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스티안 로데

Sternradi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17일 (금) 17:39 판 (제가 만들었던 문서를 복붙, 편집했습니다. 슬슬 표 작성도 익숙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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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바스티안 로데 (Sebastian Rode)
FC 바이에른 뮌헨 No.20
생년월일 1990년 10월 11일
국적 독일
출신지 독일 제하임-유겐하임 (Seeheim-Jugenheim)
포지션 미드필더
신체조건 179cm, 67kg
등번호 FC 바이에른 뮌헨 - 20번
유소년팀 SKV 핸라인 (1994-1998)
FC 알스바흐 (1998-2002)
SC 빅토리아 그리스하임 (2002-2004)
SV 다름슈타트 98 (2004-2005)
키커스 오펜바흐 (2005-2009)
소속팀 키커스 오펜바흐 (2008-2010)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0-2014)
FC 바이에른 뮌헨 (2014~ )

독일의 축구선수.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다.

클럽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중원에서 활약하던 재능있는 선수. 프랑크푸르트 승격 돌풍의 주역이었다. 그런데 팀 동료 제바스티안 융, 피르민 슈베글러와 함께 2014년 팀을 떠났다. 프랑크푸르트 지못미.

바이에른 뮌헨

201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내지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나, 루머에 의하면 은 로데를 우측 풀백에 기용할 것이라고도 한다. 다만 프리시즌 경기를 보면 3-4-3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후계자로 키울 계획이라는 듯. 텔레콤컵 결승에서도 멋진 감아차기 중거리슛으로 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레반도프스키, 피사로와의 호흡도 매우 좋았다.

1R VfL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멋진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가 온사이드위치에 있던 뮐러가 플레이에 영향을 주었다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바람에(...) 골이 취소됐다. 1라운드에서 졸지에 오심으로 멋진 골을 도둑맞은 셈. 세리모니도 다 했는데... 안습.

그래도 2R FC 샬케 04 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와의 환상적인 원투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데뷔골을 도왔다. 그 외에도 전반전에는 대체로 좋은 커팅능력과 많은 활동량, 원터치 패스를 보여주었으나 후반전엔 체력이 방전되어 영 좋지 않은 플레이를 했다. 월드컵도 치르지 않았는데 이런 플레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좀 아쉬울 수밖에 없다.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팀의 중원이 사비 알론소필립 람 위주로 편성되다보니 서브로 출전하고있다. 적응단계임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그리 나쁜 모습은 아니다.

15라운드 기준으로 3경기 선발 7경기 교체 출장해서 도합 416분을 뛰었고, 그 사이에 무려 1골 4어시를 기록했다. 도움 공동 4위다 ㄷㄷ. 공중볼 경합 승률도 81.8%에 달하고, 패스 성공률도 84.1%로 준수하다.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좀 투박하여 원터치 패스에는 능하지 못한 편이라 공격 흐름을 늦추는 경우가 여럿 있긴 하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커버 등으로 이를 커버한다. [적절한] 실력과 매우 열심히 뛰는 모습에 대다수의 바이에른 팬들은 호감을 느끼고 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나오는 편인데, 가끔 오른쪽에서 뛰기도 한다. 오른쪽에 있을 때는 로벤과 헷갈릴 정도의 활약도 보여준다. 매크로는 빼고 수비력과 활동량이 워낙 괜찮기 때문에 오른쪽 풀백에서도 괜찮은 모습이다.

조금 투박하다는 지적을 받기는 하지만, 백업으로는 만족스러운 멀티자원이라고 평가받는다.

국가대표

유소년 국가대표팀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선발됐으나, 아직 성인 대표팀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의 활약으로 곧 성인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관측이 있다.

기타

여담으로 2010년에 독일의 대입시험인 아비투어를 통과한 브레인이다 [1].

주석

<references>

분류:축구선수

  1. 독일은 우리나라와 달리 대학 진학률이 높지 않다는 점, 그리고 로데가 축구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브레인이라는 말이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