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항상 인간의 행복은 환경이 아닌 본인의 마음에 달렸다는 사실을 잊는다. “ — 존 로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고전적 자유주의(古典的自由主義, Classical Liberalism)는 이름 그대로 경제적 자유주의에 중점을 두고 법치주의 하에서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옹호하는 말 그대로 고전적, 전통적인 자유주의이다. 보통 우파적 자유주의로 분류된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자유주의 내에서도 개인을 굉장히 강조하는 성향이다. 특히 자유 시장에 대해 간섭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그래서
사회문화적으로도 보수주의나 기독교 민주주의와 달리 개인주의적 입장이라 보다 상당히 왼쪽에 있다.
보통 중도우파 이념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나 자유 시장 문제나 정부의 개입 문제에 있어서 급진적으로 자유주의를 옹호하는 경우도 있어 이럴때는 그냥 우익으로 분류된다.
독일의 자유민주당(독일어: Freie Demokratische Partei, 영어: Free Democratic Party)은 대표적인 고전적 자유주의 정당이다.
다만 고전적 자유주의는 비주류인 자유지상주의와 달리 주류 정치에서 받아들여지는 사상이기 때문에 각국의 정치현실에 따라 이데올로기에 무조건적으로 집착하지는 않고 변화되어 왔기 때문에 현실정치에서 고전적 자유주의의 이론과 기계적으로 완벽히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독일 자유민주당은 비주류 자유지상주의자들과는 달리 어퍼머티브 액션 제도 폐지를 주장하지 않으며 독일의 근간인 복지 국가에 비판은 할 지언정 미국 수준으로 완전해체를 주장하지도 않는다. 다만 경제적으로 상당히 리버럴한 성향임은 맞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에서 고전적 자유주의를 검색하면 자유의지주의 문서로 넘겨주기 되지만 둘은 분명 다른 개념이다.
고전적 자유주의는 극단적 자유주의라고 할 수 있는 (우파적)자유지상주의에 비해 온건한 성향을 띤다. 다만 자유지상주의의 탄생에는 고전적 자유주의에 영향을 받았다.
고전적 자유주의자들도 물론 정부의 과도한 역할에 대해서는 비판하지만 범죄나 사유재산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법치주의와 정부의 역할을 어느 정도 중시하지만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 회의적이다.
또한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은 아나키즘을 부정적으로 보지만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아나키즘에 호의적이다.
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존 로크
- 애덤 스미스
- 장 바티스트 세 (Jean-Baptiste Say)
-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 (Thomas Robert Malthus)
- 데이비드 리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