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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DC Inside의 주식갤러리에서 연재된 사회심리학 논문이다. 이 이론에서는 남성성은 여성의 이익과 사회적 이익을 위해 삶을 소비하고 죽는 "노예"의 신분으로 설명했다. 이 때문에 유럽 전역에서 아시아보다 더 일찍 "절식"을 하는 남성이 늘어났고, 지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양성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9년 DC Inside의 주식갤러리에서 연재된 사회심리학 논문이다. 이 이론에서는 남성성은 여성의 이익과 사회적 이익을 위해 삶을 소비하고 죽는 "노예"의 신분으로 설명했다. 이 때문에 유럽 전역에서 아시아보다 더 일찍 "절식"을 하는 남성이 늘어났고, 지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양성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론적으로 결혼을 한다는 것은 남자가 "여러가지 방면"으로 착취당하는 것이 "당연하게" 진행된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남성성의 존재 가치는 "노예"처럼 되버린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남성을 기계를 돌리는 일회성 '전력' 및 '건전지'로 본다는 이론이다.
결론적으로 결혼을 한다는 것은 남자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착취당하는 것이 "당연하게" 진행된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남성성의 존재 가치는 "노예"처럼 되버린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남성을 기계를 돌리는 일회성 '전력' 및 '건전지'로 본다는 이론이다.


== 특징 ==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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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억압 받는 첫째에 이런 특징이 많이 묻어난다. 동생들에게 양보하라는 의미가 잘 못 받아들여질 경우 아예 홀로 살기를 작정하여 대인관계를 포함한 연애와 결혼 및 성생활까지 부정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특징이 덜 뭍어나면 [[초식남]]이 되기도 한다.
*: 특히, 억압 받는 첫째에 이런 특징이 많이 묻어난다. 동생들에게 양보하라는 의미가 잘 못 받아들여질 경우 아예 홀로 살기를 작정하여 대인관계를 포함한 연애와 결혼 및 성생활까지 부정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특징이 덜 뭍어나면 [[초식남]]이 되기도 한다.
* 선결 조건
* 선결 조건
*: 사실, 선천적 무성애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절식남들이 절식남으로 태어나진 않았다. 그러나 상대방과 나의 가치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데다가 대부분 본인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거나 평가 받는 상황에서 "대중문물"이 가져다 준 여러가지 자료를 통해 이성과의 연애/결혼에 대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어두운 <s>공허</s> 일면을 바라보는 이들은 서서히 [[철벽남]], [[철벽녀]]로 굳어지게 되며 이게 점점 심화되어 [[초식남]], [[건어물녀]]로 되고, 결국에는 [[절식남]], [[절식녀]]가 된다. 결과적으로 성격상 문제는 없지만, 연애를 받아들여야 하는 '대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상당히 많아지고 까다로워진다. 즉 연애의 가능성이 희박하게 된다.
*: 사실, 선천적 무성애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절식남들이 절식남으로 태어나진 않았다. 그러나 상대방과 나의 가치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데다가 대부분 본인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거나 평가 받는 상황에서 "대중문물"이 가져다 준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이성과의 연애/결혼에 대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어두운 <s>공허</s> 일면을 바라보는 이들은 서서히 [[철벽남]], [[철벽녀]]로 굳어지게 되며 이게 점점 심화되어 [[초식남]], [[건어물녀]]로 되고, 결국에는 [[절식남]], [[절식녀]]가 된다. 결과적으로 성격상 문제는 없지만, 연애를 받아들여야 하는 '대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상당히 많아지고 까다로워진다. 즉 연애의 가능성이 희박하게 된다.


== 문제점 ==
== 문제점 ==

2019년 10월 11일 (금) 03:56 판

성인군자

"연애/결혼/성생활"에 대해 아무런 감각이 없는 무감각한 남자를 말한다. 흔히 연애에 눈치가 없는 사람들을 고자라고 부르는데, 이 사람들은 그런 눈치가 있어도 씨알도 안먹힌다. 애당초 본인의 삶에서 '연애/결혼/성생활'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다른 말로는 '정신적 거세'를 했다고 말한다.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이성 자체에 흥미를 갖지 않고 독신을 유지하는 승려가 되었다는 자조도 나오고 있다.

최근 초식남과 더불어 절식남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출산율과 미래의 경제 참여 인구가 같이 줄고 있다.

종교

종교적 문제로 절식남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는 절식남이라는 단어 자체를 쓰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이들은 교리를 따라 연애 및 결혼 그리고 성생활을 단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식남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 즉 종교의 신념으로 인해 이성을 단절하고 있다면 남,녀를 떠나서 표현은 삼가하도록 하자.

보트릭스 이론

2009년 DC Inside의 주식갤러리에서 연재된 사회심리학 논문이다. 이 이론에서는 남성성은 여성의 이익과 사회적 이익을 위해 삶을 소비하고 죽는 "노예"의 신분으로 설명했다. 이 때문에 유럽 전역에서 아시아보다 더 일찍 "절식"을 하는 남성이 늘어났고, 지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양성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론적으로 결혼을 한다는 것은 남자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착취당하는 것이 "당연하게" 진행된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남성성의 존재 가치는 "노예"처럼 되버린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남성을 기계를 돌리는 일회성 '전력' 및 '건전지'로 본다는 이론이다.

특징

  • 연애 ≠,< 취미생활
    연애를 하기 위해서 이들은 '돈'과 '시간'과 '감정'과 '스트레스'와 '대상'에 대해 거론하면서 극렬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 이 모든게 해결된다 할지라도 취미생활에 포커싱이 되어 있어 굳이 그 시간을 버려서 할 당위성이 없다. 오히려 그렇게 자리를 마련해주면 그걸 빼먹고 취미생활을 영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의 생각에서 '연애'는 '변을 보는 행위'처럼 흥미가 생길 수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결혼을 전재로 연애를 하는 것이 '전혀'아니기 때문에 연애하는 대상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낮으며, 성관계 요구가 들어와도 대차게 거절하는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개인의 신념에 의해 자신과 상대방의 육체에 손을 대는 것도 부정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 성별을 집안에 들이는 것도 용납치 못하는 모습도 있다. 즉 초식남에 가까운 절식남이 아니고서야 절식남들 대부분은 연애 대상은 그저 우정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
  • 결혼 = 속박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이 하고 있던 취미생활의 일부를 접어야 하고 자신의 가정과 아내의 가정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며, 자식까지 키우게 될 경우 돈을 더 벌어야 한다. 이는 절식남들에게 있어서 '수지타산을 거론하기 힘든' 아주 질 나쁜 경제적 문제이다. 취미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것 부터 문제인데 인간이라면 하기 싫은 노동까지 강제로 해야하는 상황을 달갑게 볼 수가 없다. 더군다나 상대방의 친척을 대면하고 감정을 소모해야 하는 상황도 이들에겐 달갑지 않다. 결국 절식남들은 결혼을 속박하는 의미로 해석하며, 본인과 관련된 결혼 문제를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 성욕이 없거나 자위로 해결한다.
    이는 초식남과도 같으나, 섹스를 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성행위 자체를 꺼린다는 것이다. 당연 이러한 관계는 반드시 그 행위를 같이 하게 되는 '타인'과 관계가 뭍기 마련이므로 이를 거부하는 절식남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문제는, 자위도 성욕이 '그나마' 있어야 해소하는 것이지 보통의 절식남들은 성인군자인 것 마냥 오래도록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
  • 개인주의의 도입
    절식남도 그렇지만 현재 사회에서는 타인에게 연애와 결혼을 강요하지 않게 되었다. N포세대의 문제도 있으나, 연애와 결혼은 모두 그 결정을 내리는 본인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즉, 사회적으로 '결혼해서 애를 낳아 기르는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꺾이고 있다.
  • 경제적 문제
    앞서 제시했 듯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 경제력 문제로 학을 때는 사람들이 있다. 둘을 더해도 모자를 판에 '둘 + 시댁식구'는 물론이오, 거기에 자식까지 낳으면 집안 경제가 풍비박산난다. 그러므로, 차라리 자멸로 이끄는 것 보다는 그 돈을 자신과 자신의 부모님들에게만 나누는 것으로 유지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이성 혐오
    정신나간 한국의 여성들로 인해 학을 때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거꾸로 정신나간 한국의 남성들로 인해 학을 때는 사람들도 많다. 인원의 반은 이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들을 굳이 만나고 감정, 돈, 시간 등을 소비하는 것보다 취미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더 큰 가치로 본다. 어떤 극단적 절식남의 경우에는 이러한 행위를 "변 보는 행위"처럼 가치 없다고 판단한다.
  • 가정 환경
    특히, 억압 받는 첫째에 이런 특징이 많이 묻어난다. 동생들에게 양보하라는 의미가 잘 못 받아들여질 경우 아예 홀로 살기를 작정하여 대인관계를 포함한 연애와 결혼 및 성생활까지 부정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특징이 덜 뭍어나면 초식남이 되기도 한다.
  • 선결 조건
    사실, 선천적 무성애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절식남들이 절식남으로 태어나진 않았다. 그러나 상대방과 나의 가치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데다가 대부분 본인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거나 평가 받는 상황에서 "대중문물"이 가져다 준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이성과의 연애/결혼에 대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어두운 공허 일면을 바라보는 이들은 서서히 철벽남, 철벽녀로 굳어지게 되며 이게 점점 심화되어 초식남, 건어물녀로 되고, 결국에는 절식남, 절식녀가 된다. 결과적으로 성격상 문제는 없지만, 연애를 받아들여야 하는 '대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상당히 많아지고 까다로워진다. 즉 연애의 가능성이 희박하게 된다.

문제점

  1. 인구수 감소.
    당장에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함으로 인구수가 감소된다. 이는 곧 죽을 노인분들에겐 귀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지금의 20대~40대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인구수 감소에 대한 위기를 맞이해야 할 지도 모른다. 더불어 국방을 위한 군인 인원과 치안을 유지할 인원도 줄어들게 되는 것으로 다방면에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2. 삶의 질 하락.
    이들이 결혼하지 않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청년들은 노예처럼 굴러야 한다는 사회적 풍토를 전면으로 반발하는 행동인 것이다. 더군다나 우리 사회는 계속 노년층을 주 타겟으로 정책을 만들고 있으니 거기에 지친 청년들은 현재의 삶의 굴레에 안착하려고 할 것이며, 이는 계속 발전하려는 일부를 제외한 많은 이들을 캥거루족과 같은 인원으로 만들 우려가 크다.
  3. 경제력 감소.
    국가적으로 볼 때는 세수가 줄며 자원을 생산하고 유지할 인원이 줄어드는 것으로 인해 국가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1] 이러한 움직임은 대표적으로 언론에서도 문제삼았던 국민연금 지급 문제가 있다.

같이 보기

각주

  1. 문제는 출산 인구가 줄면, 없는 일자리가 생길꺼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인데 젊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리가 많이 남는 일자리들을 기피하는지 들여다보면 문제점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