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내정시설

주의[편집 | 원본 편집]

《삼국지 11》과 파워업 키트(PK)의 다른 점은 오리지널의 농지가 PK에서는 1단 농지인 점. 오리지널에서는 각종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술소가 없다는 것 입니다.

오리지널[편집 | 원본 편집]

농지[편집 | 원본 편집]

군량미를 생산하는 시설. 주변 인접한 1칸에 곡창이 있으면 효율이 1.5배로 높아진다.[1] 농지의 모양은 무작위로 건축되며, 사람 2~3명이 밭을 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부대로 파괴시 병량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병량이 줄고 파괴한 부대는 병량이 는다.

PK에서는 이 모양이 1단 농지가 되고, 1단 농지 2개로 2단 농지를 2단 농지 2개로 3단 농지를 올릴 수 있다. 3단 농지로 올릴 경우 2배의 효율을 내며 곡창 효과까지 받으면 상당한 수입을 낼 수 있는데, 난이도가 상급 이상이면 어차피 효율이 반토막이 나버리니 반 필수로 올릴 수밖엔 없다. 그나마도 군둔농 덕택에 수입 하락이 상쇄되는 편.

곡창[편집 | 원본 편집]

농지 옆에 지으면 효율이 1.5배로 높아진다. 중첩은 안되며 부대가 파괴시 병량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병량이 준다.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로 이게 없으면 농지 지으나 마나. 농지를 하나 더 까는 것보다도 좋은 효율을 내기 때문에 꼭 지어야 한다. 물론 들어가는 금과 시간이 농지의 2~3배가량이라 건축시 주의. 인공지능이 멍청해서 가끔 구석에 곡창을 짓고 효과를 2~3개밖에 못 보는 발암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한다.

시장[편집 | 원본 편집]

금을 벌어들이는 시설. 주변 인접한 부분에 조폐가 있으면 효율이 1.5배로 높아진다. 부대로 파괴시 금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금이 준다.

PK에서는 농지와 같이 3단까지 올릴 수 있다. 조폐 옆에 건설하면 1.5배의 효과를 받는다.

조폐[편집 | 원본 편집]

시장 옆에 지으면 효율이 1.5배로 높아진다. 중첩은 안되며 부대가 파괴시 금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금이 준다.

역시 컴퓨터가 지으면 개판으로 지어서 조폐나 곡창을 쌍으로 지어서 효과를 반절만 보는 발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주의. 적군이면 비웃으면 되지만 아군이면…

단야[편집 | 원본 편집]

창, 극, 노를 생산하는 건물. 부대로 부수면 금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병장기가 준다.

재밌는 사실은 검이나 주가도 갯수에 포함되는데 인게임 상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차피 검이나 주가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거라 카운트될 필요는 없지만… 에디터로 열어서 도시를 열면 가끔 검의 갯수나 주가의 갯수가 0이 아닌 도시가 있다.

단야도 3단까지 올릴 수 있다. 3단 단야는 1단보다 약 2.5배의 생산량을 가진다. 이 때, 능리 재능을 가진 무장이 있다면 9000대까지 생산량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구사[편집 | 원본 편집]

군마를 생산하는 건물. 부대로 부수면 금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군마가 준다.

거의 반필수로 3단까지 올려야 불이익이 덜한 내정 시설이다. 단야는 그나마 3000개 이상을 기본적으로 생산하지만, 구사는 아무리 높아도 1단이 1500을 웃돈다. 즉, 해당 무장의 능력치가 낮게 되면…

3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생산량은 2.5배의 생산량을 가진다. 번식 재능을 가진 무장이 있다면, 생산량이 뻥튀기 되어 7000에 가까워진다.

공방[편집 | 원본 편집]

화시, 투석, 충차, 방사를 생산하는 건물. 생산시 생산기간이 있다. 부대로 파괴시 금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금이 준다.

생산 중 공방이 터지면, 생산에 동원된 무장은 다음 턴에 복귀한다.

조선[편집 | 원본 편집]

누선, 투함을 생산하는 건물. 생산시 생산기간이 있다. 부대로 파괴시 금을 준다. 파괴된 도시는 금이 준다.

생산 중 조선이 터지면, 생산에 동원된 무장은 다음 턴에 복귀한다.

병영[편집 | 원본 편집]

징병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 부대로 파괴시 파괴한 부대의 해당하는 병과의 병력이 는다. 더불어 파괴된 도시의 병력이 준다.

3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징집량이 많아질 수록 치안률이 떨어지므로 주의. 3단에 명성 + 무력 무장이 끼어 있으면 4~5천의 병력이 징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적을 상대하기 어려울 때는 병영이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 지를 확인하자. 부대가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는 경우 계속되는 징병을 끊기 위해 병영을 깨버리는게 좋다. 왜냐하면 주변에 적군 부대가 있으면 건축 자체가 불가능한 페널티가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병영 짓다가 공격당해 깨지면 병력 회복은 물론이오 도시 병력도 줄기 때문에 주변에 적군이 있는 경우 짓지 않거나 구석을 마련하고 짓는게 낫다.

병영을 2~3개 지어서 친강, 친만, 위압과 같은 무장을 끼고 징병을 신명나게 돌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시스템상 건설지 모두를 병영으로 도배하고 징병을 때릴 수 있기 때문.

동작대[편집 | 원본 편집]

동작을 군주가 획득 한 경우 지을 수 있다. 매턴마다 기교 점수를 제공한다. 아군이 파괴시 동작이 회수된다. 적군이 파괴하면 동작이 적군으로 넘어간다!!!

동작을 건설한 도시에 군주가 없어도 동작대가 있으면 효과는 계속 받을 수 있다. 단, 건설시 그 도시에 동작을 가진 군주가 있어야 된다.

PK[편집 | 원본 편집]

암시장[편집 | 원본 편집]

시장 수입의 0.8을 획득하는 시설. 조폐 효과는 못 받는다. 매년 주기적으로 자동 파괴된다. 적 부대가 파괴시 금을 주고 도시의 금이 떨어진다. 단, 주기적으로 파괴되는 경우에는 도시 피해 없음.

보통 암시장 안 짓고 뛰어넘는 플레이를 구사하여 모든 건물 통틀어 가장 안습한 건물이 되었다.

어시장[편집 | 원본 편집]

항구 도시만 건설 가능. 시장 1단의 1.5배의 효율을 지니며 조폐 효과는 못 받는다. 역시 적 부대가 파괴하면 금을 주고 도시에 금이 줄어든다.

재밌는 점은 항구가 있는 대도시에는 대시장과 어시장을 같이 지을 수 있다. 대도시가 아니어도 지을 수 있다는 점이 있기에 장사나 무릉과 같은 곳에서도 지을 수 있다.

대시장[편집 | 원본 편집]

대도시에만 건설 가능. 시장 1단의 1.5배 효율을 지니며 조폐 효과는 못 받는다. 역시 적 부대가 파괴하면 금을 주고 도시에 금이 줄어든다.

군둔농[편집 | 원본 편집]

군 병력이 3만 이상일 때 생산량이 1.5배에 가까워지는 농지. 말 그대로 군대의 수에 비례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생산량이 늘어난다. 곡창의 효과는 못 받는다. 도시 구분 없이 지을 수 있다. 적군이 파괴하면 부대에 군량을 주고 도시의 군량이 떨어진다.

계략부[편집 | 원본 편집]

도시의 계략 항목의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시킨다. 더불어 행동력을 절반으로 줄여준다. 파괴시 부대에는 금을 도시는 금이 떨어진다.

특히 유언비어를 통해 적 무장을 빼돌리려고 하면 필히 설치해야 된다. 행동력이 반으로 줄고 성공률과 성공시 들어가는 대미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부대 계략과는 관계 없다.

군사부[편집 | 원본 편집]

페이크 다 이 유저들아! 군사 활동이 아니라 군사 시설의 비용을 절감시키는 시설. 건축으로 방어해야 하는 경우에는 지어주면 좋지만, 그 외엔 그다지 필요성은 없는 애매한 시설. 파괴시 부대에는 금을 도시는 금이 떨어진다.

더불어 순찰 효과가 증가한다. 명성과 깡무력으로 이루어진 징병으로 인해 밀리는 훈련과 순찰 포인트가 밀리지 않게 하는 것은 장점.

연병소[편집 | 원본 편집]

조선, 병기의 생산 속도를 높히며 훈련 상승의 포인트를 높힌다. 조선 자체도 해상공략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잉여한데, 함선 생산 속도와 훈련시 기력 증가...라는 옵션은 별로 좋지가 않다. 파괴시 부대에는 금을 도시는 금이 떨어진다.

인재부[편집 | 원본 편집]

무장등용 성공률을 높혀주며, 인재탐색과 무장등용의 행동력을 절감시켜준다. 파괴시 부대에는 금을 도시는 금이 떨어진다.

인재가 없는 군주의 경우 필수 내정 시설. 특히 주변 국가가 충성도가 높은 무장이 많은 경우 계략부와 같이하여 유언으로 깎으면서 등용을 노려야 하기에 필수이다.

외교부[편집 | 원본 편집]

친선 효과 증대, 동맹 가능성 증가, 휴전 가능성 증가, 포로 교환 성공률 증가를 올려주는 시설. 또한 이들의 행동력을 절감시켜준다. 파괴시 부대에는 금을 도시는 금이 떨어진다.

인재부/계략부 콤보로 인재를 모았다면 외교부를 지어 휴전을 맺고 국력을 강화하는 식으로 시간을 벌기도 한다. 이외에 친선 효과 증대로 인해 궁합만 잘 맞으면 시원하게 올라가니 동맹을 노려 볼 만 하다.

참고로 동맹으로 파견된 군대가 도시를 점령하면 동맹군에게 넘어가는게 아닌 '본인'이 갖기 때문에 어차피 공격 할 곳이라면 수락도 해서 금도 벌고 공격하여 땅도 넓히는 것도 좋다.

부절태[편집 | 원본 편집]

행동력 5 증가 및 포로로 잡힌 적 무장 충성도를 빠르게 낮춘다.

물론, 배신안함 성격의 무장은 절대 등용이 불가능하다. 불리하지 않다면 차라리 그냥 추방하여 기교를 얻는 것이 이득. 배신잘함 무장은 95까지는 천천히 떨어지다가 90이 지나면 5~10씩 뚝뚝 떨어진다.

각주

  1. 삼국지 11의 지형은 육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육각형 중앙에 곡창을 지으면 인접한 6칸의 농지에 효율을 높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