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개구리밥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15일 (금) 23:20 판 (새 문서: 슬로바키아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국가이다. 옛날부터 슬로박 민족은 존재했으나, 실질적으로 처음 슬로박 민족들만의 국가가 생긴...)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슬로바키아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국가이다. 옛날부터 슬로박 민족은 존재했으나, 실질적으로 처음 슬로박 민족들만의 국가가 생긴 것은 체코슬로바키아가 분리된 1993년부터이다.

역사

옛날에는 슬로바키아는 극소수 지역을 제외하고는 로마 제국 바깥의 게르만 부족들의 주거지였다.

이후 5세기 즈음에 슬라브 민족이 이동하면서 슬로바키아인들이 정착하였다. 그러나 곧 헝가리인들의 대이동이 일어나고 그들이 왕국을 세우면서 헝가리 왕국의 일부로 편입된다. 한동안 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는 헝가리의 수도로 쓰인 적도 있었다.

그렇게 슬로바키아는 계속 헝가리의 지배 아래에 있다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패망하면서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가 된다.

슬로바키아인들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었으나, 정치적 자유는 어느 정도 제한이 있었다. 더군다나 슬로바키아 남부의 헝가리인들과 시시때때로 충돌이 있었다. 결국 1938년 뮌헨 조약이 맺어진 후 슬로바키아 민족주의자들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떨어져 나와 슬로바키아를 세우나 자주적인 국가가 아닌 독일의 괴뢰국으로만 지낸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이 독일의 패망으로 끝나면서 슬로바키아는 다시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로 편입된다. 이후 냉전이 끝날 때까지 함께 있다가 1993년 체코 지도자들과의 합의로 분리, 최초로 슬로바키아인들의 자주적인 국가를 만든다.

지리

슬로바키아는 체코, 폴란드, 우크라이나, 헝가리, 오스트리아와 접한다.

지형

슬로바키아와 폴란드의 국경에는 카르파티아 산맥이 있다. 이 때문에 평야지대는 좀 적은 편이다. 반면에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와의 접경 지대는 평탄하고 농사 짓기 좋은 평야이다.

기후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대체로 슬로바키아인이 살고 있으나, 상당수의 헝가리인들이 남부 헝가리 접경 지대에 살고 있다. 이 때문에 툭하면 헝가리와 정치적 충돌이 있어왔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인들과 집시인들이 약간 살고 있다.

문화

틀: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