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선 (스타크래프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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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사|'''중장갑을 갖춘 테란의 수송선은 식민지 방어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수송선은 대기권과 우주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송선의 겁 없는 조종사들은 이 결함 많고 믿을 수 없는 함정으로 해병대의 기갑 유닛과 보병들을 전투 지역이나 전략적 요충지까지 수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수송선에 무기를 설치하려는 시도가 잠시 진행되었으나, 수송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곧 포기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나오는 [[테란]]의 수송 유닛.


==[[스타크래프트]] ==
== 소개 ==
Dropship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유닛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지상 병력의 수송을 담당한다.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테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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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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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오리지널 시절에는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이걸 어디다 써먹을지 난감하게 만든 쓰레기 유닛이었다.  
테란의 수송 유닛. 오리지널 시절에는 느려터진 속도때문에 이걸 어디다 써먹을지 난감하게 만든 쓰레기 유닛이었다. 저그 오버로드나 프로토스 셔틀은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드랍쉽은 그런거 없다. 기나긴 암흑의 세월을 거쳐 브루드워가 출시되면서 대격변이 일어났다. 드랍쉽의 기본 속도가 속업을 마친 오버로드보다 월등하게 빨라졌고, 속업을 마친 셔틀과도 엇비슷한 수준으로 빨라졌다. 이런 드랍쉽의 기동력을 활용해 스타판을 뒤흔든 [[임요환|그분]]의 활약으로 테란은 [[스타리그]]에서 강력한 종족으로 득세했다.
[[저그]]의 [[대군주(스타크래프트)|대군주]]나 [[프로토스]]의 [[왕복선]]은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수송선은 그런거 없었고 기나긴 암흑의 세월을 거쳐 종족 전쟁이 출시되면서 대격변이 일어났다.  


본래 스타크래프트 2에도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메딕이 삭제되고 대신 메딕의 치료능력을 이어받은 [[의료선]]이 등장하면서 드랍쉽은 소리소문없이 증발했다. 사실 의료선의 외형을 봐도 드랍쉽과 크게 다른점이 없어보인다.
수솜선의 기본 이동 속도가 속업을 마친 대군주보다 월등하게 빨라졌고, 속업을 마친 왕복선과도 엇비슷한 수준으로 빨라졌다.
이런 수송선의 기동력을 활용해 스타판을 뒤흔든 [[임요환|그분]]의 활약으로 테란은 [[스타리그]]에서 강력한 종족으로 득세했다.  


타 종족의 수송 유닛이 미네랄만 소모하는데 반해 드랍쉽은 가스를 100이나 <s>처</s>먹는다. 따라서 드랍쉽을 대량으로 운용하려면 자원 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테란의 지상유닛은 가스 소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겠다. 가스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프로토스는 셔틀 1기가 격추되면 그 타격이 심대하다. 저그는 오버로드 1~2기 드랍해봐야 화력이 테란이나 프로토스에 비해 강력하지 못하므로 폭탄 드랍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다. 즉 드랍쉽이 가스를 먹는다고 타 종족에 비해 월등하게 불리한 설정은 아니라는 예기.
타 종족의 수송 유닛이 광물만 소모하는데 반해 드랍쉽은 가스를 100이나 <s>처</s>먹는다. 따라서 드랍쉽을 대량으로 운용하려면 자원 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테란의 지상유닛은 가스 소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겠다. 가스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프로토스는 셔틀 1기가 격추되면 그 타격이 심대하다. 저그는 오버로드 1~2기 드랍해봐야 화력이 테란이나 프로토스에 비해 강력하지 못하므로 폭탄 드랍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다. 즉 드랍쉽이 가스를 먹는다고 타 종족에 비해 월등하게 불리한 설정은 아니라는 예기.


드랍쉽을 운용하려면 필수적으로 마스터할 컨트롤이 바로 '''낙하산 드랍'''이다. 다른 용어로 산개 드랍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사용법은 움직이는 상태의 드랍쉽에 드랍명령 단축키인 U키를 누르고 드랍쉽을 클릭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드랍쉽은 가던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유닛을 하나씩 내려준다. 기본상태로 드랍을 하면 유닛이 내리는 속도가 느려서 드랍 위치로 사이오닉 스톰이라도 뿌려지는 날에는 드랍쉽과 내리는 유닛이 대미지를 거하게 입으므로 어느 정도 낙하산 드랍을 통해 상대방의 공격력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드랍쉽은 정지했다가 다시 움직이려면 초반에 가속도가 붙는 타이밍이 드럽게 느려서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드랍을 하고 그대로 귀환하는 방식으로 생존성을 높여줄 수 있다. 물론 낙하산 드랍은 타 종족의 오버로드나 셔틀도 가능한 컨트롤이다.  
드랍쉽을 운용하려면 필수적으로 마스터할 컨트롤이 바로 '''낙하산 드랍'''이다. 다른 용어로 산개 드랍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사용법은 움직이는 상태의 드랍쉽에 드랍명령 단축키인 U키를 누르고 드랍쉽을 클릭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드랍쉽은 가던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유닛을 하나씩 내려준다. 기본상태로 드랍을 하면 유닛이 내리는 속도가 느려서 드랍 위치로 사이오닉 스톰이라도 뿌려지는 날에는 드랍쉽과 내리는 유닛이 대미지를 거하게 입으므로 어느 정도 낙하산 드랍을 통해 상대방의 공격력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드랍쉽은 정지했다가 다시 움직이려면 초반에 가속도가 붙는 타이밍이 드럽게 느려서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드랍을 하고 그대로 귀환하는 방식으로 생존성을 높여줄 수 있다. 물론 낙하산 드랍은 타 종족의 오버로드나 셔틀도 가능한 컨트롤이다.  


== [[스타크래프트 2]]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수송선이 등장하지 않지만 수송선과 의무관이 합쳐진 [[의료선]]이 등장한다.
또한 캠페인과 [[스타크래프트 2/협동전|협동전]] 한정으로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등장하는데 이 헤라클레스는 거대 수송선으로 '''최대 수용 칸이 무려 30칸인데다''' 유닛들을 신속히 투하하며 헤라클레스가 파괴되어도 궤도에 있지 않는 한 헤라클레스에 탑승해있던 유닛들은 '''약간의 체력 피해만 입고 투하된다.'''


== 기타 ==


{{각주}}
{{각주}}
[[분류: 스타크래프트]]
[[분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분류:테란]]
[[분류:테란]]

2018년 4월 10일 (화) 22:56 판

중장갑을 갖춘 테란의 수송선은 식민지 방어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수송선은 대기권과 우주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송선의 겁 없는 조종사들은 이 결함 많고 믿을 수 없는 함정으로 해병대의 기갑 유닛과 보병들을 전투 지역이나 전략적 요충지까지 수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수송선에 무기를 설치하려는 시도가 잠시 진행되었으나, 수송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곧 포기되었다.

소개

Dropship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유닛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지상 병력의 수송을 담당한다.

스타크래프트

성능

드롭십
기본 정보
영어명 Dropship
종족 테란
역할 수송기
무장 -
장갑 우주선 장갑판
유닛 정보
크기 대형
수송공간 -
시야 8
이동속도 3.15
형태 기계 유닛
방어 능력
HP 150
에너지 0
아머 1 (+3)
공격 능력
대지 공격력 -
대지 공격타입 -
대지 연사력 -
대지 사거리 -
대공 공격력 -
대공 공격타입 -
대공 연사력 -
대공 사거리 -
생산 정보
생산 건물 스타포트
요구 건물 컨트롤타워
미네랄 100
가스 100
보급품 2
생산시간 50
단축키 D
스킬
기본 스킬 유닛 적재 / 내리기
부가 스킬 -

오리지널 시절에는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이걸 어디다 써먹을지 난감하게 만든 쓰레기 유닛이었다. 저그대군주프로토스왕복선은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수송선은 그런거 없었고 기나긴 암흑의 세월을 거쳐 종족 전쟁이 출시되면서 대격변이 일어났다.

수솜선의 기본 이동 속도가 속업을 마친 대군주보다 월등하게 빨라졌고, 속업을 마친 왕복선과도 엇비슷한 수준으로 빨라졌다. 이런 수송선의 기동력을 활용해 스타판을 뒤흔든 그분의 활약으로 테란은 스타리그에서 강력한 종족으로 득세했다.

타 종족의 수송 유닛이 광물만 소모하는데 반해 드랍쉽은 가스를 100이나 먹는다. 따라서 드랍쉽을 대량으로 운용하려면 자원 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테란의 지상유닛은 가스 소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겠다. 가스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프로토스는 셔틀 1기가 격추되면 그 타격이 심대하다. 저그는 오버로드 1~2기 드랍해봐야 화력이 테란이나 프로토스에 비해 강력하지 못하므로 폭탄 드랍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다. 즉 드랍쉽이 가스를 먹는다고 타 종족에 비해 월등하게 불리한 설정은 아니라는 예기.

드랍쉽을 운용하려면 필수적으로 마스터할 컨트롤이 바로 낙하산 드랍이다. 다른 용어로 산개 드랍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사용법은 움직이는 상태의 드랍쉽에 드랍명령 단축키인 U키를 누르고 드랍쉽을 클릭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드랍쉽은 가던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유닛을 하나씩 내려준다. 기본상태로 드랍을 하면 유닛이 내리는 속도가 느려서 드랍 위치로 사이오닉 스톰이라도 뿌려지는 날에는 드랍쉽과 내리는 유닛이 대미지를 거하게 입으므로 어느 정도 낙하산 드랍을 통해 상대방의 공격력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드랍쉽은 정지했다가 다시 움직이려면 초반에 가속도가 붙는 타이밍이 드럽게 느려서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드랍을 하고 그대로 귀환하는 방식으로 생존성을 높여줄 수 있다. 물론 낙하산 드랍은 타 종족의 오버로드나 셔틀도 가능한 컨트롤이다.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수송선이 등장하지 않지만 수송선과 의무관이 합쳐진 의료선이 등장한다.

또한 캠페인과 협동전 한정으로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등장하는데 이 헤라클레스는 거대 수송선으로 최대 수용 칸이 무려 30칸인데다 유닛들을 신속히 투하하며 헤라클레스가 파괴되어도 궤도에 있지 않는 한 헤라클레스에 탑승해있던 유닛들은 약간의 체력 피해만 입고 투하된다.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