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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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마오동지의 [[문화대혁명]]은 세계유산 등장 이전에 이뤄져서 [[중국]]은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이 없다 카더라</del> <del>하기사 세계유산 등장하기 전에 다 때려부쉈는데</del> <del>그런데도 세계유산 보유 수가 [[이탈리아]]에 이어 2위다.</del>
<del>마오동지의 [[문화대혁명]]은 세계유산 등장 이전에 이뤄져서 [[중국]]은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이 없다 카더라</del> <del>하기사 세계유산 등장하기 전에 다 때려부쉈는데</del> <del>그런데도 세계유산 보유 수가 [[이탈리아]]에 이어 2위다.</del>


세계유산 외에도 유네스코는 [[세계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이후 도입하여 지정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세계유산 최다등재국은 49개의 이탈리아, 그 다음이 46개의 중국이다.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그 뒤를 따른다. 이는 유네스코가 서유럽에 편중되서가 아니라, 서유럽처럼 국가가 안정적이고 부유해야 유산의 관리와 보호가 제대로 이뤄질 확률이 높고, 또 서유럽 국가들이 유산등재에 적극적인 탓도 있다. [[한국]]의 경우 1995년에 처음으로 문화유산 3개가 지정되었지만 이후 2015년 현재까지 문화유산 11개, 자연유산 1개 총 12개로 늘어나 20년만에 4배가 되었다. 국가가 경제적, 정치적인 여유가 생긴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세계유산 등재작업을 하기 때문에 서유럽에 세계유산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del>역사가 200년 겨우 넘겨서 문화유산이 몇 개 없고 자연유산으로 몰빵하는 천조국도 있다.</del>


[[한국]]의 경우 1995년에 처음으로 문화유산 3개가 지정된 이후 2015년 현재까지 문화유산 11개, 자연유산 1개가 지정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유산이 파괴되고 가치를 상실하게 되면 세계유산 리스트에서 삭제된다.(...) 삭제되는 경우는 대부분 자연유산으로 자연환경의 파괴 등으로 인한 경우인데, 2009년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 계곡]]이 불명예스러운 첫 문화유산 삭제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독일이 [[엘베 강]]에 철교를 놓았는데 덕분에 엘베 강 양안으로 펼쳐진 낭만주의 건축 문화와 그 가치가 저하되었다는게 그 사유.


시간이 지나면서 유산이 파괴되고 가치를 상실하게 되면 세계유산 리스트에서 삭제된다.(...) 삭제되는 경우는 대부분 자연유산으로 자연환경의 파괴 등으로 인한 경우인데, 2009년 [[독일]][[드레스덴 엘베 계곡]]이 불명예스러운 첫 문화유산 삭제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독일이 [[엘베 강]]에 철교를 놓았는데 덕분에 엘베 강 양안으로 펼쳐진 낭만주의 건축 문화와 그 가치가 저하되었다는게 그 사유.
세계유산 외에도 유네스코는 [[세계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을 이후 도입하여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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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9일 (수) 17:29 판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Site

유네스코(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지정하는 인류의 보편적 문화유산으로서 인류가 이런 유산들을 소중히 지켜내야 한다는 의미로 지정하는 유산들을 뜻한다.

개요

세계유산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 문화유산 : 말 그대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풍부한 유산
  • 자연유산 : 자연의 모습과 위대함을 보여주는 유산
  • 복합유산 :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성격이 동시에 있는 유산

1960년 이집트의 나세르 정권이 나일 강 상류에 아스완 하이 댐의 건설을 강행하면서 누비아 유적과 이 유적 내에 있는 아부심벨 대신전이 수장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유네스코가 중심이 되어 전세계적인 여론을 일으켜 이전비용을 다 부담하는 조건으로 아부심벨 대신전을 수몰지역 바깥으로 이전해내는 대위업을 달성한다.

아부심벨 대심전을 계기로 개발과 환경파괴 등의 문제로 인류의 문화유산들이 사라져가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 1972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유산 조약이라 통칭하는 <세계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고 1975년 정식으로 발효되었다.

이후 1975년 세계유산위원회 1차 총회가 개최되었고, 1978년 2차 총회때 12개의 세계유산을 등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39회 총회 기준으로 총 38차례에 걸쳐문화유산 802개, 자연유산 197개, 복합유산 32개 총 1,031개가지 지정되어 있다. 그중 48개는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으로 특별히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그중 상당수가 중동에 몰려있다.(...)이색렬의 망나니짓 그리고 이색렬을 능가하는 개막장집단 IS의 헬게이트

마오동지의 문화대혁명은 세계유산 등장 이전에 이뤄져서 중국은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이 없다 카더라 하기사 세계유산 등장하기 전에 다 때려부쉈는데 그런데도 세계유산 보유 수가 이탈리아에 이어 2위다.

2015년 현재 세계유산 최다등재국은 49개의 이탈리아, 그 다음이 46개의 중국이다.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그 뒤를 따른다. 이는 유네스코가 서유럽에 편중되서가 아니라, 서유럽처럼 국가가 안정적이고 부유해야 유산의 관리와 보호가 제대로 이뤄질 확률이 높고, 또 서유럽 국가들이 유산등재에 적극적인 탓도 있다. 한국의 경우 1995년에 처음으로 문화유산 3개가 지정되었지만 이후 2015년 현재까지 문화유산 11개, 자연유산 1개 총 12개로 늘어나 20년만에 4배가 되었다. 국가가 경제적, 정치적인 여유가 생긴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세계유산 등재작업을 하기 때문에 서유럽에 세계유산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역사가 200년 겨우 넘겨서 문화유산이 몇 개 없고 자연유산으로 몰빵하는 천조국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유산이 파괴되고 가치를 상실하게 되면 세계유산 리스트에서 삭제된다.(...) 삭제되는 경우는 대부분 자연유산으로 자연환경의 파괴 등으로 인한 경우인데, 2009년 독일드레스덴 엘베 계곡이 불명예스러운 첫 문화유산 삭제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독일이 엘베 강에 철교를 놓았는데 덕분에 엘베 강 양안으로 펼쳐진 낭만주의 건축 문화와 그 가치가 저하되었다는게 그 사유.

세계유산 외에도 유네스코는 세계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을 이후 도입하여 지정하고 있다.

끝없는 스크롤을 각오한다면 아래에서 세계유산 등재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유산 리스트

등재
번호
명칭 국가 등재
연도
지정
종류
위험 제명 비고 및 특이사항, 기타
0001 갈라파고스 제도 에콰도르 1978년 자연유산 2001년 범위 확장
0002 키토 에콰도르 1978년 문화유산 에콰도르의 수도
도시 전체가 유산으로 지정
0003 아헨 대성당 독일 1978년 문화유산 등재 당시 서독
0004 란세오메도스
역사 지구
캐나다 1978년 문화유산
0009 시미엔 국립공원 에티오피아 1978년 자연유산
0018 랄리벨라
암굴 교회군
에티오피아 1978년 문화유산
0024 냐하니 국립공원 캐나다 1978년 자연유산
0026 고레 섬 세네갈 1978년 문화유산 17~18세기 노예무역 거점(...)
0027 메사버드 국립공원 미국 1978년 자연유산
0028 옐로스톤 국립공원 미국 1978년 자연유산
0029 크라코프 역사지구 폴란드 1978년 문화유산
0029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폴란드 1978년 문화유산 2008, 2013년 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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