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
World of T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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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배급사 WARGAMING.NET
개발사 WARGAMING.NET
장르 MMO 전차 슈팅
출시일 2010.08.12
플랫폼 PC
언어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엔진 빅월드
웹사이트 아시아 공식 홈
북미 공식 홈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벨라루스의 게임 제작사 워게이밍넷의 월드 오브 시리즈 중 첫 번째이다. 1차 대전 말에 나온 전차부터 1, 2세대 MBT 전차까지 등장하는 온라인 슈팅게임이다. 2010년 8월 12일 러시아 서버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해외로 진출하였다. 현재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국 등지에도 서버가 존재한다.

현재에는 플랫폼 확장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중으로, 2014년 2월 12일에는 XBOX 360판이 한글화되어 발매되었으며, 2014년 6월 26일에는 모바일용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가 iOS 버전으로, 2014년 12월 4일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다. 다만 이때 블리츠의 경우 한글화는 되었으나 한국 서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 서비스[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5월 7일 정식으로 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 할 것임을 발표하였으며, 동년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일종의 베타 개념인 '수퍼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해당 베타 기간 동안에는 일정량의 골드를 지급하였었고, 테스트 유저에게는 프리미엄 전차 KV-220T을 제공하였다. 한편 일본과 대만 등지를 묶어 동아시아 서버를 개설하려고 하였으나 셧다운제의 문제로 실패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1] 이후 2012년 12월 27일 오후 6시부터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재 워게이밍은 한국지사 워게이밍 코리아를 설립하여 이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시장만의 특이성을 인정, 2013년 9월 26일부터 PC방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해당 서비스의 내용은 PC방이 가입한 서비스에 따라 추가적인 경험치와 일정 승수/플레이 판수마다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였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PC방에서 플레이를 할 경우, 경험치 50%가 가산되며 매 10승마다 100골드, 1000판마다 1000골드를 지급한다. 또한 동년 12월 28일부터는 프리미엄 PC방 전용 차고와 한국군 위장, 한글 장식 및 문양이 추가되었다. 2014년 2월에는 PC방 전용 이벤트와 각종 위장이 추가되었고, 14년 11월부터는 프리미엄 PC 방에서 정규 전차와 프리미엄 전차 24 종을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2016년 5월 기준, 동접자 수는 주말 3000여 명 사이이다. 새벽에는 천 명 미만으로 줄어든다. 거의 같은 유저를 반복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초창기 1만 명 ~ 1만 5천 명 내외였던 것을 생각하면 1/3~1/5 수준으로 감소한 셈이다. 한국 시장에서 밀리터리 게임이 성공하기 힘든 장르적 특성과 서비스, 기존 인구 감소세에 따른 저티어 플레이 불가 문제 등의 문제가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위의 PC방 서비스나 각종 프리미엄 전차를 일정 조건 하에 제공하는 서비스 등은 모두 이러한 동접자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되지만 효과는 미지수였다.

이러한 동접자 감소로 인해 정상적인 매칭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고, 결국 한국 서버는 문을 닫았으며 신청자들에 한해 한국 서버 계정을 아시아 서버로 이전시켜 주었다.

연재웹툰[편집 | 원본 편집]

한국 공식웹툰으로 알파캣작가의 역사웹툰이 연재 중이다. http://worldoftanks.kr/ko/content/history/bryansk_front/ 프랑스 여장교인 듀베르가 2차대전과 한국전등 게임내 전차들이 활약한 전투에 대해 다루는 만화로, 보기 드문 퀄리티와 고증을 자랑하지만 연재주기가 꽤 긴 편으로 보통 한달에 1편 꼴로 올라온다.

전차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경전차[편집 | 원본 편집]

주로 정찰이 목적인 약한 장갑, 주포와 빠른 기동성을 가진 전차이다. 정찰을 중심으로 한 끊어먹기 등 서포팅에 주력하게 된다. 모든 병과 중 유일하게 기동 중에도 위장률이 떨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시야와 위장을 이용한 정찰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대신 그만큼 한번 발각되면 사방에서 빗발치는 포탄의 세례에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기 쉽다. 직사포를 사용하는 병과 중에서 티어 대비 관통력은 가장 떨어진다. 같은 경전차 내지는 중형전차와의 교전에선 별 문제가 없으나 떡장갑 중전차들을 상대하려면 측후방을 잡는 게 필수적이다.

중형전차[편집 | 원본 편집]

주로 전차의 밸런스가 잘 짜여 있어 경전차가 맡는 정찰을 맡을 수 있을 만큼 기동성이 있고, 준수한 포와 기동력을 이용하여 소방수 역할이나 중전차 전투 지원을 맡는 전차이다. 이러한 만능형 캐릭터(전차)는 게임에 따라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캐릭터가 되거나, 반대로 이것도 저것도 다 되는 사기 캐릭터가 되는데 월탱의 중형 전차는 후자에 속한다.

중전차[편집 | 원본 편집]

단단한 장갑과 좋은 주포를 가지고 있지만 기동성이 좋지 않아 주로 최전방 전투를 맡는 전차이다. 동일 티어 내에선 체력이 가장 높으며, 장갑도 뛰어나고 주포의 대미지도 무난하다는 특성 상 월드 오브 탱크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겐 가장 추천하는 전차이기도 하다. 또한 대부분의 공방은 5티어부터 10티어까지 캐리의 핵심요소가 중전차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레이팅 주작소대가 중형전차를 끌고 와서 전장을 휩쓸지 않는 한 대부분의 게임은 중전차들의 싸움으로 승패가 갈린다.

구축전차[편집 | 원본 편집]

후방에 숨어서 적 전차를 저격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전차. 대부분의 구축전차는 포탑이 고정되어 있어 포각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차체를 회전시키며 공격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미국의 목돌 구축라인[2]과 독일 2차 구축라인 8~10티어 만이 포탑이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단, 반사적인 불이익으로 미국의 목돌 구축라인은 장갑이 빈약하고 또 포탑 돌아가는 속도가 독일 5티어 프리미엄 탱크 T-25에 준하는 속도를 가진데다 밀폐형 구축라인에 비해 포가 한 티어정도 낮은 경우가 있어서 숙련자에게나 맞는 트리라 할 수 있다.

자주포[편집 | 원본 편집]

작은 장애물에는 상관없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병과로 다른 병과들과는 플레이 방식이 확연히 다르다. 위성 시점으로 전장을 둘러보며 적을 멀리서 공격할 수 있고, 승무원 기절 효과와 은 피격 범위를 가진 고폭탄을 주로 사용하나 장갑이 매우 약하고 속도도 느린 경우가 많아 대경전차 능력과 대중형전차 능력이 떨어진다. 자주포는 맵의 뒤에 방열하여서 멀리 있는 적 전차중전차를 공격한다. 안 보이는 곳에서 일방적으로 적을 공격한다는 특성 상 다른 차량을 타는 유저들에게 원성을 사는 계열로, 비자주포 유저들은 여러 월탱 관련 커뮤니티에 온갖 육두문자를 활용해 자주포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자주포에 대한 맹렬한 증오심이 어찌 강력한지, 나무위키의 월탱 항목에서조차 유독 자주포 관련 항목은 매우 비판적이고 비하성이 짙은 어휘가 자주 보였을 정도이다. 다만, 이 차종은 겉보기와 다르게 은근 고수용 차종이다. 자주포의 대부분이 직사포 내지는 평사포인지라, 포각이 나오게 하려면 위치선정을 잘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맵 전체를 익혀놔야 하기 때문. 요구하는 피지컬이 낮으니 쉽게 생각하고 건드렸다간 게임시간 내내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국가[편집 | 원본 편집]

독일[편집 | 원본 편집]

전통과 명성의 독일. 독일 전차는 2차 대전기의 활약을 바탕으로 상당히 유명한 전차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7티어 중전차 티거, 7티어 중형전차 판터, 5티어 중형전차 4호 전차, 10티어 중전차 마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전차는 정직한 장갑에 신뢰도 높은 주포를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보다 먼 거리에서, 보다 성능이 나쁜 전차들을 상대했지만 이건 게임이고, 따라서 비슷한 성능의 전차와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전투하게 된다. 덕분에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심한 편.

E-100과 마우스는 전통적인 중장갑 대구경의 탱킹형 중전차로 E-100의 경우 강력한 주포와 장갑, 높은 HP를 바탕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중형전차의 경우 중장갑에 신뢰할만한 주포 성능, 평균적인 민첩성을 가진 E-50M과 경장갑 고성능 주포, 매우 좋은 기동성을 가진 레오파르트1으로 나뉜다. 구축전차는 뛰어난 위장과 기동성, 거기에 회전 포탑을 얹은 Grile 15, 최강의 한방과 중장갑을 갖췄지만 속도나 위장은 마찬가지로 내다버린 Jagdpanzer E-100으로 나뉜다.

0.8.11 이전만 해도 하도 대우가 안 좋은 국가였기에 유저들은 워게이밍 개발부서 직원들이 혐독성향이 아니냐고 했지만... 0.8.11 이후에 나온 독일 2차구축라인과 일부 전차에서 엔진이 후방으로 옮겨가고 2차 구축라인의 강력함 때문에 독일유저들의 불만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장점
    • 훌륭한 정확도 : 다른나라들이 0.4x대에서 머무르고 있을때 독일만 0.3x에서 머무르고 있다. 특히 독일 2차 구축라인의 경우 10티어 그릴레 15의 포는 정확도가 무려 0.27이다. 심지어, 함포를 전차에다 때려박았다는 야크트판처 E-100의 명중률조차 0.3x이다. 다른 국가라면 그저 로또가 터지길 바랄 수밖에 없는 초장거리 저격에서조차 약점 부위를 노리는 게 가능한 국가다.
    • 뛰어난 부품 공유 : 지금은 살짝 색깔이 옅어졌지만 9.2 이전만 하더라도 저티어 혹은 중형트리에서 고티어 엔진이나 무전기를 한 번만 연구해도 동일국가 다른 계열에서도 쓸 수 있어서 전차 업그레이드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한결 쉬운 국가였다. 다만 현재는 이 장점을 영국이 적잖이 많이 가져갔다.
    • 정직한 수직장갑 및 경사장갑 : 최소 소련의 기동중전차라인과 비교해서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왜 장점인가 하면 적과의 각도가 90도 일때에는 적탄이 쉽게 관통되지만 티타임이나 역티타임을 줄 경우 도탄확률이 최소 소련에 비해서는 증가한다. 소련의 경우, 고티어 중전차들이 단순 경사장갑에 한번 더 경사장갑을 입힌 바람에[3]정면에서 티타임을 주게되면 오히려 복합장갑부분이 쉽게 뚫리는 상황이 되어버린다는 걸 생각해 보면 나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나쁘지 않은 부앙각 : 0.8대의 버전들까지만 해도 독일은 약간의 고지대만 가도 자기는 발등까지는데 적을 바라볼 수가 없어 언덕에서는 취약한 국가였으나 중국의 등장이후 부앙각에서 대체적으로 버프를 받아 언덕에서도 어느 정도 교전이 가능한 국가가 되었다.
  • 단점
    • 약간 아쉬움이 남는 한 방 화력 : 중전차의 경우 타 국가에 비해 위력이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 탱킹하는데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물론 그 대신 빠른 연사력과 훌륭한 정확도가 있지만 아무래도 소련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부분. 다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2차구축라인의 경우 위 단점이 해당되지 않는다. 게다가 영국트리의 추가 이후 영국의 바늘포를 보면 독일은 이 부분에서는 그나마 나은 국가가 되었다.
    • 엔진의 전면위치 : 과거 독일의 장갑이 빈약했던 시절 가장 큰 단점으로서 특히 헨셸라인 7티어 티거가 그 희생양이었다. 전차 전면 하단만 관통되면 바로 불이야!화재가 발생해서 모듈, 승무원, 내구도를 깎이고 심하면 엔진이 파괴됨으로서 전차가 정지된 상황에서 격파되기 마련이었다. 다만, 0.9.8버전 현재에는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전차들도 있고 장갑도 9.0들어서서 강화되었기에 지금은 한시름 놓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영국과 비교해보면 영국 중형, 중전차들은 8티어부터 전면 하단에 탄약고(!!!)가 위치하면서 전면 엔진이 문제되는 독일은 불만있다고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

소련[편집 | 원본 편집]

독일과 같이 중전차는 준수한 중량과 장갑에 중형 전차와 경전차는 빠른 기동성, 주로 오랜 시간을 두고 강한 공격력을 가진 공격을 해 근거리 라인전에 강하다.

  • 장점
    • 단단한 장갑.
    • 주포의 우수한 화력.

이른바 사골포라 불리는 소련제 122mm D-25T 계열 주포는 390이라는 상당한 알파 대미지를 7~8티어부터 뽑아내게 해 준다. 후술할 단점에서 지적하듯 명중률이 낮으며, 관통력도 썩 좋지 못한 주포이지만 그 특유의 강력한 대미지 덕분에 동일 티어와의 싸움에선 그야말로 뼈가 시리게 아픈 소련맛 불빠따를 보여줄 수 있다.

  • 단점
    • 정확도와 관통력이 낮은 주포.

주포의 화력은 준수하지만 동티어 대비 정확도와 관통력이 낮아 골탄의 사용을 강요받기도 한다[4]. 물론, 8티어 이후부터는 관통력이 괜찮아지고 중형의 경우 10티어에 이르면 정확도도 타국가 동티어와 거진 비슷해져서 사용할만은 하다. 자주포의 경우 이 단점이 매우 정확히 맞아떨어지는데, 포의 화력은 좋지만 정확도가 정말 떨어진다. 이 단점은 10티어를 제외하곤 공통적으로 분포한 단점으로 적용된다.

    • 지나친 경사장갑.

소련 기동중전 8티어부터는 복합경사장갑이 쓰이는데 이로인해 티타임을 주면 되려 복합장갑의 일부가 직각으로 보여져 원래 의도한 방어력이 급감한다. 차라리 정면을 보고 있는 게 더 이득이다.

영국[편집 | 원본 편집]

영국은 각 차종마다 개성이 있는데 너무 개성이 심해서 탈이지포는 빠르고 약한 포, 중전차는 느 ㅡ 리고 단단하고 물론 자주갓에게는 얄짤없다 중형전차는 적절한 기동력에 적절한 화력를 갖추고 있으며, 자주포는 고각을 바탕으로 다른 자주포는 손댈 수 없는 장애물들을 무시하고 그 뒤에 숨은 적 전차를 포격할 수 있다[5].

미국[편집 | 원본 편집]

월탱 내에서 가장 모난 데 없는 국가라는 평을 받는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이 트리 내에서 심각한 지뢰가 존재하거나, 도리어 해당 트리의 10티어 전차가 똥망이라든가 하는 경우가 잦은데 미국은 어지간해선 다 중간 이상은 가는 전차들로 구성돼 있다.

게임 내 성능과는 별개로, 한국전쟁에 투입됐던 전차들을 직접 몰아 볼 수 있기도 하여, 소련과 더불어 월탱 한국섭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트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전차는 전통적으로 포탑이 매우 단단하여, 돌머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포의 내림각과 올림각이 우수해, 능선을 끼고 포탑만 내밀며 전투를 벌일 경우 매우 유리하다.

구축전차는 고정 포탑형 트리와 회전 포탑형 트리로 갈리는데, 전자는 티어가 올라갈수록 고화력 고장갑 포텐셜이 폭발한다. 한편 후자는 고정 포탑형 트리에 비해 방호력이 심히 떨어지지만, 화력은 그에 못지 않고 구축인 주제에 포탑이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어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중형전차는 그야말로 MBT라는 표현이 어울리는데, 중형전차를 가장한 중전차 취급을 받는 독일 중형, 아예 9, 10티어 경전차 취급을 받는 프랑스 등등 각국의 개성 넘치는 중형전차 트리와는 달리 시종일관 중간을 지키는, 어찌 보면 어정쩡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미국 자주포는 전체 자주포 중에서 한방 화력이 제일 강력한 국가이다. 7티어부터 미국 특유의 막강한 화력이 눈을 뜨는데, 특히나 10티어의 T92는 별명이 통구이인 점에서 그 정신나간 한방 파워를 짐작할 수 있다.

프랑스[편집 | 원본 편집]

폭주족빠른 기동력과 높은 화력을 순간적으로 뿜어낼 수 있는 클립 주포를 특징으로 한다.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경장갑을 채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클립 주포가 가지는 순간 화력 - 긴 재장전의 전투주기와 맞물려 상당한 난이도를 만들어낸다. AMX-40을 필두로 하여 저티어는 대부분 지뢰로 꼽히며, 티어가 오르고 전차가 바뀌면 따라 바뀌는 사용법 역시 트리 자체의 난이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중국[편집 | 원본 편집]

저티어 때에는 프랑스, 일본, 미국 등 다른 국가의 전차중국집 짬뽕, 고티어 때는 소련 전차 개조형과 소련 전차를 토대로 한 자체 생산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단순히 복제라고는 할 수 없으며, 일부 성능에서는 원작을 뛰어넘은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대구경의 주포와 높은 기동성은 소련 전차 이상의 화력을 보여주며, 반구형 포탑을 대거 채용하여 좋은 포탑 방호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작은 차체에 우겨넣은 관계로 모듈 내구력이 매우 안 좋다. 역시 마데 인 치나

일본[편집 | 원본 편집]

8.10 버전에서 5티어 프리미엄 전차 Chi-Nu Kai로 첫선을 보였다.

현재 저티어 경전차와 중형트리, 그리고 최종적으로 중전차트리가 구현되어 있으며 차후 자주포 트리도 구현될 예정인 듯 하다.

8티어 이상의 중형전차를 기준으로 할 때, 준수한 부앙각과 기동성을 특징으로 한다. 저티어에서부터 웹상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온 치하 등 태평양 전쟁기 일본 제국 육군이 운용한 만나볼 수 있는데, 차라리 치하가 낫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5~7티어가 그 뒤를 잇는다. 8티어 STA-1부터는 전후 전차로, 최종 테크인 STB-1은 74식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 강력한 기동성과 높은 위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주포에 나사가 빠졌다.

한편 중형전차 트리의 경우, 이게 정말 물장갑/고기동의 일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식한 떡장으로 무장한 괴물들이 득시글거린다. 5티어부터 100톤이라는 미친 체급의 전차가 등장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7티어 Oni의 경우 그 덩치 크다는 독일의 Maus 전차보다 등빨이 크다.

유럽연합[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6월 11일자 개발자 QnA에서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개별 국가 트리로 독립되어 나올 예정이라고 함. 결과적으로 체코, 스웨덴, 이탈리아가 독자트리로 나왔고, 앞으로 헝가리, 스위스가 독립트리로 나올 전망이다.

스웨덴[편집 | 원본 편집]

중전차와 구축전차 두 개의 트리만 존재한다. 자주포는 없다.

중전차 트리는 4발 클립식 주포에 돌대가리 포탑을 보유하고 있어 언덕을 낀 교전에선 언터처블의 방어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체 국가 중전차 중에서 관통력을 비롯한 주포 신뢰성이 가장 나쁘다. 동시에 내구도도 부족하며 차체 방호력도 처참하다.

구축전차 트리는 유압식 현가장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는데 10티어가 다름 아닌 Strv-103 이다. 주행 모드와 공성모드를 넘나들고 주행모드 상태에선 주포 성능이 바닥을 기나 공성 모드로 돌입하면 독일 2차 구축전차 트리를 능가하는 가공할 명중률을 보려준다. 한편, 월탱 최초로 운전수가 두명인 전차이다.

체코슬로바키아[편집 | 원본 편집]

1단계 경전차 Kolohousenka 부터 시작해 10단계 중형전차 TVP 50/51 로 끝나는 단일 트리만 존재한다. 클립 전차는 6티어, 9티어, 10티어에 있다. 월탱 전체를 통틀어 단 둘 뿐인 10티어 클립식 중형전차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프랑스 1차 중형전차 트리와 비교하는 경우가 잦다.

체코 중형은 프랑스 중형과 비교하여 탄간 재장전 시간과 전체 재장전 시간이 짧아 우위를 점하나, 프랑스 중형전차보다 덩치가 크고 둔하며 포탄 한발의 공격력, 클립 탄수, 관통력 등 재장전 시간과 조준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후달린다.

이탈리아[편집 | 원본 편집]

체코슬로바키아와 마찬가지로 중형전차 단일 트리만 존재한다. 8티어부터 자동장전 장치를 장착한 전차들이 나오는데, 클립식이면서도 각각의 포탄들이 별도의 재장전 시간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확실한 딜각이 보일 때는 모든 탄을 퍼부을 수 있고, 산발적인 교전이 벌어질 때는 여타 단발포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1발씩만 사격하고 재장전할 수 있다.

DPM 면에서는 단발포로 쓰건 클립을 싹 털건 빈말로도 우수하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클립 전차들이 1~2발을 사격하여 잔탄이 애매한 상황에 재장전을 할지 말지로 고민할 때가 많은 반면 이탈리아 중형은 그런 고민을 할 시간도 없이 재장전이 완료되어 있다. 때문에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한방 공격력은 체코중형과 마찬가지로 105mm 320 대미지다.

서버[편집 | 원본 편집]

북미서버[편집 | 원본 편집]

크게 West와 East로 나뉘어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에는 West서버 접속자가 많고 그 외 시간대에는 East서버 접속자가 많다. 한섭에 비해 저탑방이 잘 잡히는 편이긴 하나 때에 따라 다르고, 무엇보다 유저들의 평균실력이 한섭보다 떨어진다.

아시아 서버[편집 | 원본 편집]

한섭이 살아 있던 시절 한국 플레이어들이 편입되길 간절히 원하던 서버허나 현실은. 실제로는 한섭보다 똘끼있는 유저들이 많고 특히나 기지에서 놀고있는 캠핑족들이 많다. 오죽하면 워게이밍 유저 커뮤니티에서는 암시아라고 불리울 정도.

모든 서버 중에서 캠핑과 저격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공방에선 중전차고 구축이고 할 것 없이 모두가 은엄폐를 한 후 아군 경전차에게 자살에 가까운 정찰을 강요하거나 적이 스팟될 때까지 돌부처마냥 자리를 지키는 경우가 많다.

유럽 서버[편집 | 원본 편집]

러시아 서버[편집 | 원본 편집]

서버가 1번부터 5번까지 존재한다. 원래 월탱 고수들이 즐비했던 서버였으나, 현재는 망하고 있는 상태.

중국 서버[편집 | 원본 편집]

중국 정부의 폐쇄적인 인터넷 정책으로 인해 탄생한 서버이다. 현질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졸부집 자녀분들 때문인지 중국 서버만의 별의별 현질 이벤트가 존재한다.

커뮤니티[편집 | 원본 편집]

월탱 인벤 오늘의 유머 월탱 게시판 일베저장소 워게이밍 게시판 디시인사이드 월탱갤러리

패치내역[편집 | 원본 편집]

해당항목 참고.

각주

  1. 이후 일본과 대만은 SEA 서버가 ASIA 서버로 확장되면서 호주와 함께 해당 서버에 편입되었다.
  2. 4티어 M8A1에서 T110E4에 이르는 라인
  3. 소련의 기동 중전차라인 9티어 T-10의 정면장갑을 보면 이해가 쉽다. 이 단락을 작성한 이유가 그것이기도 하고
  4. 특히 사골포가 포진한 7~8티어 전차에 해당한다
  5. 다만 이런 고각특성은 2티어, 5,6티어 최종포, 7티어 스톡포, 10티어만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