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反中)은 사전적으론 중국에 반대하거나 혹은 중국에 반대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중국의 계속되는 노골적인 패권주의적 행태로 인해 전 세계적인 반중 정서가 확대되고 있다.
나라별 반중
대한민국
2019년 초부터 중국발 미세먼지 사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동북공정, 중국 기업의 침투 등으로 인해 반중 정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미얀마
2021년 초의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중국 유착설이 대두되자 중국 기업 공장들이 방화당하고,[1] 중국의 국기가 불태워지는 등[2] 반중 정서가 과격하게 급증하고 있다.
미국
미국이 2020년 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으면서 중국인 및 아시아인들에 대한 혐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다.[3]
부탄
중국이 부탄과 문화적으로 가까운 티베트를 정복하고 티베트인들을 학살한 건 때문에 중국과 갈등이 심하다.
인도
티베트 독립운동과 티베트 지역의 국경분쟁, 경제적 패권다툼 등 여러 가지 갈등요소가 많다. 인도를 경제적으로 포위하는 중국의 시도도 있다.
스리랑카
일본
세계 2위를 중국에 뺏긴 것과 중국인이 일본에 많이 들어오면서 반중정서가 크게 늘어났었다.
베트남
각주
- ↑ 박수찬. “미얀마 시위대, 중국공장에 방화… 反中으로 번진 분노”, 《조선일보》, 2021년 3월 16일 작성.
- ↑ 이승종. ““중국 물러가라” 오성홍기 불태우는 미얀마 시위대”, 《KBS》, 2021년 4월 6일 작성.
- ↑ 오정민. “美 아시아계 증오범죄 급증…"뉴욕경찰 접수 올해만 35건"”, 《한국경제》, 2021년 4월 5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