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코시아

소개[편집 | 원본 편집]

Tarkossia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언급만 될 뿐 게임상에서 직접 나온 적도 전용 설정도 없는 행성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이전에 테란 연합 관할 행성 중 하나였다는데 공허의 유산이 끝날때까지 언급은 커녕 추가 설정도 공개되지 않은 행성.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별 볼일 없어 보이겠지만, 이 타르코시아의 가장 특별한 점은 "사라 케리건의 고향 행성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케리건의 고향치고는 정말 설정이 없어도 너무 없는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다른 주인들은 고향 행성에 목숨을 걸 정도로 집착하거나, 집착하지는 않아도 고향 때문에 촌놈이라 불리는 등 뭔가 고향과 관련된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데다 그들의 고향 행성들에 대한 설정도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을 생각했을때 실로 엄청난 홀대가 아닐 수 없다.

소설에 의하면 해바라기가 잔득 핀 길가가 있고, 어린 케리건이 온몸이 흙투성이가 될 정도로 이곳에서 쏘아다녔다는 묘사나 케리건의 부모님이 미래시대의 문명화된 물건이 아닌 아날로그 시계를 쓰는 묘사를 보면 샤일로랑 비슷한 시골 행성이라 추론만 있을 뿐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