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Sakamoto22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30일 (화) 20:12 판 (→‎자주포)
워게이밍넷의 월드 오브 시리즈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워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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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배급사 WARGAMING.NET
개발사 WARGAMING.NET
장르 MMO 전차 슈팅
플랫폼 PC
언어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엔진 빅월드


한국 공식 홈 아시아 공식 홈 북미 공식 홈

개요

벨라루스의 게임 제작사 워게이밍넷의 월드 오브 시리즈 중 첫 번째이다. 1차 대전 말에 나온 전차부터 1, 2세대 MBT 전차까지 등장하는 온라인 슈팅게임이다. 틀:날짜/출력 러시아 서버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해외로 진출하였다. 현재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한국, 중국 등지에도 서버가 존재한다. 그 중 한국인이 많이 플레이하는 서버는 한국, 아시아, 북미의 세 서버이다.

현재에는 플랫폼 확장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중으로, 틀:날짜/출력에는 XBOX 360판이 한글화되어 발매되었으며, 틀:날짜/출력에는 모바일용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가 iOS 버전으로, 틀:날짜/출력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다. 다만 이때 블리츠의 경우 한글화는 되었으나 한국 서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 서비스


틀:날짜/출력 정식으로 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 할 것임을 발표하였으며, 동년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일종의 베타 개념인 '수퍼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해당 베타 기간 동안에는 일정량의 골드를 지급하였었고, 테스트 유저에게는 프리미엄 전차 KV-220T을 제공하였다. 한편 일본과 대만 등지를 묶어 동아시아 서버를 개설하려고 하였으나 셧다운제의 문제로 실패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1] 이후 틀:날짜/출력 오후 6시부터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재 워게이밍은 한국지사 워게이밍 코리아를 설립하여 이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시장만의 특이성을 인정, 틀:날짜/출력부터 PC방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해당 서비스의 내용은 PC방이 가입한 서비스에 따라 추가적인 경험치와 일정 승수/플레이 판수마다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였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PC방에서 플레이를 할 경우, 경험치 50%가 가산되며 매 10승마다 100골드, 1000판마다 1000골드를 지급한다. 또한 동년 12월 28일부터는 프리미엄 PC방 전용 차고와 한국군 위장, 한글 장식 및 문양이 추가되었다. 2014년 2월에는 PC방 전용 이벤트와 각종 위장이 추가되었고, 14년 11월부터는 프리미엄 PC 방에서 정규 전차와 프리미엄 전차 24 종을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2015년 4월 현재, 동접자 수는 주말 기준 4천~5천 명 사이이다. 새벽에는 천 명 미만으로 줄어든다. 거의 같은 유저를 반복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초창기 1만 명 ~ 1만 5천 명 내외였던 것을 생각하면 반절 이상이 감소한 셈이다. 한국 시장에서 밀리터리 게임이 성공하기 힘든 장르적 특성과 서비스, 기존 인구 감소세에 따른 저티어 플레이 불가 문제 등의 문제가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위의 PC방 서비스나 각종 프리미엄 전차를 일정 조건 하에 제공하는 서비스 등은 모두 이러한 동접자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되지만 효과는 미지수였다. 향후 월드 오브 워쉽의 서비스 시작 등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재웹툰

한국 공식웹툰으로 알파캣작가의 역사웹툰이 연재중이다. http://worldoftanks.kr/ko/content/history/bryansk_front/ 프랑스 여장교인 듀베르가 2차대전과 한국전등 게임내 전차들이 활약한 전투에대해 다루는 만화로, 보기 드문 퀄리티와 고증을 자랑하지만 연재주기가 꽤 긴편이다. (보통 한달에 1편)

전차의 종류

경전차

주로 정찰이 목적인 약한 장갑, 주포와 빠른 기동성을 가진 전차이다. 정찰을 중심으로 한 끊어먹기 등 서포팅에 주력하게 된다. 그러나 2015년을 초를 전후로 하여 대거 추가된 신규 전차들 + 기동전으로의 메타 변화로 인해 가장 핫한 차종이다. 독일의 Ru-251을 필두로한 AMX-13 90, 워커불독 등은 티어대비 준수한 주포와 기동, 위장을 고루 갖추었기 때문. 특히 8티어 제한 + 한타위주의 싸움 + 무조건 골탄에 풀세팅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E-SPORT에서는 이미 이들 경전이 AMX 50 100 등 일부 고기동 전차와 함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다.

중형전차

주로 전차의 밸런스가 잘 짜여 있어 경전차가 맡는 정찰을 맡을 수 있을 만큼 기동성이 있고, 준수한 포와 기동력을 이용하여 소방수 역할이나 중전차 전투 지원을 맡는 전차이다

중전차

단단한 장갑과 좋은 주포를 가지고 있지만 기동성이 좋지 않아 주로 최전방 전투를 맡는 전차이다.

구축전차

후방에 숨어서 적 전차를 저격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전차. 대부분의 구축전차는 포탑이 고정되어 있어목고자 포각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차체를 회전시키며 공격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미국의 목돌 구축라인[2]과 독일 2차 구축라인 9~10티어 만이 포탑이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단, 반사적인 불이익으로 미국의 목돌 구축라인은 장갑이 빈약하고 또 포탑 돌아가는 속도가 독일 5티어 프리미엄 탱크 T-25에 준하는 속도를 가진데다 밀폐형 구축라인에 비해 포가 한 티어정도 낮은 경우가 있어서 숙련자에게나 맞는 트리라 할 수 있다.

자주포

작은 장애물에는 상관없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전차로 멀리서 공격할 수 있고 넓은 피격 범위를 가진 고폭탄과 고공격력의 주포를 주로 사용하나 장갑이 매우 약하고 속도도 느린 경우가 많아 대경전차 능력과 대중형전차 능력이 떨어진다.자주포는 맵의 뒤에 방열하여서 멀리 있는 적 전차중전차를 공격한다

국가

독일

전통과 명성의 독일. 독일 전차는 2차 대전기의 활약을 바탕으로 상당히 유명한 전차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7티어 중전차 티거, 7티어 중형전차 판터, 5티어 중형전차 4호 전차, 10티어 중전차 마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전차는 정직한 장갑에 신뢰도 높은 주포를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보다 먼 거리에서, 보다 성능이 나쁜 전차들을 상대했지만 이건 게임이고, 따라서 비슷한 성능의 전차와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전투하게 된다. 덕분에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심한 편. 자주포를 제외하곤 각 2개 씩의 최종 테크를 보유하고 있다.

E-100과 마우스는 전통적인 중장갑 대구경의 탱킹형 중전차로 E-100의 경우 강력한 주포와 장갑, 높은 HP를 바탕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중형전차의 경우 중장갑에 신뢰할만한 주포 성능, 평균적인 민첩성을 가진 E-50M과 경장갑 고성능 주포, 매우 좋은 기동성을 가진 레오파르트1으로 나뉜다. 구축전차는 강력한 화력 투사가 가능한 반면 장갑이나 위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WT auf E-100, 최강의 한방과 중장갑을 갖췄지만 속도나 위장은 마찬가지로 내다버린 Jagdpanzer E-100으로 나뉜다.

0.8.11 이전만 해도 하도 대우가 안 좋은 국가였기에 유저들은 워게이밍 개발부서 직원들이 혐독성향이 아니냐고 했지만... 0.8.11 이후에 나온 독일 2차구축라인과 일부 전차에서 엔진이 후방으로 옮겨가고 2차구축라인의 강력함 특히 바이백이라던가....때문에 독일유저들의 불만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장점
* 훌륭한 정확도 : 다른나라들이 0.4x대에서 머무르고 있을때 독일만 0.3x에서 머무르고 있다. 특히 독일 2차 구축라인의 경우 10티어 바펜트리거 E-100의 스톡포는 정확도가 무려 0.29이다.
* 뛰어난 부품 공유 : 지금은 살짝 색깔이 옅어졌지만 9.2 이전만 하더라도 저티어 혹은 중형트리에서 고티어 엔진이나 무전기를 한 번만 연구해도 동일국가 다른 계열에서도 쓸 수 있어서 전차 업그레이드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한결 쉬운 국가였다. 다만 현재는 이 장점을 영국이 적잖이 많이 가져갔다.
* 정직한 수직장갑 및 경사장갑 : 최소 소련의 기동중전차라인과 비교해서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왜 장점인가 하면 적과의 각도가 90도 일때에는 적탄이 쉽게 관통되지만 티타임이나 역티타임을 줄 경우 도탄확률이 최소 소련에 비해서는 증가한다. 소련의 경우, 고티어 중전차들이 단순 경사장갑에 한번 더 경사장갑을 입힌 바람에[3]정면에서 티타임을 주게되면 오히려 복합장갑부분이 쉽게 뚫리는 상황이 되어버린다는 걸 생각해 보면 나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나쁘지 않은 부앙각 : 0.8대의 버전들까지만 해도 독일은 약간의 고지대만 가도 자기는 발등까지는데 적을 바라볼 수가 없어 언덕에서는 취약한 국가였으나 중국의 등장이후 부앙각에서 대체적으로 버프를 받아 언덕에서도 어느 정도 교전이 가능한 국가가 되었다.
  • 단점
* 약간 아쉬움이 남는 한 방 화력 : 중전차의 경우 타 국가에 비해 위력이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 탱킹하는데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물론 그 대신 빠른 연사력과 훌륭한 정확도가 있지만 아무래도 소련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부분. 다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2차구축라인의 경우 위 단점이 해당되지 않는다. 게다가 영국트리의 추가 이후 영국의 바늘포를 보면 독일은 이 부분에서는 그나마 나은 국가가 되었다. 
* 엔진의 전면위치 : 과거 독일의 장갑이 빈약했던 시절 가장 큰 단점으로서 특히 헨셸라인 7티어 티거가 그 희생양이었다. 전차 전면 하단만 관통되면 바로 불이야!화재가 발생해서 모듈, 승무원, 내구도를 깎이고 심하면 엔진이 파괴됨으로서 전차가 정지된 상황에서 격파되기 마련이었다. 다만, 0.9.8버전 현재에는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전차들도 있고 장갑도 9.0들어서서 강화되었기에 지금은 한시름 놓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영국과 비교해보면 영국 중형, 중전차들은 8티어부터 전면 하단에 탄약고(!!!)가 위치하면서 전면 엔진이 문제되는 독일은 불만있다고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

소련

독일과 같이 중전차는 준수한 중량과 장갑에 중형 전차와 경전차는 빠른 기동성, 주로 오랜 시간을 두고 강한 공격력을 가진 공격을 해 근거리 라인전에 강하다.

영국

영국은 각 차종마다 개성이 있는데 너무 개성이 심해서 탈이지포는 빠르고 약한 포, 중전차는 느 ㅡ 리고 단단하고 물론 자주갓에게는 얄짤없다 중형전차는 적절한 기동력에 적절한 화력를 갖추고 있으며, 자주포는 고각을 바탕으로 다른 자주포는 손댈 수 없는 장애물들을 무시하고 그 뒤에 숨은 적 전차를 포격할 수 있다.

미국

돌머리에 좋은 부각으로 헐 다운 전술을 쓰기에 적합하고 좋은 관통력을 가진 경우가 많다. 클립 전차부터 떡장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편. 특히 5티어 M4 셔먼에서 6티어 E8, 8티어 퍼싱, 9, 10티어의 패튼으로 이어지는 중형전차 트리는 한국 전쟁이나 전후 한국군이 사용한 적이 있는 만큼 유명한 트리이다.

프랑스

폭주족빠른 기동력과 높은 화력을 순간적으로 뿜어낼 수 있는 클립 주포를 특징으로 한다.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경장갑을 채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클립 주포가 가지는 순간 화력 - 긴 재장전의 전투주기와 맞물려 상당한 난이도를 만들어낸다. AMX-40을 필두로 하여 저티어는 대부분 지뢰로 꼽히며, 티어가 오르고 전차가 바뀌면 따라 바뀌는 사용법 역시 트리 자체의 난이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중국

저티어 때에는 프랑스, 일본, 미국 등 다른 국가의 전차중국집 짬뽕, 고티어 때는 소련 전차 개조형과 소련 전차를 토대로 한 자체 생산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단순히 복제라고는 할 수 없으며, 일부 성능에서는 원작을 뛰어넘은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대구경의 주포와 높은 기동성은 소련 전차 이상의 화력을 보여주며, 반구형 포탑을 대거 채용하여 좋은 포탑 방호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작은 차체에 우겨넣은 관계로 모듈 내구력이 매우 안 좋다. 역시 마데 인 치나

일본

현재 저티어 경전차와 STB-1으로 이어지는 단일 트리만이 구현되어 있다.

8티어 이상의 중형전차를 기준으로 할 때, 준수한 부앙각과 기동성을 특징으로 한다. 저티어에서부터 웹상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온 치하 등 태평양 전쟁기 일본 제국 육군이 운용한 만나볼 수 있는데, 차라리 치하가 낫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5~7티어가 그 뒤를 잇는다. 8티어 STA-1부터는 전후 전차로, 최종 테크인 STB-1은 74식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 강력한 기동성과 높은 위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주포에 나사가 빠졌다.

향후 100톤 중전차 Type 100 O-1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QnA 등에 따르면 2015년 내에는 만나볼 수도 있다는 듯.

유럽연합

틀:날짜/출력자 개발자 QnA에서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개별 국가 트리로 독립되어 나올 예정이라고 함.

스웨덴

2015년 1월 20일 질답에서 이탈리아, 스웨덴이 독립 트리를 갖는 것도 "가능은 하다"고 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218&l=4629 틀:날짜/출력에도 독자 트리가 나올것이라 했다.

체코슬로바키아

[1]

체코 트리 또한 대략적인 안이 나왔다.

이탈리아(?)

각주

<references>

  1. 이후 일본과 대만은 SEA 서버가 ASIA 서버로 확장되면서 호주와 함께 해당 서버에 편입되었다.
  2. 4티어 M8A1에서 T110E4에 이르는 라인
  3. 소련의 기동 중전차라인 9티어 IS-9의 정면장갑을 보면 이해가 쉽다. 이 단락을 작성한 이유가 그것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