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막글 조두순(1952년 10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범죄자이다. 대중에게는 흔히 조두순 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이코패스 기질도 있다.
범죄
2008년 12월 인천의 상가 건물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자 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사건으로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피해 아동은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평생 동안 인공 항문을 끼고 살게 되었다.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하였으나 1심에서부터 술에 취해 있었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을 인정하여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을 징역 12년을 선고해 많은 논란을 만들었다.
한국 형법의 역사에 새 획을 그은 인물이기도 하다. 원래 한국의 유기징역 형량 상한선은 가중사유가 없을 경우 15년, 가중사유가 있을 경우 30년인데, 이 조두순 때문에 그 상한선이 각각 2배로 높아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