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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SF물에서는 수시로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했다가 털려나간다. 역으로 인간이 외계인을 털어버리는 [[스타쉽 트루퍼스]]같은 것도 있긴 하다.
일단 SF물에서는 수시로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했다가 털려나간다. 역으로 인간이 외계인을 털어버리는 [[스타쉽 트루퍼스]]같은 것도 있긴 하다.
===외계인의 지구 방문 가능성===
외계인의 지구 침략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단순 연구 목적이라면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del>외계인이 있다는 전제 하에</del>
당장 우리 지구인만 하더라도, 1960년대에 [[미국]]과 [[소련]]이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우주개발을 위해 경쟁했고, 달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해''' 한대만 해도 가격이 [[ㅎㄷㄷ]]한 [[아폴로]]로켓을 17대나 쏘아 올렸다. 거기다 지금은 화성에 사람을 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외계인의 존재를 찾기 위해 하루 종일 우주만 눈빠지게 들여다보는 사람들도 있다.
인류가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하면, 어떻게든 탐사선을 띄워서 해당 행성으로 보낼 것이고, 접촉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외계인들도 우리 지구인의 존재를 알게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구에 탐사선을 띄우고, 인류와 접촉을 시도할 것이다. 거기에 뭔가 값나가는 물질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거기에 외계인이 있으니까.
상상해보라. 인류가 처음으로 외계인의 행성에 우주선을 띄우고 그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되는 순간을. 그 벅찬 순간을 위해 오늘도 인류는 천문학적인 예산과 시간 <del>과 [[외계인 고문]]</del> 을 쏟아붓고 있다.
==외계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행성들==
*[[글리제 581]] 항성계의 일부 행성


==관련 항목==
==관련 항목==

2015년 9월 16일 (수) 15:14 판

Alien, 外界人

개요

한자의 뜻을 직역하면 '외부 세계에서 온 사람'이 되지만, 지구 기준으로 봤을 때는 지구 밖이면 아무리 가까워도 일단 외부 세계에 해당되기 때문에 넓은 의미로는 '지구 밖의 행성에 존재하는 지성체'를 뜻한다. 물론 인간이 우주에 진출하여 널리 퍼져 살게 되면 그 의미가 또 바뀌겠지만... 아마도 먼 훗날에나 일어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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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가능성

일단 현대 과학으로는 함부로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반대로 없다고 하기도 그렇다. 우주가 워낙 넓다 보니 확률이 아무리 희박하다고 해도 무한대에 가까운 수를 곱하면 분명히 어느 정도 확률이 존재하기 마련. 신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라는 것과 비슷하다. 이러니 외계인을 신으로 섬기는 집단도 나오지 일단 현재까지는 상상의 산물이라는 성격이 더 강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주의 나이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진 우주의 나이는 137년. 인간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는 데 몇 만년, 문명을 일으켜 우주탐사를 시작한 건 고작 몇 천년에 불과하다.

우주가 저 오랜 시간 동안 존재하면서 수도없는 외계 문명이 흥망성쇠를 하고도 남는 시간이라는 의견이 있다. 즉, 우리가 아직 박테리아에 머물고 있을 때 우주 저 편에선 엄청난 문명이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를 탐사한 후 이 곳에는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지었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몇 억년이 지나 이제 우리가 문명을 일으켜 역으로 탐사를 했을 땐 모종의 이유로 외계문명이 사라진 후 일 가능성이 높다.

인간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외계인이 존재할 확률을 계산하는 방정식인 드레이크 방정식이 존재한다.

외계인의 지구 침략 가능성

틀:집단연구

만일 외계인이 우리를 방문한다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달했을 때와 유사할 텐데, 원주민들 입장에서 좋은 일은 아니었습니다.
— 스티븐 호킹, 2008

외계인의 존재 자체가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외계인의 지구 침략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고 볼 수 있다. 외계인의 존재가 확인된다고 해도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력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여전히 침략의 가능성은 낮다. 그 외계인이 항성간 여행을 밥먹듯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지녔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일단 SF물에서는 수시로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했다가 털려나간다. 역으로 인간이 외계인을 털어버리는 스타쉽 트루퍼스같은 것도 있긴 하다.

외계인의 지구 방문 가능성

외계인의 지구 침략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단순 연구 목적이라면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외계인이 있다는 전제 하에

당장 우리 지구인만 하더라도, 1960년대에 미국소련이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우주개발을 위해 경쟁했고, 달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해 한대만 해도 가격이 ㅎㄷㄷ아폴로로켓을 17대나 쏘아 올렸다. 거기다 지금은 화성에 사람을 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외계인의 존재를 찾기 위해 하루 종일 우주만 눈빠지게 들여다보는 사람들도 있다.

인류가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하면, 어떻게든 탐사선을 띄워서 해당 행성으로 보낼 것이고, 접촉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외계인들도 우리 지구인의 존재를 알게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구에 탐사선을 띄우고, 인류와 접촉을 시도할 것이다. 거기에 뭔가 값나가는 물질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거기에 외계인이 있으니까.

상상해보라. 인류가 처음으로 외계인의 행성에 우주선을 띄우고 그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되는 순간을. 그 벅찬 순간을 위해 오늘도 인류는 천문학적인 예산과 시간 외계인 고문 을 쏟아붓고 있다.

외계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행성들

관련 항목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