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이브/비판 및 문제점

인터넷 커뮤니티 아카라이브에 대한 비판 및 문제점.

유저의 문제

친목질

과거에 친목이 심했었으나 디씨 유저 대량 유입 이후 유저 풀이 변하면서 지금은 많이 완화되었다. 오히려 운영진이 운영진에게 비판적인 유저를 친복 혐의로 차단시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20년 5월 2일 FNB유저 대량 광역차단 사태가 있다.

대안우파

일부 유저들은 대안 우파, 혹은 네오 나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당장 댓글에서 가장 잘 사용되는 콘이 총통콘이며, 히틀러를 띄우고 유대인들을 무작정 폄하하는 드립도 서슴없이 한다.[1] 또한, 일베디시인사이드 특정 갤러리 등지에서나 올라올 저속한 언어로 점철된 정치글이 그대로 나무위키 상단에 노출된다. 이에 대한 운영자의 방조적 태도와 활동상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기준 '네 다음 일베', '네 다음 문빠', '네다홍' 등 정치,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욕설과 함께 '여자들 투표권 박탈하자', '미친 또라이 장애인 ○○", "똥꼬충(동성애자)은 사회적 격리가 답이다", "동양녀가 서양녀보다 똥송한 이유", "광주사람인대 왜 전두환이 광주 없애버리려했는지 이해한다"와 같은 혐오 표현도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제재는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9년 말부터 삭제가 이루어지는 등 조치가 나타나나는 움직임이 나타난 한편, 2020년에는 디시인사이드의 소규모 게시판인 마이너 갤러리가 폐쇄되자 디시인사이드에서 사용자가 유입되었다. 그러나 새로 생긴 게시판들 역시 근첩 소독이라는 핑계로 극우성 게시물을 계속 올리고 있다.

음란성 채널과 게시물

2020년 7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숙청 사태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많은 유저들이 아카라이브로 이주하였다. 이후 디시인사이드에서 음란성 게시물을 작성하던 사람들이 모여 음란성 채널을 개설하였고, 음란성 게시물 또한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서버가 대한민국에 있어 성인 인증 등으로 미성년자의 접속을 차단할 수 있고, 정도가 심한 게시물은 삭제 조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디시인사이드와 달리 아카라이브는 서버가 파라과이에 있어 미성년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가 전혀 없고 삭제 조치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나마 아카라이브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지원단 청소년보호팀을 주장하는 작성자가 등장한 이후에는 일부 음란성 게시물이 삭제되고 일부 음란성 채널에 접속시 민감한 콘텐츠 주의 메시지가 나타나게끔 바뀌었지만, 여전히 성인 인증 같은 미성년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으며 삭제 조치 또한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 비하면 덜 활발하다. 그 조차도 계정의 국가를 한국을 제외한 나라로 설정만 하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민감한 음란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많은 아카라이브 유저들은 계정의 국가를 아카라이브를 운영하는 Umanle S.R.L.이 위치한 파라과이로 설정한다. 어떤 채널의 경우에는 '꼴리면 자러 잠'과 같은 게시글이 일상적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음란물은 몰라도 페도필리아나 네크로필리아 같은 이상성욕과 관련된 음란물도 비교적 자유롭게 떠돌고 있다. 때문에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는 아카라이브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자국 혐오 성향

아카라이브의 유저들 중에는 대한민국을 비하하면서 파라과이를 찬양하는 자국 혐오 성향의 유저들이 많은데 한국과 관련된 것들은 좋지 않은 내용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오죽했으면 유행하는 단어가 "느그나라" 라는 단어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타자화시키고 아카라이브의 운영사 umanle S.R.L.이 파라과이에 있다는 점을 들어 파라과이를 "우리나라"라고 말한다. 사용례 중 하나로 다른 나라의 성공한 체제나 정치, 역사, 혹은 높은 시민의식 사례를 보여주거나 심한 경우 다른 나라 남성/여성들의 평범한 행동 등을 보여준 뒤 "느그나라는 왜 그러냐" 등으로 반응한다. 파라과이를 우리나라로, 대한민국을 느그나라로 부르는 이모티콘도 올라오며[2] 명백히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파라과이를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글[3] 또한 올라와 있다. 다만 운영사 umanle S.R.L.이 파라과이에 있는 한국어 사이트이기 때문에 단순히 드립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한 드립이라고 보기에는 선을 너무 많이 넘었다.

운영자의 태만과 적반하장식 태도

운영자 *ㅇㅇ의 운영 포기에 의한 문제점이 발생했다. 나무라이브 초기에는 온갖 도배와 장난성 게시글 등이 난무했는데, 운영진인 *ㅇㅇ은 한 번도 신고 게시판에 나타나 일 처리를 하지 않았으며 또 다른 관리자인 *Dev는 한 번의 공지글을 남긴 채 나무라이브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나마 2016년 11월경 부터는 관리자 *ㄴㄴ이 나타나 일 처리를 하고 있다.

특히 운영자 *ㅇㅇ는 채널을 민영화하면서 나무위키 관리진에서 좆목질을 해온 악질종자들에게 채널을 분양하는 동시에 좆목 채널이라는 대놓고 좆목질을 하는 채널이 만들어져서 정모까지 하는데도 장기간 방치해서 잡담 채널까지 날려먹고 운영에서 이탈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유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일을 그만뒀다느니 하는 변명이나 하고 있으며, 이를 반박하면 나무위키에서도 '라레나' 당한다.

운영자의 유저 비하 및 무차별 숙청

  • ㅎㅎ의 운영행태는 파행에 가깝다. 개편 이전 나무라이브 시절에도 유저들이 자체 컨텐츠 활동을 재개하려 하자 특정 거대채널 유저들을 싸잡아 '찐따'라고 비하하는가 하면 이에 항의하는 유저들을 무차별 숙청해버리고, 이후로도 개편하면서 아무 잘못을 저지른게 없는데도 그 채널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걸핏하면 무차별 숙청을 벌였다. 물론 해당 거대채널 내에 친목화 및 파벌화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걸 막으려고 하지도 않았으면서 운영자가 유저 전체를 비하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ㅎㅎ는 잘못에 대한 어떠한 직설적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모조리 특정 유저로 몰아 숙청하고있다.

허술한 규제

혐오성 사진을 넣은 도배글을 비롯해 여러 혐오 게시글과 욕설 등 명예훼손 게시글이 올라와도 법인과 소재지가 파라과이에 존재해 대한민국법 적용을 받지 않으며, 그로 인해 법적 위반을 저질러도 제대로 된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주 문제로 꼽힌다.

예고 없는 출시

나무라이브 출범에 나무위키 사용자 대다수가 찬성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없었다. 나무위키 운영진도 나무라이브의 탄생을 예상하지 못한 듯하다.[4][5] 하지만 "커뮤니티는 반대의견이 많다하여도 운영에 필요한 부분이라 반대의견이 있다해도 번복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6]라고 밝힌바 있기 때문에 유저에게 미리 고지하고 반대 여론을 거세게 받았어도 커뮤니티 개장을 강행했을 가능성은 있다.

운영진의 숙청

2020년, 운영진이 이른바 가국계 유저들이라 불리는 유저들을 공개적으로 비하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7월에 디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자 전부 잘라버렸다. 가국계 유저는 수백명이 된다. 일부 유저는 FNBase로 건너갔다.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카라이브에서도 라레나는 이어진다. 냥드립 채널 폐쇄 관련해서 Umanle S.R.L.측의 편애를 지적하는 이야기를 했다가 아카라이브에서 역시 아이디 이용 정지당한다.

이메일 변경 불가

아카라이브에서는 이메일 등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한데, 가입 시에 등록된 이메일은 변경이 불가능하며, 탈퇴 시 까지 가입할 때 등록된 이메일을 써야한다. 또한 아이디를 탈퇴할 경우 탈퇴한 아이디에 등록된 이메일은 재가입이 불가능해진다.

이에 여러 회원들이 불편함을 느끼며 이메일 변경 기능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정책 상 이메일 변경 기능은 추가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만 듣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나무위키의 경우는 이메일 변경이 가능하며, 이메일 탈퇴로 인해 확인되지 않은 IP나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 인증이 불가능할 시에도 문의 게시판에 요청하면 임시 인증 우회 권한을 부여받아 로그인 후 이메일 변경이 가능하다.

각주

이 문서의 전체 혹은 일부는 나무라이브 문서의 405004판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