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싸

도싸는 당초 "도로위의 싸이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인터넷 커뮤니티이자, 사단법인이다. 사단법인으로서의 명칭은 '사단법인 전국도로싸이클라이딩연합'이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도싸의 경우 오프라인 모임이 상당히 잦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로드자전거를 주로 타는 집단인만큼 평속 자체가 후덜덜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다른 자전거 동호회에서는 짐승을 넘어선 머신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수준. 카더라에 의하면 녹슨 철티비를 타고 한강으로 나가서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좀 달리게 생겨먹은(...) 로드바이크 라이더들을 따버리고 좌절하게 만드는 할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1]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 도로점거 떼주행 사건: 2014년 8월 24일 도싸가 주최한 대관령 그란폰도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팔당 인근 6번 국도에서 강원도 방면 편도 2차로를 모두 사용하여서 주행한 사건. 일단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이렇게 자전거로 도로 전체를 점거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다. 일반적으로 자전거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를 타고 가거나, 신고된 경우 후방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우측 차선만 이용해야 하는 것이 정석인데 당시 이 사건의 동영상을 보면 그런 거 따위는 전혀 없는 상황.
  • 단체 라이딩시의 사건사고마다 늘 나오는 문제: 도싸에서는 단체라이딩시 사고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지 않는다고 공지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사고시 이런 것은 전혀 법적인 효력이 없으며 실제 동호회 단체 라이딩시에서 사고가 났을 때 이런 원칙 같은 것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형사고발까지 간 사례도 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다른 자전거 관련 동호회에서도 비슷한 얘기 떠돈다.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상대가 철티비 탄 할아버지라고... 당해본 바에 의하면 분명 풀샥 철티비인데 시속 30km을 넘게 아무리 밟아도 추월이 불가능한 상대이다. 어떤 사람은 리컴번트를 타고 가다가 조련(...)당했다는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