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스

Xel'naga Ouros(The Essence of Eternity).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Ouros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등장하는 젤나가.

공허의 유산 발매 전부터 젤나가를 깨워야 한다는 제라툴의 언급으로 떡밥이 나오기도 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등장하는 태사다르 환영의 정체.

아몬프로토스저그를 자기 마음대로 변질시켰다는걸 알고 아몬을 없앴지만 아몬의 추종자들까지 전부 죽이지는 못했고 아몬과의 싸움에서 간신히 생존한 젤나가 중 한 명이다.

그 뒤 아몬을 추종하는 하위 젤나가 사미르 듀란의 추적을 피하고 제라툴을 설득하기 위해 태사다르로 변장했다.

울나르에서 잠들어 있던 젤나가들은 아몬이 부활한 뒤에 아몬의 명령으로 탈다림, 혼종, 뫼비우스 특전대의 공격으로 현실 세계의 육체가 파괴되었다.

그 다음 공허 차원에서 아몬에게 남김없이 죽었으니 오로스는 아몬을 피하는 중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뒤 우주의 모든 생명을 없애려는 아몬의 계획을 무너뜨리기 위해 기본적으로 피조물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젤나가의 규칙을 어긴채 태사다르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제라툴에게 조언하였는데 물론 애당초 이 규칙을 먼저 어긴 건 아몬이었고 그 결과 동족 젤나가들은 몰살당해 오로스만 남은 상태였다.

수많은 우주에서 생명의 씨앗을 심는다는 중요한 임무가 싸그리 망하고 온 우주가 아몬 때문에 멸망할 위기였기에 젤나가의 순환이 평탄하게 이어질 상황이 아니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아이어공허의 유산 캠페인 프롤로그의 에리스 사원에서 제라툴 앞에 나타나 계시를 내려준 건 태사다르가 아니라 이 오로스였으며 진짜 태사다르는 초월체와 함께 사망한 게 맞다.

스타크래프트 2의 영체 태사다르는 오로스가 태사다르의 모습을 빌려서 제라툴을 이끌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