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118.235.8.203 (토론)님의 2019년 11월 14일 (목) 11:20 판 (→‎성향)

개요

조중동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덩치 크고 대표적인 3대 신문사(일간지)이자 언론사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통틀어 칭하는 표현이다. 2011년 이후 이들은 종합편성채널을 총 4개중 3개를 소유하며 대한민국 언론계와 대중문화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향

전부 다 보수주의 성향이다. 다만 약간의 성향 차이가 존재한다. 조선일보는 반공, 우파민족주의, 자유지상주의 성향을 띠는 극단주의적 극우 성향이지만 동아일보는 조선일보보다 약간 더 온건하며, 중앙일보는 친기업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이라 경제 외의 이슈에선 상대적으로 제일 온건한 성향을 띤다.

여담

어찌보면 대한민국 언론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주요 언론이 모두 우파편향이기 때문이다. 보통의 선진국에선 주요 3~4대 언론에 '보수', '중도'(중도보수~리버럴), '진보'(소셜리버럴~사회민주주의) 성향 모두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1]

각주

  1. 일본으로 치면 요미우리(보수)/아사히(진보)/마이니치(중도), 미국으로 치면 뉴욕타임스(진보)/월스트리트저널(보수)/워싱턴포스트(중도), 독일로 치면 쥐트도이체 차이퉁(진보)/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중도~중도우파)/디 벨트(온건보수)/빌트(보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