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E1계 전동차

신칸센 E1계 전동차
新幹線E1系電車
E1 Sendai 20121006.jpg
폐차 대기
철도차량 정보
운영 JR 히가시니혼
생산량 6편성
정원 1,235 명
구조 1편성 12 량
제원
전장 25,000~26,050 mm
전폭 3,380 mm
전고 4,485 mm
궤간 1435 mm (표준궤)
가속도 1.6 km/h/s
전기 교류 25 kV, 50 Hz, 팬터그래프

신칸센 E1계 전동차(新幹線E1系電車)는 JR 히가시니혼에서 운영했던 신칸센 전동차로 세계 최초의 2층 고속열차다. 편성 기호는 M.

도입과 쇠퇴[편집 | 원본 편집]

토호쿠 연선의 신칸센 통근 수요가 높아지자 고밀도 수송을 위해 설계되었다. 처음 해보는 2층 고속열차라서 보수적인 설계로 인해 강철 차체를 적용했으며, 이 때문에 상당히 무겁다(약 700톤). 거기에 여객공간을 최대한 뽑아내다 보니 기재 넣을 공간도 없어서 MT비가 1:1에 불과하며, 고성능 전동기를 적용했음에도 최대 속도가 240km/h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만큼 희생해서 1개 편성 당 약 1,200명을 실어나를 수 있는 괴력을 과시한다.

1994년에 토호쿠 신칸센조에쓰 신칸센에 동시 데뷔했으나, 1997년 아키타 신칸센의 개통으로 토호쿠 신칸센에서 복합열차의 다이어가 대폭 늘어나면서 미니 신칸센 병결시 최대 19량에 이르게 되어 유효장 문제가 불거졌으며, 이 때문에 8량 편성의 E4계가 신조되어 E1계의 자리를 꿰참에 따라 3년만에 토호쿠 신칸센에서 쫓겨나고 조에쓰 신칸센에서만 운용되었다.

토호쿠 신칸센의 고속화로 2011년 E4계마저 조에쓰 신칸센으로 쫓겨나면서 E1계는 운용 축소의 일로를 걸었고, 2012년 통상적인 내구연한을 다 못채우고 18년만에 전격 폐차되었다. 선두차량 1량은 보존되어 오미야 철도박물관에 전시중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고밀도 수송에 특화하여, 차내 이동판매를 과감히 포기하고 통로를 좁혀 1열에 3석+3석 배치, 6명을 우겨넣는 구조를 채택했다. 최대한의 효율을 위해 리클라이닝조차 넣지 않았다.
  • MAX의 개념을 처음 세웠다. 2층 열차가 편성되는 토호쿠 신칸센 계통 열차에는 MAX라는 접두어가 붙는데, Multi Amenity eXpress(멀티 편의 특급)의 준말이라곤 하나 타보면 절대 편하지 않다.
  • 원래 600계로 명명되었을 터나, JR 동일본 도입 차량들의 네이밍 방식이 바뀌면서 결번처리되었다.

편성 구조[편집 | 원본 편집]

← 도쿄·우에노
E153-1xx
Tc
일반실
E155-1xx
M
일반실
E156-1xx
M
일반실
E158-1xx
T
일반실
E159-xx
T
일반실
E155-xx
M
일반실
E156-xx
M
일반실
E158-2xx
T
일반실
E148-xx
T
그린차
일반실
E145-xx
M'
그린차
일반실
E146-xx
M
그린차
일반실
E155-xx
Tc
일반실
니가타·모리오카 →
  • Tc /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공기압축기 장비
  • T / 무동력객차, 공기압축기 장비
  • M / 동력객차,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환장치, 보조전원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