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분 (평론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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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 평론가이다. 본명은 박원익으로 박가분이라는 필명은 화장품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개요==
한국의 [[안티페미니즘|안티페미니스트]] 평론가이다.<ref>자신을 안티페미니스트가 아닌 비(非)페미니스트라고 자처했는데 그 이유는 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들이 보수우파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ref> 본명은 박원익으로 박가분이라는 필명은 화장품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자신의 정치 성향은 진보라고 주장 하지만, 안티 페미니즘 성향 때문에 남초 사이트에서 지지를 얻는다.
자신의 정치 성향은 진보라고 주장 하지만, 안티 페미니즘 성향 때문에 남초 사이트에서 지지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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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문제점을 다룬 《일베의 사상》,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문제에 대해 다룬 《혐오의 미러링》라는 책을 썼다.
[[리얼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문제점을 다룬 《일베의 사상》,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문제에 대해 다룬 《혐오의 미러링》라는 책을 썼다.


==비판==
===트위터 성향에 대한 편견===
'''청년에게 좌파 영웅보다 우파 조언자가 호소력 있는 이유'''[https://blog.naver.com/paxwonik/221443805330 (출처)] 에서 박가분은 '''"(중략)나는 어느 때보다 부모의 간섭과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운 10대 20대가 자주 이용하는 트위터에서 자살과 우울증 같은 자기 파괴적 주제에 집착하는 것을 보면 피터슨의 지적이 실제로 설득력 있다고 생각한다.(중략)'"'' 이라고 했는데 [[트위티]] 이용자들이 대개 [[사회적 소수자]]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원인을 엉뚱한데 돌리는 발언이다.
[[소수자 스트레스]]때문에 저런 주제에 집착한 것이지 자유분방해서가 아니다. 게다가 박가분은 [[조던 피터슨]]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피터슨의 자기 성찰 주장에 동의했는데 소수자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상태에선 자기 성찰을 할 수가 없다. 피터슨의 자기 성찰 주장은 [[의지드립]]이나 다를 바가 없고 그의 주장은 사회적 소수자와 좌파에게만 향해있다.
===대안우파의 이중잣대를 경시===
박가분은 [[정체성정치]]를 내세우는 [[신좌파]]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면서 [[대안우파]]의 이중잣대에 언급이 없는 모습이 보인다. 게다가 [[오세라비]]는 대안우파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지만 그녀에 대한 비판이 없으며 오히려 오세라비가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하자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같이보기==
* [[리얼뉴스]]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평론가]]
[[분류:대한민국의 평론가]]
[[분류:대한민국의 작가]]
[[분류:대한민국의 작가]]

2019년 2월 15일 (금) 20:48 판

개요

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 평론가이다.[1] 본명은 박원익으로 박가분이라는 필명은 화장품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자신의 정치 성향은 진보라고 주장 하지만, 안티 페미니즘 성향 때문에 남초 사이트에서 지지를 얻는다.

리얼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문제점을 다룬 《일베의 사상》,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문제에 대해 다룬 《혐오의 미러링》라는 책을 썼다.

비판

트위터 성향에 대한 편견

'청년에게 좌파 영웅보다 우파 조언자가 호소력 있는 이유(출처) 에서 박가분은 "(중략)나는 어느 때보다 부모의 간섭과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운 10대 20대가 자주 이용하는 트위터에서 자살과 우울증 같은 자기 파괴적 주제에 집착하는 것을 보면 피터슨의 지적이 실제로 설득력 있다고 생각한다.(중략)'" 이라고 했는데 트위티 이용자들이 대개 사회적 소수자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원인을 엉뚱한데 돌리는 발언이다.

소수자 스트레스때문에 저런 주제에 집착한 것이지 자유분방해서가 아니다. 게다가 박가분은 조던 피터슨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피터슨의 자기 성찰 주장에 동의했는데 소수자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상태에선 자기 성찰을 할 수가 없다. 피터슨의 자기 성찰 주장은 의지드립이나 다를 바가 없고 그의 주장은 사회적 소수자와 좌파에게만 향해있다.

대안우파의 이중잣대를 경시

박가분은 정체성정치를 내세우는 신좌파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면서 대안우파의 이중잣대에 언급이 없는 모습이 보인다. 게다가 오세라비는 대안우파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지만 그녀에 대한 비판이 없으며 오히려 오세라비가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하자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같이보기

각주

  1. 자신을 안티페미니스트가 아닌 비(非)페미니스트라고 자처했는데 그 이유는 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들이 보수우파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