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루이스 케리건(Sarah Louise Kerrigan)은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원래는 테란의 유령 요원이었다가 저그에게 감염되어 후에는 칼날 여왕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며 저그 군단의 여왕이 되었다.
짐 레이너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모든 스토리에 등장하였으며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여주인공이다.
행적
타르코시아 행성 출신으로 어린 시절에 유령 사관학교에 징집되어 교육을 받고 유령요원으로 활동한다. 이 때 측정한 사이오닉 등급은 8이었다. 유령요원 활동 중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버지 앵거스 멩스크와 그 일가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에서 코랄의 후예 유령요원으로 활동했는데… 멩스크는 케리건을 타소니스에 버렸고, 몰려오는 저그 무리에 포획된다. 초월체는 그녀의 사이오닉 능력을 높이 사, 칼날 여왕으로 만든다. 초월체 사후에는 배반자 저그, UED 함대 등의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지만 플레이어 정신체의 도움을 받아 저그의 지배자로 등극하게 된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에서는 칼날여왕으로 활동하다가 중추석에 정화되었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초반에는 등장하지않는다. 울나르에서 젤나가의 흔적을 찾다가 케리건을 만나게된다. 이후 아르타니스와 임시적으로 동맹을 맺고 아르타니스가 중추석을 이용해서 아몬을 공허로 몰아내고 2년 뒤. 케리건이 짐 레이너와 아르타니스에게 교신을 넣어서 집결하게한다. 울나르안에서 누군가가 나를 부르고있다고. 그후 울나르에서 케리건을 부른 인물은 젤나가 오로스로 나중에 오로스의 정수를 케리건이 흡수해서 새로운 젤나가가 되어 아몬을 처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