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Psychopath)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자를 일겉는 말이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으나 후천적인 경우도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사이코패스의 주된 특징으로는 양심과 죄책감의 결여, 공감능력 전무 등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는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전혀 죄책감을 느낄 수 없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상대에게 해를 입힐 수 있으며, 거기에 대해 일말의 주저함이 없다. 또한, 거짓말을 통해 남을 속이는 것에 대한 그 어떤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다. 따라서 죄의식과 반성 그 자체를 기대할 수 없다.

사이코패스는 정서적 공감이 거의 없으나 인지적 공감은 교육이나 학습을 통해 이성적으로 키울 수는 있다.

그렇기에 사회화가 잘된 사이코패스들의 경우, 어릴 때부터 자신과 일반인의 감정적 반응양상의 차이를 뚜렷하게 깨닫고 이에 대한 대응방법을 매우 깊이 있게 체득하기도 한다. 어떨 때는, 오히려 일반인보다 대인 대응력이 더 뛰어나 주변사람들을 휘어잡기도 한다. 물론, 이성적인 사고에 의한 것이다.

사이코패스 환자들은 사회 속에서 잘 드러나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겉으로는 누가 사이코패스인지 구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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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