돌이었다. 이후 지구는 이 충돌로 날아갔던 파편들과 충돌하며 현재의 질량을 가지게 되었다. 지구의 로슈 한계, 즉 중력으로 인해 지구로 끌려들어가지 않는 거리 바깥의 잔해들이 모여 [[달 (위성)|달]]이 되었다고 추정된다. 파편들과의 잦은 충돌로 발생한 열에너지 때문에 지구의 표면은 수백Km 두께의 마그마 바다가 둘러싸게 된다.


지구가 충분히 식자 수증기는 비가 되어 내렸고, 원시 바다를 형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그마 바다는 대류를 통해 서서히 식었고, 원시 지각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현재보다 빠른 맨틀 대류와 섭입대에서의 재융용, 41억~38억년 사이의 "Late Heavy Bombardment"(LBH, "후기 대폭격"), 즉 미행성들과의 대량충돌 등으로 인해 이 당시의 원시 지각은 대부분 사라졌다.
지구가 충분히 식자 수증기는 비가 되어 내렸고, 원시 바다를 형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그마 바다는 대류를 통해 서서히 식었고, 원시 지각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현재보다 빠른 맨틀 대류와 섭입대에서의 재융용, 41억~38억년 사이의 "Late Heavy Bombardment"(LBH, "후기 대폭격"), 즉 미행성들과의 대량충돌 등으로 인해 이 당시의 원시 지각은 대부분 사라졌다.

2015년 9월 20일 (일) 15:35 판

멋지고도 푸른별부루마불 지구.
지구
편평도 0.003352861
부피 1.08321 × 1012 km3
질량 5.97219 × 1024 kg
3.00 × 10-6 M

네가 지금 있는 행성. 만약 당신이 지구 밖에 살고 있다면 수정바람 단, ISS에 있다면 수정 안 해도 됨

성질 크기
태양과의 평균거리 1.496 x 108 km = 1 AU
공전주기 365.26일[1]
반지름 6,371 km
자전주기 23 hr 56 min[2]
질량 5.9722 x 1024kg
표면중력 9.81 m/s2 = 1 g
위성 1개 ()
탈출속도 약 초속 11.16 km.


개요

태양계 구성 행성태양에서 3번째로 가까운 위치에서 공전 중인 규산염질(지구형) 행성이다. 현재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발견된 곳이며, 인류의 본진이다. 을 위성으로 가지고 있다.

역사

생성

지구와 테이아의 충돌을 그린 상상도.

약 45~46억년 전, 태양을 돌던 원반의 먼지와 가스가 질량 중심들을 향하여 수축하기 시작한다. 이때 수많은 미행성들과 원시 행성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지구의 역사도 이 무렵 시작한다. 원시 지구의 질량은 현재의 지구의 약 90퍼센트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44억년 전, 화성 정도 크기의 원시행성 테이아(Theia)와 충돌했다고 한다. 테이아는 완전히 해체되고 원시 지구는 맨틀 물질이 우주로 날아갈 정도로 격렬한 충돌이었다. 이후 지구는 이 충돌로 날아갔던 파편들과 충돌하며 현재의 질량을 가지게 되었다. 지구의 로슈 한계, 즉 중력으로 인해 지구로 끌려들어가지 않는 거리 바깥의 잔해들이 모여 이 되었다고 추정된다. 파편들과의 잦은 충돌로 발생한 열에너지 때문에 지구의 표면은 수백Km 두께의 마그마 바다가 둘러싸게 된다.

지구가 충분히 식자 수증기는 비가 되어 내렸고, 원시 바다를 형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그마 바다는 대류를 통해 서서히 식었고, 원시 지각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현재보다 빠른 맨틀 대류와 섭입대에서의 재융용, 41억~38억년 사이의 "Late Heavy Bombardment"(LBH, "후기 대폭격"), 즉 미행성들과의 대량충돌 등으로 인해 이 당시의 원시 지각은 대부분 사라졌다.

대폭격 이후 지구는 서서히 식어간다. 원시 지각이 형성되고, 부분융용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광물들이 녹아나와 대륙 지각을 형성했다고 추정된다. 30억년에서 25억년 사이에는 이미 원시 대륙들이 등장했다(각 대륙 중심부에 30억에서 25억년 정도 된 암석들이 분포한다).

대기와 해양의 생성

미래

  • 서력 2억 5000만년: 모든 대륙이 하나로 뭉쳐 초대륙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3]
  • 서력 10억년~15억년: 바다가 증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 서력 20억년쯤: 생명이 살 수 없는 행성으로 변모할 것이다.
  • 서력 80억년: 태양적색거성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구는 태양에게 흡수될 수도 흡수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도 있으나 어느쪽이든 지구는 불덩어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혹시 그때까지 편집중인 위키러가 있다면 상세한 상황 추가바람 리브레 위키는 남아 있는 거냐

구조

지구의 구조는 지각, 맨틀, 외핵과 내핵이 존재한다. 중심온도는 6700도 되므로 굉장히 뜨거운데 이는 지구 자체의 질량이 워낙 무거우므로 자신의 질량으로 인한 압력으로 인해 스스로 열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구 내부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시간당 442억Kw인데, 방사성 동위 원소가 생산하는 열량은 210억kW/h이며, 지구 자신의 질량으로 인한 압력으로 스스로 생산되는 열은 232억kW이다.

지구는 자신의 질량 덕분에 내부의 열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다. 태양계의 암석형인 수성, 금성, 화성은 질량이 적어 내부열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없어 불안정한 지질활동과 죽은 행성들이 생성되었다. 참고로 지구도 현재보다 3.5%만 질량이 부족했어도 가까운 미래에 죽은 행성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 질량이 충분하여 지금도 안정된 지질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된 지질활동과 안정한 자기장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특징

각주

  1. 1년 365일 기준 1.0000174 배
  2. 23시간 56분 동안 지구가 태양 주위를 약 0.983도 공전하여 태양이 어제와 동일한 위치에 오는데 4분 더 걸리게 되고 이로 인해 지구에 있는 사람이 인식하는 하루가 24시간이 된다.
  3. 그 이전에 아프로-유라시아아메리카가 합쳐진 거대한 초대륙 아마시아가 생성될 것으로 다시 예측된다.

틀:태양계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