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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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코에이 코리아[1]
개발사 코에이
장르 시뮬레이션
플랫폼 윈도우즈
플레이스테이션 2
Wii
모드 싱글플레이
이전작 삼국지 10
후속작 삼국지 12

일본의 게임회사 코에이가 만든 삼국지 시리즈 11번째 타이틀. 전작의 장수제에서 군주제로 복귀. 내정이나 전투 면에서 전작들과는 여러모로 시스템이 달라져서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도 이색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타이틀이 되었다.

파워업키트

안타깝게도 오리지널과는 달리 한국에 정발되지 않았다. 오리지널 판매량이 저조해서 그런지 아예 한국에 수출을 안 한 듯.[2] 국내에 떠도는 PK 한글판 패치는 전부 유저들이 자작한 한글패치다.

PK에서는 외교부, 계략부 등의 새로운 내정시설, 시장, 농장, 단야, 구사 등 기존에 있던 내정시설 일부를 흡수합병해 건물의 생산량을 올리는 시스템, 새로운 시나리오, 초(超)급 난이도, 장수에게 특기와 능력치 부여, 일부 특기 밸런스 패치 등이 추가되었다.

특징

게임 맵 통합

전작의 게임들이 보통 전투 시 따로 전투 전용 맵으로 바뀌는 것과 달리 맵이 전부 통합되어 내정과 전투를 실시간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모든 상황이 한 화면에 진행되다보니 반대급부로 자세한 도시 묘사나 전투 그래픽이 많이 간단하게 처리되어 아쉬움을 느낀 유저들도 제법 존재한다.

내정의 세분화

금과 병량이 따로 취급되며 부대 단위로 군대를 만들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병사와 무기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 무기 역시 단야(대장간), 구사(마굿간), 공방 등 각기 다른 건물에서 별도의 금액을 치러 따로 만든다. 세세한 내정을 유저가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이 루즈해지는 원인 중 하나. 영토가 넓어지면 후방에 군단을 편성하고 정기적으로 병력, 병량, 무기 등을 본진으로 수송하여 착취조달하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게임 내 이미지 3D화

맵, 설전, 일기토 등 많은 부분이 3D로 제작되었다. 초상화나 이벤트 스틸씬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 3D가 사용되었다. 다만 진삼국무쌍과 비슷하게 일부 네임드 무장을 제외하고는 색깔만 조금씩 다른 클론무장으로 모델링 돌려막기가 심한 수준.

상세

시나리오

오리지널

파워업 키트

특기

행군계

  • 비장:ZOC 무시, 자기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 대하여 전법 성공시 크리티컬. 여포의 전용 특기. ZOC를 무시하는 특성 때문에, 적들이 뭉쳐 있는 한복판에 들어가 극병 2, 3단계 전법을 쓰면 한 번에 적 병력이 4000~5000씩 깎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유비의 도주+관우의 신장으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도주:ZOC 무시. 유비의 특기. 유비로 시작하면 부하로 있는 관우, 장비 등과 조합하면 여포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의형제 관계라 관우, 장비가 부장이 되도 공격력이 떨어지지 않으니 자주 사용하자.
  • 강행:병기, 수송부대를 제외한 육상부대의 이동력 증가. 보통 창, 극, 노병에 붙여서 기병 속도와 맞추는데 사용한다. 기병이 일반부대보다 이동력이 높기 때문에 먼저 가다가 고립돼서 두들겨 맞기 때문.
  • 행군:기병부대의 이동력 증가. 약간 잉여스러워 보이는 특기. 마등이나 공손찬같은 기병특화 세력이 아니면 큰 가치는 없다.
  • 추진:수상에서 ZOC 무시. 수상 전투 자체가 몇몇 한정된 상황에서만 벌어지므로 좋은 특기라 할 수 없다.
  • 조타:수상에서 이동력 증가. 물자 수송 시 말고는 애용되지 않는 특기.
  • 답파:잔도 통행 시 피해 없음. 낙석, 불함정 피해 반감. 익주 부근의 세력이고, 기교 난소행군이 없다면 채용하기 좋다. 또, 불함정 피해를 반감하므로 등갑 등의 특기와 조합하기도.
  • 운반:수송부대의 이동력 증가.
  • 해독:독샘의 피해를 막는다. 남중을 벗어나면 가치가 폭락하는 특기. 독샘을 무시하고 건널 수 있으므로 남중을 재패한 뒤에는 수송용으로 쓰는 게 좋다.

공격계

  • 창장: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창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크리티컬이 뜨면 100% 혼란이 걸리는 나선첨 때문에 사용빈도가 높다.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PK판이라면 창장 장수에게 무력 능력치를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창신:창병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창장의 상위호환. 사실무장 가운데에선 보유하고 있는 무장이 없다.[4]
  • 극장: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극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극장은 촉의 이엄.[5]
  • 극신:극병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극장의 상위호환.
  • 기장: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기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하후돈, 문추 등 메이저한 세력의 에이스급 무장들이 소유하고 있다.
  • 기신:기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마초의 전용특기.
  • 궁장: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노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 궁신:노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인게임에서 표시되지 않는 특수기능이 있는데 노병전법 3단계인 난사 사용 시 통상 난사와는 달리 궁신 난사는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 수장: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게 수군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 수신:수군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 공신:병기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공성병기로 전법을 사용하면 성공률이 100%이므로 다른 신 특기와는 달리 전법이 100% 크리티컬로 성공하는 특기로 봐도 무방하다.
  • 공성:거점, 시설, 건설물에 공격 시 크리티컬. 딱히 공성병기가 아니라 일반병과의 공격도 크리티컬로 들어간다.
  • 투신:창신+극신. 장비의 전용특기.
  • 신장: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게 통상공격,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보유장수는 관우. 관우의 무력 때문에 실제로 신장 특기가 먹히지 않는 것은 여포와 장비 뿐이다.
  • 용장: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게 모든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손책의 보유특기.
  • 패왕:모든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용장의 상위호환. 능력연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내정

외교

행동력

기교 연구

전투

병과

일기토 및 설전

장애물 및 군사시설

계략

인간관계

평가

각주

  1. 본편은 발매되었고, 파워업키트는 발매되지 않았다.
  2. 더군다나 이후 코에이 코리아가 문을 닫아버렸다.
  3. 결전제패를 전부 클리어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4. 고대무장 위지공이 보유하고 있다.
  5. 특기가 극장인데 극병적성 A, 노병적성 S라는 이상한 능력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