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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7일 (목) 15:56 판
《빈의 옛 춤곡들》(독일어: Alt-Wiener Tanzweisen, 영어: Old Viennese Melodies)은 오스트리아의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작곡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곡이 담겨진 작품집이다. 세 곡은 각각 『사랑의 기쁨』(독일어: Liebesfreud), 『사랑의 슬픔』(독일어: Liebesleid), 『아름다운 로즈마린』(독일어: Schön Rosmarin)이다.
사랑의 기쁨
원곡
라흐마니노프 편곡
2016년에 녹음된 Nicola Benedetti와 Alexei Grynyuk의 연주
2001년에 녹음된 Tiffany Poon의 연주
1925년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노 독주곡 편곡을 발표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의 시작 배경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크라이슬러 특유의 감미로운 톤과 풍부한 감성으로 유명하며, 1차 세계대전 이전 비엔나를 풍미했던 특유의 게뮈틀리히(아득하고 포근하다는 독일어)[1]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이다.
사랑의 슬픔
원곡
라흐마니노프 편곡
2016년에 공개된 클라라 주미 강과 손열음의 연주
2013년에 공개된 Karen Kornienko의 연주
1921년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노 독주곡 편곡을 발표하였다. 이 버전이 애니메이션 《4월은 너의 거짓말》의 부수 음악으로 수록되면서 알려지기도 하였다.
아름다운 로즈마린
Maxim Vengerov의 연주
각주
- ↑ 이런 기질을 게뮈틀리히카이트라 부른다.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왈츠곡 빈 기질 행진곡도 이런 분위기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