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실의 시가지

ウーラシール市街 (우라실 시가) / Oolacile Township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지역.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왕가의 숲의 정원에서 기사 아르토리우스를 물리치고 진입할 수 있는 구간으로 우라실 왕국의 거주 구역이었던 곳. 지금은 심연에 잠식당한 거주민들이 방황하고 있는 던전일 뿐이다.

작중 모습[편집 | 원본 편집]

진입하면 화톳불 하나가 맞이해주고 이 뒤로 일직선 길을 따라가면 된다. 중간중간 거주민들이 매복하고 있다 기습을 걸어오니 사방을 확인하는 건 필수다. 조금 진입하면 인간 상태일 때 NPC 암령 멋쟁이 체스터(아르토리우스의 방 앞에서 장사하던 녀석)가 난입해오니 뒤를 주의하자. 또한 여기서부터 다시 미믹이 등장하니 보물상자가 보여도 경계를 하자.

적은 딱 3종류로 우라실 거주민, 우라실 마법사, 미믹 뿐인데 미믹이야 익숙하니 패스하고 우라실 거주민은 그냥 물리 공격을 찔끔찔끔 날리는 망자 Mk. 2에 불과하고 진짜 문제는 마법사인데 멀리서 1회차에서도 뼈아픈 데미지의 심연 마법을 날려댄다. 게다가 접근하면 거리를 벌리고 지팡이로 반격하는 등 이래저래 귀찮다. 상대할 땐 반드시 주변에 있는 벽이나 기둥으로 은폐 엄폐 하면서 접근하는 게 좋다.

계속 길따라 내려가면 거대 석상들이 나열된 공간이 나오는데 그 끝에서 특수한 적인 우라실 죄인이 등장한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인간 모양새의 멧돼지로 넉백이나 뒤잡기가 불가능하고 물리 공격이 잘 안먹히며 빠르고 강하니 멧돼지 상대하는 감각으로 상대해야 한다. 죽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체인메일 세트를 랜덤하게 드롭한다. 죽이고 나서 길따라 진행하면 감옥이 나오는데 여기에 두 번째 화톳불이 있다. 이후 맵인 심연의 구멍에는 화톳불이 없으므로 사실상 여기가 심연의 구멍 맵의 화톳불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특이하게도 빛을 들고 가까이 가면 숨겨진 길이 열리는 구간이 한두곳이 있다. 우라실의 땅거미로부터 구입 가능한 조명 주문을 쓰거나 폐허 도시 이자리스의 지름길에서 마주할 수 있는 태양충으로부터 얻는 태양충 모자를 쓰고 특정 지점으로 접근하면 된다. 그게 아니더라도 맵 자체가 점점 갈수록 어두워지므로 조명 수단 하나쯤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한다.

그리고 조명으로 찾는 숨겨진 길 외에도 의외로 못보고 지나칠만한 구간들이 종종 나오는데 유용한 아이템이 많이 있으므로 점프해서 발이 닿을만한 곳이라면 조사해보는 것이 좋다. 여기서 심연 계열 마법 몇 개를 구할 수 있고, 또 매의 눈 고가 있는 방으로 통하는 방문을 열 수 있는 열쇠도 구할 수 있다.

통하는 지역[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