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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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꿈}} {{ㅊ|마치 [[몽정]]같다. 꿈에 있을 땐 좋지만, 깨면 기분이 참 더러운 거.}}
{==개요==
==개요==
[[성적 지향]]이 맞는 사람들이 만나 하는 모든 행위. 보통은 호감으로 시작되는 인간관계이나, 보통 그 끝은 서로에게 쌍욕을 하거나, 혹은 아느니만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왕왕 좋은 친구사이로 남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극히 소수. 연애란 것이 서로간의 깊숙한 곳을 보여주는 과정인지라 밑바닥까지 봐서 그런 걸지도.
[[성적 지향]]이 맞는 사람들이 만나 하는 모든 행위. 보통은 호감으로 시작되는 인간관계이나, 보통 그 끝은 서로에게 쌍욕을 하거나, 혹은 아느니만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왕왕 좋은 친구사이로 남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극히 소수. 연애란 것이 서로간의 깊숙한 곳을 보여주는 과정인지라 밑바닥까지 봐서 그런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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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 [[연애]] → [[권태기]] → [[이별]] 혹은 [[결혼]]  
[[썸]] → [[연애]] → [[권태기]] → [[이별]] 혹은 [[결혼]]  


잊지말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커플]]은 [[결혼]]까지 가지 못한다. 다시 말하자면,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은 당신이 아닌 누군가의 [[배우자]]가 될 수도 있단 말이다. 그러니 달콤한 꿈에 빠졌더라도 연애 도중에 이 점을 명백히 인식하고, 헤어진 뒤에 아깝지 않을만큼만 [[사랑]]해라. 물론 [[사람]]이란 존재가 그렇게 이성적이겠냐만...
대부분의 [[커플]]들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니 연애 도중에 이 점을 명백히 인식하고, 헤어진 뒤에 아깝지 않을만큼만 [[사랑]]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썸]]의 관계에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이전만 하더라도 이 과정을 명확히 부르는 단어가 존재하진 않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서로간의 [[탐색전]]을 하는 관계를 [[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 단계에선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과연 이 사람이 나와 연애를 할만한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한다. 서로간의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대화의 지속시간이 늘어나며 [[데이트]]라고 부를 수 있는 시간 역시 같이 늘어난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어장관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썸]]과 [[어장관리]]를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은 [[기브 앤 테이크]]이다. 이 기브 앤 테이크는 금전적인 문제뿐이 아니라 문자 대화에서도 상호간 오고 가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내가 질문을 한다면, 그와 비슷한 비율로 질문이 온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구별해내자.
기본적으로 [[썸]]의 관계에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다. 옛날에는 이 과정을 명확히 부르는 단어가 존재하진 않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서로간의 [[탐색전]]을 하는 관계를 [[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 단계에선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과연 이 사람이 나와 연애를 할만한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한다. 서로간의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대화의 지속시간이 늘어나며 [[데이트]]라고 부를 수 있는 시간 역시 같이 늘어난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어장관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썸]]과 [[어장관리]]를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은 [[기브 앤 테이크]]이다. 이 기브 앤 테이크는 금전적인 문제뿐이 아니라 문자 대화에서도 상호간 오고 가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내가 질문을 한다면, 그와 비슷한 비율로 질문이 온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구별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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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 관련 문서 ==

2016년 5월 2일 (월) 13:51 판

{==개요== 성적 지향이 맞는 사람들이 만나 하는 모든 행위. 보통은 호감으로 시작되는 인간관계이나, 보통 그 끝은 서로에게 쌍욕을 하거나, 혹은 아느니만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왕왕 좋은 친구사이로 남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극히 소수. 연애란 것이 서로간의 깊숙한 곳을 보여주는 과정인지라 밑바닥까지 봐서 그런 걸지도.

진행과정

연애권태기이별 혹은 결혼

대부분의 커플들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니 연애 도중에 이 점을 명백히 인식하고, 헤어진 뒤에 아깝지 않을만큼만 사랑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의 관계에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다. 옛날에는 이 과정을 명확히 부르는 단어가 존재하진 않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서로간의 탐색전을 하는 관계를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 단계에선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과연 이 사람이 나와 연애를 할만한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한다. 서로간의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대화의 지속시간이 늘어나며 데이트라고 부를 수 있는 시간 역시 같이 늘어난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어장관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어장관리를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은 기브 앤 테이크이다. 이 기브 앤 테이크는 금전적인 문제뿐이 아니라 문자 대화에서도 상호간 오고 가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내가 질문을 한다면, 그와 비슷한 비율로 질문이 온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구별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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