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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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石炭, Coal

석탄은 식물의 유해가 퇴적되어 형성된 퇴적암의 일종이다. 불을 붙이면 연소되는 특성이 있어서 연료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개요

석탄은 약 3억년전 고생대에 대규모의 식물군이 지각변동에 의해 매몰된 후, 오랜 지질시대를 거쳐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탄화되어 형성된 광물질이다. 석탄은 기본적으로 탄소를 핵심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 , 산소, 질소 등의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석탄은 역사시대 전반에 걸쳐 연료로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산업혁명 이래 공업의 핵심 연료이자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석탄이 없다면 위키니트질을 위한 전기도 없고, 건물 등을 짓기 위한 강철의 생산도 불가능해진다. 아니 애시당초 산업혁명 자체가 성립하지 못하게 되었을 것이다.

분류

석탄은 성질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보통 점결성, 수분, 휘발분, 고정탄소, 탄화물 등의 차이에 따라 그 용도나 특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분류방법으로 공업분석과 원소분석, 점결성과 발열량에 따른 학문적 분류법이 있으나, 통상적으로 탄화도에 근거한 분류를 널리 사용한다.[1]

탄화도에 의한 분류

  • 이탄
  • 아탄
  • 갈탄
  • 아역청탄
  • 역청탄 (혹은 유연탄)
  • 무연탄

참고문헌

</references>

  1. 한국전력공사(2010). "석탄화력발전실무". 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