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막나가안나가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16일 (일) 16:17 판
  • 자전거/自轉車[1]/bicycle
사진의 자전거는 스페셜라이즈드 벤지 프로 바이어스

개요

통상 사람의 두 다리의 힘으로 바퀴를 돌려서 가게 된 탈것을 의미한다(아닌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 안장에 올라앉아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두 발로 페달을 열심히 밟아서 페달축에 연결된 체인을 통하여 바퀴를 돌리게 되어 있다. 보통 두 개짜리 바퀴가 일반적이지만 세 개나 네 개, 하기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있고, 바퀴가 하나인 경우도 있다.

자전거는 인간이 만든 탈것 중에서 에너지 전환 효율이 가장 좋은 탈것에 속한다. 휘발유 1리터의 열량으로 환산하면 연비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무리 낮게 잡아도 리터당 25km를 상회한다. 거기다 자전거는 걷거나 달리는 속도에 비해 월등히 빠르고 대도시의 경우 도심에서는 차보다 빠른 경우도 많다.[2]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여를 해 주기도 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공공자전거 문서를 참조할 것.

역사

이용 규칙

  •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자전거를 "차"로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자전거를 위한 전용도로(보행자 겸용도로 포함)가 있지 않을 경우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를 주행하여야 한다. 단, 어린이, 노인, 신체장애인은 보도로 서행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도로가 파손되거나 공사중이라 사용할 수 없거나 별도 표지판으로 허가하는 경우에도 보도로 서행할 수 있다.
  • 횡단보도를 이용할 경우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건넌다. 자전거 횡단도가 있을 경우에는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널 수 있다.
  • 좌회전할 경우 차도 우측을 통해 일단 교차로를 직진으로 건넌 뒤, 다시 왼쪽으로 자전거를 돌려 도로 우측을 통해 직진으로 건너야한다.

안전수칙

  • 안전과 관련하여서 가능하면 다른 건 몰라도 헬멧은 꼭 쓰도록 하자. 자전거 낙상사고 발생 시 통상 머리 쪽의 부상이 가장 크게, 그리고 자주 발생한다. 헬멧을 쓴다면 사망을 중상으로, 중상을 경상으로 피해의 정도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음주 후 자전거 주행은 절대 금물이다. 단속하지 않는다고 절대로 술 먹고 자전거를 타지 않도록 하자. 훅 가는 수가 있다.
  • 브레이킹 시 요령 : 급정거를 해야 할 때 제동력이 좋은 앞브레이크만 잡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잭나이프 현상이라 하여 뒷바퀴가 들리면서 앞으로 고꾸러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이런 경우 십중팔구 머리쪽의 부상으로 이어지니 주의하자. 급제동 시에는 뒷쪽 브레이크를 같이 사용하며, 앞브레이크는 한번에 꽉 잡는 것보다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서 제동을 걸어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대회 및 행사

종류

관련작품

관련 사이트

각주

  1. 자전차로 읽기도 하지만. 차의 독음은 원동기나 사람 이외의 별도 동력원이 달려 있는 경우와 같은 경우에 차의 발음이 되고, 인력이 들어가면 車의 독음은 이 경우 "거"로 읽는 것이 표준어이다.
  2. 서울시의 경우 자동차의 도심 평균속도는 시속 20~30km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